◈ 시오리 솔밭길 / 진송남 ◈
(1) 솔바람 소리에 잠이 깨이면
어머니 손을 잡고 따라 나선 시오리길
학교 가는 솔밭 길은 멀고 험하여도
투정 없이 다니던 꿈같은 세월이여
어린 나의 졸업식 날 홀어머니는
내 손목을 부여잡고 슬피 우셨소.
산새들 소리에 날이 밝으면
어머니 손을 잡고 따라 나선 시오리길
(*) 학교 가는 솔밭 길은 멀고 험하여도
투정 없이 다니던 꿈같은 세월이여
어린 나의 졸업식 날 홀어머니는
내 손목을 부여잡고 슬피 우셨소.
산새들 소리에 날이 밝으면
어머니 손을 잡고 따라 나선 시오리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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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음악 감사합니다^^
고운 곡 즐감하며 다녀갑니다 ㅎㅎ 좋은 시간 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