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시간 이란게 지나가게 마련 이다
태어 나서 죽음에 이르기 까지 시간에 종속된 삶을
살아 가고 있는 우리들 이다
종속된 시간의 노예로 살아 간다는 슬픔 현실을
어떻게 극복을 하고 나 다운 나의 삶을 살아 낼까를
고민 하고 생각 하며 오늘을 그리고 내일을 지내게 된다
시간이 쭈~~~욱 연결 되어 있는데
이를 구분 하면 순간과 순간을 연결 지어 놓게 된다
선(線)이란 무엇 인가?
라는 명제에 대해 수학적으로는 점의 궤적 이다
라고 정의를 하게 된다
이런 맥락에서 세월이란 무엇 인가 ?
라고 질문을 받게 된다면 나는 순간의 궤적(이음) 이다
라고 답을 해야 할것 같다
그런 순산의 자취들이 모여 인생사가 된다는건
삼척 동자도 긍정을 할것으로 생각 한다
오늘 아침에도 일어 나고
움직이고 밥을 먹고 똥을 싸고 생각을 하고
본능과 사유(思惟)의 연속적 또는 동시적 움직임으로
아침을 시작 하였으니 저녁을 향해 그렇게 흘러 갈것 이다
라는 마음으로 오늘을 지낸다
이렇게 짧은 순간들의 모음이 오늘 이라 한다면
나는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나 답게 살까?
이런 고민을 한번쯤은 해봐야 하는것 아닐까?
이런 오늘의 시간을 쪼개어 놓고 보면
본능에 충실 해야 하는 시간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활동을 해야 하는 시간
그리고
나만의 시간
타인과의 함께 하는 시간
이런식으로 구분이 가능할것 같다
여하튼
새벽으로 부터 늦은밤 까지 뭔가를 하면서 지내야 한다
그 시간의 궤적을 내일 아침 되돌아 본다면
어떻게 살았는가?를 알아 낼수 있다
그 시간을 돌아 보면 만족과 불 만족 그리고 아쉬움
그런 요소들이 합쳐지게 될것 이다
틈틈이 이란 말을 생각해 본다
24시간 틈틈이란 시간을 부여 받고 있다
그 틈틈이를 어떻게 사용 하느냐?
그게 인생의 행,불행을 탄생 시키고
그게 성공과 실패라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것 임이 틀림 없다
틈틈이 첫번째
생각 하는 시간을 할애 해야 한다
아무리 바쁘다 하더 라도 생각의 나래를 펼칠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결과는 생각으로 부터 출발해서 행동으로 실행되고
그것들이 모아지면 보람,실망 이런 단어로 집약이 되니
생각의 폭과 깊이를 넓고 깊게 갖는게 좋지 않을까?
순간 찰라 이런 대응의 시간이 필요 한건 어쩔수 없는 일 이고
깊이 있는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야 할것 같다
생각의 깊이를 넓이를 확장 하는 일은 어떻게 해야 하나?
나의 틀 은 한정적 이다
내가 접시일수도 있고 종지 일수도 있고
내가 커다란 대접 일수도 있다
그렇게 태어 낳기에 그를 부정 할수는 없는일 이다
그런 조건을 키우는 일은
다른이 들을 벤취마킹 하는일
다른 이들의 생각을 내 안으로 들여 놓는일
그렇게 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남들의 사상 이나 경험이 잘 녹아 있는 책을 읽어 가는일
그게 최고 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누가
학교 다닐때 처럼 가르쳐 주고 공부할 시간을 주지는 않는다
전철을 타고 이동을 하는 순간
점심을 먹고 잠깐 쉬는 그 순간 이라도
책을 옆에 두고 펼쳐 본다면 그 안에 진주가 숨어 있는걸
알아차릴 수 있는 그런 순간이 올것 이다
틈틈이 두번째
움직여야 한다는것 이다
누어서 소설을 쓰는일은 공상이고 지나치면 망상일 것이다
망상은 커가면 정신 착란을 가져 오게 되고
그로 인한 혼란을 가중 시키기에
움직여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친구와의 만남 동료들과의 커피 시간
그리고 여러 세상에 대한 일들과의 만남은
이불속 에서는 제대로 알아 내기도 어렵고
알아 본다 해도 왜곡이나 굴절된 형태로 들어 온다
움직여야 한다는 말은
운동을 하라는 말이 핵심 이라 하겠다
하루에 만(10,000)보는 걸어야 한다는 생각 이다
근육이 있어야 움직일수 있고 움직여야 오장육부가
활동을 하게 되기에 소화가 잘 되어질 것 이다
움직여야 하는데
오늘 저녁 국가대표들이 쿠웨이트와 축구 경기를 하는것 처럼
누가 운동장을 만들어 주고 그곳에서 힘껏 뛰어라 라고
판을 깔아 주지는 않는다
틈틈이 나에게 주어진 여건을 잘 활용 해야 한다
나는 출근 하고 하루에 서너번 현장을 나아 가게 된다
우리 사업장은 3층 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
3츨위에 옥상이 있다
옥상 까지의 구조를 보면 4층 높이가 된다
거기 까지 차들이 오르 내릴수 있도록 길(램프)이 되어 있다
하루에 한번은 힘껏 달리기로 거기 까지 뛰어 오른다
옥상에 올라 가면
숨이 목까지 올라 오고 헉헉 대는 정도가 심하다
어찌 보면 과하다 싶을 정도의 순간이고
뛰어 오르는 순간 힘이 들구나 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그래도 뛰어 오르면
펼쳐지는 주변의 전망도 좋고 내가 해 냈다
라는 자기 만족이 가득 기쁨으로 밀려 온다
어찌 보면
노인네가 주책 없다고 할수도 있다
여건, 조건 이런거 따지면 되는일이 없으니
현재의 상황을 내것으로 만들어 내는 활용법이
틈틈이를 잘 사용 하는일 이 아닐까?
산에는 나무가 있고
개울에는 개울물이 흐른다
그 개울물은 졸졸 노래를 하고
산에있는 새들을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 준다
나뭇잎은 연록에서 빨강으로 바뀌어 가고
바람 소리는 나의 귀에 대고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라는 말을 속삭이고 있다
이러한 향유(享有)는 나도 할수 있고 너도 할수 있다
돈도 달라는 말이 없고 수고 했다고 칭찬을 바라지도
않으니 그런 주변의 여건을 내가 사용 하면
나는 대단한 부자가 된것 이다
틈.틈.이
이런 시간들의 합들은
부분집합이 될수도 있고 교집합이 되기도 하며 다가 온다
그 집합의 원리를 잘 이해 하려는 생각과
그 집합의 원소들은 내가 되어 진다는 확신을 갖고
내가 그들의 주인이 되어 본다면
풍요로운 인생이 될것 이다
"밥상을 차려 주고 숱깔을 갖다 주기를 기다리기 보다
그 밥상을 내가 차리고 내가 먹는다면
나는 진수 성찬을 받는 황제가 부럽지 않을것 이다
굳샷을 외치는 그런 시간도 중요 하지만
버스를 기다리면서 걸어 보려는 의지와
주변의 책을 펼치고 앉아 몇장을 넘기면서
그들의 생각을 공유 하는 그런 순간들이
틈.틈.이 나를 부자로 만들어 가는 최적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첫댓글 근무 시간 틈틈이
일어나 움직여야 한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이
제일 생각나게 하네요~~
오랜 시간 앉아 있는게 건강에
아주 안좋다는 말과 함께~~
그 틈틈히 할 수 있는 그 쉬운
일이 실천하기가 그렇게 힘드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