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동전 점검사항 ? 배터리액 점검 : (H와 L 사이면 정상) 배터리선의 터미널 고정상태 확인 ? 냉각수 점검 : 탱크내 냉각수 점검 (FULL과 LOW 사이면 정상) 라디에이터 캡을 열고 내부냉각수 확인 ? 엔진오일 점검 : 오일이 새는 곳이 없는지 확인 오일량 점검(F와 L 사이 정상) 오일의 오염 정도 점검 ?브레이크액 점검 : 브레이크 오일량 점검 (F와 L 사이면 정상) ? 오일의 누유,누수점검 : 라디에타 호스에서 냉각수 누수여부 점검 각 이음부분에서 냉각수 누수여부 점검 ? 워셔액 점검 : 가능한 한 FULL 상태로 유지 ? 누유및 누수점검 : 엔진 밑부분에 기름이나 물이 고여있는지 여부를 확인 ? 타이어 점검 : 외관 손상여부 점검 타이어 접지면에 이물질이 끼었는지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진행하는 방향쪽에 장애물이 없는지, 차 밑에 장애물이 없는지를 점검 ? 번호판 점검 : 번호판의 유무와 더러워짐을 점검 ? 시트위치 및 등받이 조정 : 핸들을 잡을 때 자연스럽게 잡을 정도로 시트위치 및 등받이를 조정 ? 브레이크 :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 반응을 확인(페달이 너무 물렁물렁 하면 브레이크 액이 새었거나 브레이크 장치에 공기가 흡입된 경우임) ? 클러치 : 클러치 페달을 밟았다 놓았다 하여 이상유무와 유격 등을 점검 ? 주차브레이크 점검 : 주차브레이크가 잘 풀리고 확실히 제동이 되는지를 점검 ? 팬벨트 장력 점검 : 손으로 눌러 8-10mm정도 들어가면 정상
(2) 시동후 점검사항 ? 차량 밖에서 점등 검사 ? 좌우 헤드라이트의 조명상태, 불빛상태 점검 ? 방향지시등의 점멸상태 점검(1분에 60-120회 일정주기로 점멸하면 정상) ? 차폭등, 주차등, 미등, 비상등, 번호등, 후진 등, 제동 등의 점검 ? 엔진작동음및 배기가스의 색깔을 점검 ? 자동변속기 차량의 경우 자동변속기의 오일수준을 점검 ? 계기판에 있는 각종 계기및 경고등의 작동상태를 점검 ? 백미러와 룸미러를 적절한 위치로 조정 ? 연료가 목적지까지 충분한지 확인 ? 안전벨트를 올바르게 착용 (3) 점검시 유의사항 ?엔진 점검시 냉각팬이 회전하여 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항상 점화스위치를 끄고 점검을 해야되며 엔진이 회전하는 상태에서 점검해야될 경우에는 옷자락이나 넥타이등이 접촉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됩니다. ?점화스위치를 켠 상태에서는 절대로 점화계통을 손으로 만지면 안되며 휘발류, 연료장치, 배터리 근처에서는 불꽃을 멀리 해야 됩니다. ?잭으로 차량을 받친 상태에서는 차량밑으로 들어가지 말아야하며 엔진을 회전시키며 점검을 해야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실시해야 됩니다.
계절별 정기정검
? 봄 차체는 주행장치를 중심으로 물세척을 잘 한다. 특히 고속도로를 자주 주행한 차는 겨울철 눈길에 뿌려진 제설제의 주성분이 소금이기 때문에 차체를 녹슬게 하는 원인이 된다. 냉각수를 점검한다 팬밸트의 장력을 점검한다. 엔진오일을 교환한다.
? 여름배터리액을 점검한다.냉각수의 양과 물호스를 점검한다. 라디에이터에 먼지, 이물질 등을 털어낸다. 차체는 충분히 왁스칠을 해준다. 냉각 가스를 보충한다. 가스가 부족한 상태로 가동시키면 냉각이 되지 않을 뿐아니라 콤프레셔가 손상된다.
? 가을라디에이터를 청소한다.차체에 왁스칠을 해준다. 오일은 점도가 적은 것(OE10번)을 사용하여 시동성을 향상시킨다. 영구부동액의 농도를 확인한다.
? 겨울 배터리액의 완전충전수온계를 점검한다.
계절별 자동차 관리 요령
(1) 봄철 자동차 관리법
구석구석 세차와 단장 및 이물질 제거 a. 눈과 흙먼지, 염화칼슘 성분 등이 엔진룸이나 하체부분에 잔뜩 붙어 부식되기 쉬우므로 반드시 고압증기 세차로 말끔히 닦아내야 한다. --> 하체가 부식되며 특히 머플러 ( 배기관 ) 이 부식되어 배기음이 커져 소음이 커지거나 차체가 부식하여 철판이 떨어져 나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b. 겨울 내내 자동차 바닥 등을 한번도 씻어내지 않았다면 곧바로 세차를 해주어야만 자동차 수명이 단축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 겨울철 염화칼슘에 차량이 노출되어 a 항과 동일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c. 엔진 내부를 닦다가 전기계통에 물이 들어가 누전 현상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하며 세차 후 브레이크 라이닝에 수분이 들어가 브레이크가 잘 듣지 않게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 엔진룸을 물세차할 때는 시동을 켠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으며 반드시 건조시킨 뒤 운행하는 것이 좋고 라이닝이 젖을 경우 브레이크 밀림 현상이 발생하므로 서행으로 주행하면서 여러차례 브레이크를 밟아 라이닝의 수분을 제거한 뒤 운행해야 합니다. d. 하체는 칠을 하고 차체는 왁스칠 후에 광택작업을 하여 산뜻한 윤기를 내는것도 좋다. --> 하체 칠은 방청 작업으로 부식을 방지하며 왁스 및 광택작업은 차체가 조기에 노후 하여 변색, 부식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e. 볼트, 너트와 이음새, 뒤 트렁크 안쪽 물기제거 --> 녹이 슬어 정비할때 제대로 풀리지 않습니다. f. 매트 밑은 걸레로 닦고, 시트습기는 신문지 여러 장 깔아 놓았다가 치우면 된다. --> 차내에 곰팡이가 번식하여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됩니다. g. 너트, 배기 파이프 등 하체점검 --> 안해주면 녹이 슬어 소음 증가의 원인이 됩니다. h. 칠이 벗겨진 부분은 더 이상 녹이 슬지 않도록 페인트로 가볍게 덧칠해준다. --> 부식 면적이 넓어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각종 오일과 와셔액, 부동액 점검 a. 와셔액과 아울러 냉각수 양도 점검 --> 엔진 과열의 원인이 됩니다. b. 만일 주행 중 달콤한 냄새가 실내로 들어온다면 그것은 냉각수가 새고있다는 증거이다. --> 오버히트의 원인이 됩니다. c. 냉각수 호수와 클램프 부위가 느슨해 졌는지 확인한다. --> 냉각수 누수현상이 발생합니다. 타이어 교환 a. 겨우내 끼웠던 스노우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로 교환 --> 여름에 스노우 타이어를 끼우면 소음 증가, 연료 소비 증가의 원인이 됩니다. b. 타이어의 공기압을 알맞게 조정 --> 소음 증가, 연료 소모 과다의 원인이 됩니다. c. 떼어낸 스노우 타이어는 다음 겨울에도 또 쓸 수 있도록 깨끗이 닦아 씁기가 없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한다. --> 내년에 또 쓸라면... e. 각 타이어를 대각선 방향으로 위치교환을 함께한다.(타이어의 마모를 균등히 하여 더 오래 쓸 수 있기 때문) --> 말씀하신대로입니다. f. 핸들의 떨림, 방지를 위한 앞바퀴 정렬도 함께 해야함. --> 안하면 핸들이 심하게 떨리고 타이어가 편마모 됩니다. 전기계통의 일제점검 a. 겨울철에는 전기 소모가 많아 배터리가 지쳐있다.
--> 겨울철 시동걸 때 차이를 느끼실겁니다. b. 배터리액, 충전상태, 터미널의 교정상태, 단자 부위의 청결상태등 점검 --> 배터리 방전, 상태 저하의 원인이 됩니다. c. 배터리 보온을 위해 고정 설치한 스치로폼 제거
내부청소 a. 시트커버 세척 b. 도어부분 기름칠 c. 겨울용품을 들어내고 봄철 운행에 필요한 것들을 대신 넣도록한다.(겨울용품 중 서리제거용 주걱과 삽은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에어컨 및 공기필터 점검 a. 찬바람이 나오지 않으면 에어컨 벨트 교환 및 에어컨 가스 누출 여부를 검사한다. b. 외부공기를 정화시켜 깨끗한 공기를 실내에 공급하는 공기필터도 점검한다.
황사 비 관리 a. 차를 세울 때에는 가급적 지하나 실내 주차장에 주차하고 지상에 주차할 때는 덮개를 띄우는 것이 좋다. b. 황사로 인한 산성비는 차체 부식의 원인이 되므로 황사비가 온 다음에는 전문 세차장을 찾아 물로 깨끗이 세차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황사가 심할 때는 에어 클리너나 실내 공기 필터의 교환 주기를 평소보다 앞당기거나 자주 청소해줄 필요가 있다. c. 히터 통풍구 안팎에 세균 제거제를 뿌리면 황사의 유입을 최소화 할 수 있다.
(2)여름철 자동차 관리법
여름철에는 장마와 더불어 더위를 이기며 장거리 운행(피서철)이 불가피하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에어클리너 a. 흡기방향 선택 레버가 S쪽에 잇는지 확인 b. 열고 닫는 기능이 많은 스로틀 벨브는 공기중의 먼지 때문에 막힐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5.000km 마다 카본 클리너로 청소해 주는 것이 안전 c. 필터가 심하게 오염되어 있으면 교환해 준다.
타이어점검 a. 빗길의 운행을 자주 접하게 되므로 타이어의 마모 상태를 잘 점검해야 한다. b. 타이어가 많이 마모되었을 경우 잘 미끄러지고 제동 거리가 길어지므로 사고의 위험이 높다. c. 노면과 맞닿는 부분인 트레이드의 홈 깊이가 1.6mm이상이 되는지를 확인하고 알맞은 공기압을 유지시켜준다.
차량내부 습기 관리 a. 차량의 내부에 습기가 찰 경우에는 트렁크, 고무 매트 등에 신문지 등을 깔아두면 악취의 방지와 차체의 부식을 막을수 있으면 습기 제거에 도움을 준다. b. 차량이 물에 잠긴 경우에는 각종 배선에 수분이 완전히 제거될 때까지 시동을 걸지 않아야 한다. c. 관리하지 않았을 때의 문제점; 합선의 위험
냉각장치 점검 a. 엔진의 과열을 방지해 주는 라디에이터의 누수, 균열, 벨트 조임의 이완, 호스 등을 확인해야 한다. b. 냉각수의 양도 점검한다. c. 4계절 부동액 대신 냉각 전용액으로 교환하는 것이 좋다.
와이퍼의 작동상태(여름에는 장마철을 맞게 되므로 와이퍼점검은 필수이다.) a. 유리면과 접촉하는 부위인 블레이드가 닿지 않았는지, 모터의 작동 상태, 노즐의 분출 여부, 노즐의 분사각도, 워셔액은 깨끗하고 충분한지를 점검한다.
에어컨도 요령껏 a. 엔진 온도가 급상승하여 과열상태가 된다. b. 에어컨은 시속 40~50km의 속도로 달릴 때를 기준으로 만들어 졌고 라디에이터 냉각수온도가 올라가면서 콘덴서 주위의 온도도 따라 올라가 냉방능력이 떨어지는 특성이 있다. c. 오르막길을 오를 때나 교통체증이 심한 시내에서는 가끔씩 에어컨을 끄고 운행하는 것이 좋다,
라이트 a. 모든 라이트와 전구를 검사하고, 타버린 전구는 교체하고, 주기적으로 모든 렌즈로부터 먼지를 청소한다. b. 청소할 때는 긁힘을 방지키 위해 마른 천은 절대 사용하면 안된다. c. 브레이크 및 후진등의 경우 혼자서 확인할 수 없으므로 건물벽에 비춰보거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점검하도록 한다. (3)가을철 자동차 관리법
뜨거운 햇살이 차츰 누그러지면 더운 여름 내내 신경을 쓰지 못했던 차량 점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나들이도 잦아지고 나들이 길에 때 아닌 복병이 나타나기도 하므로 방심은 금물이다. 또 곧 다가올 겨울철에 대해서도 미리 대비를 하여야 한다. 가을 맞이 자동차 단장 요령과 안전한 드라이브를 위한 대책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다. 히터/서리제거장치 여름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10~20분 정도 작동시켜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확인한다. 히터와 서리제거장치는 탑승객의 안락과 운전자의 시야를 위해 좋은 작동상태를 유지해야만 한다. 날씨가 춥지 않아 히터의 사용은 거의 없겠지만 조금 있으면 다가올 겨울을 위해 점검 하는 것이 좋다. 안개등 평상시엔 쓸만하던 라이트도 안개가 심한 지역에서는 별로 효과가 없다. 오히려 안개속에서 라이트가 반사되어 시야가 더 나빠진다. 이럴 때 안개등은 큰 역할을 한다. 시야를 좋게 해 줄 뿐만아니라 상대편 차량에 자신의 존재를 확실하게 알려준다. 가을철에는 안개가 자주 끼므로 미리미리 점검을 해 놓아야 한다. 자주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전등의 외관 및 전구의 상태를 살펴 수리해 놓는다. 냉각장치 냉각장치는 24개월마다 완전히 물을 빼고 다시 채워야 한다. 냉각수의 높이, 상태, 농도는 한 달에 한번 정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대개 부동액과 물을50:50으로 섞는 것을 권하고 있다.) 자기 점검자들은, 엔진이 완전히 냉각되기 전까지는 절대로 냉각장치 뚜껑을 열어 서는 안 된다. 뜨거운 냉각수에 손을 데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벨트, 호스의 죄임 상태 등도 점검 해야 한다. 연료 Line 관리 연료 탱크 안에 있는 연료는 탱크 내에 설치되어 있는 연료 펌프로부터 압송되어 연료 Pipe를 지나 연료 필터, 연료압조정기, 인젝션 펌프까지 이른다. 오래된 연료 탱크 안에는 물이나 불순물이 섞여 있어 연료와 함께 연료계통을 지나다 보면 필터나 파이프 등에 막힘이 생기거나 수분은 인젝터 등에서 얼음이 생길 수 있으므로 겨울이 오기 전에 미리 점검을 해놓아야 한다. 연료 필터는 매 2만km 정도에 교환을 해야 한다. 연료 파이프는 차체의 바닥에 위치하고 있어 돌 등으로 구부러져 있거나, 찌그러져 있어 연료의 흐름을 막을 수 있으므로 미리 점검하여 원래 상태로 수리해야 한다. 타이어 겨울철에 대비하여 낡은 타이어는 미리 교환해 놓는 것이 좋다. 낡은 타이어는 겨울철엔 거의 쓸모가 없기 때문입니다. 타이어의 트레드 수명, 마모를 검사해 보아야 한다. 옆면의 상처와 흠을 점검해 보아야 한다. 또 스노우 체인도 미리 꺼내 녹 등을 제거하고 사용방법에 대해서도 한번쯤 습득해 놓아야 한다. 차 안팎 청소 도어와 트렁크를 활짝 열고 먼지와 이물질 등을 제거한다. 또한 곰팡이가 끼었는지 자세히 살피고, 곰팡이 제거제등을 사용하여 깨끗이 청소한다. 엔진 룸 청소는 엔진 본체와 실린더 헤드 커버등에 끼어있기 쉬운 기름 먼지를 닦아내는 것이 우선 할 일이고, 엔진 오일, 브레이크 오일이나 냉각수 등이 새는지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 만약 새는 곳을 발견하면 가까운 정비업체에 가서 점검을 받아야 한다. 배터리와 오일류 점검 많이 사용하였던 배터리나 오일류의 점검은 매우 중요하다. 먼저 배터리 본체는 물걸레로 깨끗이 닦아주고, 배터리 단자는 사용하지 않는 칫솔이나 쇠 브러쉬로 이 물질을 깨끗이 털어 낸 후 단단히 조여 준다. 또한 배터리 단자 상단부에 그리스를 얇게 도포하면 이물질 생성을 억제하여 단자 접촉 상태를 양호하게 유지할 수 있다. (4)겨울철 자동차 관리법
? 자동차의 월동준비 제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날씨가 추워지면 추위를 느끼듯이 자동차도 겨울철이되면 추위를 탄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자동차의 모든 부분이 수축되고 딱딱하게 굳어져 조작하기가 힘들게 되는데 이는 각종 오일이 굳어지기 때문이다. 오일이 굳어지면 시동이 잘 안걸리거나 변속시 기어가 잘 안들 어가고, 현가장치의 각종 쿠션고무와 쇽업쇼버가 딱딱해져서 이상음을 내거나 쿠션이 나빠지기도한다
? 시동은 이렇게 걸어야 겨울철에는 연료의 혼합이 불량하고 배터리의 성능 또한 떨어지기 때문에 자칫잘못하면 배터리만 방전시킬뿐 기동 자체가 어렵게 된다, 시동을 걸때는 기어를 중립에 놓은 후 반드시 클러치 페달을 끝까지 밟고 시동을 걸어야 한다, 최근에 출고되는 승용차에는 연료분사 상태를 자동적으로 조절, 제어해주는 컴퓨터박스가 있어 냉각수 온도 등을 감지하여 연료분사량을 조절하기 때문에 가속페달을 밟지 않아도 원활한 시동이 이루어지게 된다.
?도어를 얼지 않게 주행하는 동안 히터를 틀게 되면 승차자의 입김과 외부와의 온도차이로 실내에 습기가 발생하여 자동차 문짝 가장자리에 둘러놓은 고무에 고여있다가 주차해두는 동안 얼어붙게 된다.이때 문이 열리지 않는다고 해서 힘껏 문을 열어 젖히면 문은 열리게 되지만 고무부분이 찢어져결국 고무 전체를 교환해야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기온이 내려간날 주차시에는 문짝 모서리의 웨더 스트립 부분에 묻어잇는 물기를 닦아주는게 좋다. 차고에 자동차를 주차시키지 못할 경우 자동차보디커버를 씌어놓거나 최소한 앞유리면이라도 천이나 두꺼운 종이로 덮어 앞 유리면의 성에를 방지하는 등 영하권 날씨에 대비해야 한다. ?추운 곳에 주차할 때는 눈이 녹아있거나 물기가 있는 노면을 달리다보면 눈이나 물기가 차체 밑에 달라붙게 마련인데 기온이 내려가는 야간에는 이것이 핸드브레이크의 와이어 주변에서 얼어붙어 아침에풀리지 않아 애를 먹게 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주차시킬 때는 단이나 후진기어를 넣어 차를 움직이지 않게 한 다음고임목을 바퀴에 받쳐두어야 하며 아침 햇살이 차머리쪽에 비치도록 주차시켜 놓으면 시동할 때 엔진실의 지나친냉기를 피할 수 있어서 유리하게 된다. ?워밍업에도 단계가 있다. 시동과 동시에 바로 출발하면 당연히 차에 무리가 가해지고 각 부분이 손상을 입게 된다. 특히 겨울철 아침에 시동이 걸렸다고 즉시 출발하면 엔진시동이 꺼지는 경우가 많고 출발이되었더라도 제대로 가속이 되지 않게 된다. 겨울철에는 출발 전 일정기간의 워밍업이 필요한데 이는 크게 두단계로 생각할 수 있다. 시동이 제자리에서의 아이들링을 1차 워밍업이라고 한다면 출발에서부터 최초1백~2백m까지의 저속운전은 2차 워밍업이라고 할 수 있다. ?라디오 안테나에도 관심을 대개 보면 시동과 동시에 라디오를 틀게 되는데 비가 오거나 눈 또는 진눈깨비가 내리고 난 다음날 갑자기 추워지면 라디오를 켜는데도 주의해야 한다. 왜냐하면 자동안테나의 경우 안테나에 묻었던 물기가 결빙되어 있어 안테나를 밀어 올리는 모터가 고장날 수 있기 때문이다. ?엔진오일의 선택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현재 자신의 자동차에 여름용 엔진오일이 주입되어 있다면 점도가 낮은 겨울용 오일로 교환하고, 4계절용이라면 오일의 교환시기에 맞추어 교환해주어야 한다. ?히터와 라디에터의 호스 점검을 자동차의 월동대책의 하나로 난방장치도 완벽하게 점검해보아야 한다. 특히 히터호스와 라디에이터 호스의 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엄동설한에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기 쉽다, 운행도중 호스가 파손되어 냉각수나 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것은 외기의 온도로 고무가 딱딱해진 상태에서 그 압력을 이기지 못해 파열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호스들은 손으로 만져보아 EkrEKr한 상태이거나 바각하는 소리가 나면 미리 교환해 주어야 한다. ?수온조절기의 점검 어느 자동차를 막논하고 냉각수의 출구부분에는 엔진의 온도를 자동적으로 조절해주는 서머스탯이 장치되어 있다. 너무 차갑거나 또 열을 너무 많이 받을 경우 엔진이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기계적인 무리와 함께 연료 소비량도 많아지게 된다. 특히 겨울철에 수온조절기가 장착되어 있지 않거나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면 엔진의 워밍업이 길어지고 히팅도 그만큼 늦어지므로 정상작동 여부를 필히 확인해야한다. ?베터리 관리를 철저하게 배터리의 3대 서비스 중 첫째는 청결이다. 배터리의 윗부분이 더러워져 있으면 '+','-'의 단자가 서로 연결되는 상태가 되어 자체 방전이 되고 배선의 연결부분인 터미널에 하얀녹이나면 접촉저항이 커져 시동과 충전불량의 원인이 된다,따라서 배터리 단자 부분의 청결상태를 유지해주어야 하며 전해액의 양은 극판 위로부터 10-13mm 정도를 유지하도록 조치해주어야 한다. 또한 3년 이상 사용한 배터리라면 미리 교환해주어야 올 겨울에 경쾌한 시동을 약속받을 수 있을 것이다.
장거리 주행을 위한 사전점검사항
1. 각종 오일은 충분한가를 점검한다.
엔진오일 점검은 엔진을 끄고 약 10분 후 엔진의 오일 게이지를 뽑아 확인한 후 오일이 부족하면 보충해야 한다. 브레이크 오일은 마스터 실린더를 찾아 액이 실린더통에 눈금까지 차있는지를 점검 확인하고 부족하면 즉시 보충해 준다. 냉각수, 변속기 오일 등도 점검해야 한다. 타이어의 경우도 일반도로 주행시보다 고속도로나 장거리 주행인 경우는 공기압은 20~30%정도 더 높게 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2. 예비 타이어의 정상여부를 점검한다.
3. 팬벨트의 경우, 엄지손가락으로 벨트를 눌렀을 때 약 10mm 정도 눌리는 상태가 이상적입니다. 이외에 와이퍼 작동과 와셔액, 그리고 각종 램프도 점검하는 것이 좋다.
이같은 자동차 점검 외에 만일을 대비해 몇가지 필요한 장비들이 있다. 이 중 냉각수 보충시나 세차 및 연료가 떨어졌을 때 이용되는 바스켓과, 햇살방지용 판지와 라디에이터 고장시에 사용할 응급구조 테이프, 인적이 드문 곳이나 시야가 한정된 곳에서 신호수단으로서의 손전등이나 호루라기 등도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올바른 자동차 관리법
? 오감을 통한 자동차관리
자동차에 어떤 이상이 생기면 반드시 징후가 나타나게 된다. 감각을 통한 자동차관리란 눈,코,귀를 통해 감지되는 다양한 현상을 통해 자동차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1.눈을 이용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상태 : 눈으로 보고나 손으로 만져본다.각종 계기판 상태 : 계기판의 바늘이 평상시와 같은지 확인한다.
2.귀를 이용한 점검
시동을 건 다음 이상한 쇳소리가 난다 : 타이밍벨트의 이상 주행중 소음이 심하게 난다 : 엔진오일교환시기를 점검
3.코을 이용한 점검포인트
기름 타는 냄새가 난다 : 각종 오일의 외부누출여부 점검 고무 타는 냄새가 난다 : 디스크패드나 라이닝 등 브레이크 계통을 점검
? 노상 응급처치 요령기본조치상항
1. 본인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인지 파악한다. 2. 자동차 긴급출동봉사반에 연락한다. 3. 손해보험시 긴급출동봉사반에 연락한다.
? 자가응급조치요령
1. 타이어가 펑크났을 때
우선 타이어의 커버를 뺀 다음 휠 너트를 느슨하게 풀어놓고 잭으로 차를 들어올린다. 펑크난 타이어가 지면에서 2~3cm쯤 올라가면 휠너트를 빼고 스페어 타이어를 끼운다.
2. 퓨즈가 끊어졌을 때
깜빡이가 켜지지 않는다든지 라이트가 작동되지 않을 때 퓨즈를 열어 점검 한다. 우선 필요치 않은 부분의 퓨즈를 빼어 중요 부분에 먼저 사용하며 예비퓨즈가 없다면 담배은박지로 대신할 수 있다.
3. 냉각수가 샐 때
라디에이터 캡을 열고 운행하면 어느 정도 가능하다.
4. 핸들이 흔들린다.
운전중 핸들이 무겁다고 느껴지거나 흔들리는 것은 타이어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이다. 비상등을 켜고 서서히 길가에 붙인후 비상타이어로 교환한다. 비상타이어가 없다면 밸브꼭지에 기름을 한두 방울 떨어뜨려 정비할 수 있는 곳까지 간다.
5. 헤드라이트가 나갔다.
예비 전구나 퓨즈가 없다면 하이빔 라이트를 켜고 라이트 위쪽의 절반정도를 테이프로 붙여 운행한다.
6. 브레이크가 갑자기 말을 듣지 않는다.
엔진브레이크(고단에서 저단으로 기어의 단수를 낮춘다)를 쓰면서 속도를 줄인다. 어느 정도 속도가 떨어졌을 때 핸드브레이크(사이드 브레이크)를 사용해 완전히 멈춘다.
부위별 점검
? 브레이크 자가 점검법
1. 우선 차를 정지시켜 놓고 브레이크를 끝까지 밟아본다. 이때 브레이크가 들어간 상태에서 바닥의 밑판과의 거리가 70~90mm쯤되면 정상이라 보아도 된다.
2. 브레이크 부스터의 점검은 엔진을 일단 정지시키고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다시 시동을 걸어 본다. 이때 브레이크가 빨려 들어가는 기분을 느끼면 OK이다.
3. 브레이크 액을 점검하려면 엔진후드(본네트)를 열고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 위의 보조탱크의 기준선에 액량이 위치하는지를 확인한다. 브레이크액의 양은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됨에 따라 줄어드므로, 줄어 들었다 하면 보충하고 노무 많이 줄었으면 패드의 과다 마모이므로 패드 를 교환한다.
4. 브레이크를 밟을 때(특히 저속에서) '삑' 소리가 나든가 '끽' 하고 긁는 소리가 날 수도 있는데 이는 사용중 브레이크 패드가 조금 딱딱해서 디스 크와 접촉할 때 발생되는 단순 마찰음일 수도 있고, 패드가 다소 마모 되어 패드쇠편이 디스크와 접촉하여 발생되는 소리일 수도 있다. 전자의 경우 기능상의 장애는 없으나 후자의 경우는 큰 일이므로 즉시 정비 공장에 가서 브레이크 패드를 점검하여 교환하여야 한다.
? 자동변속기의 오일 점검
자가 운전자가 늘어남에 따라 이제 국내에서도 자동변속기 차량이 급증하고 있다. 자동변속기 차량은 유압에 의해 기어의 변속이 자동적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자동변속기 오일을 수시로 점검 및 보충을 해 주어야 한다. 오일점검은 변속레버의 위치에 따라 오일수준이 변하므로 필히 "N"위치에 놓고 점검해야 한다.
? 오일점검 방법
오일을 정상 작동온도(80-95C)까지 웜업 시킨다. 엔진이 공 회전 상태에서 변속레버를 각 위치로 2-3회 전환시킨 다음 [N]위치에 놓는다. 오일수준 막대를 뽑아 오일의 수준이 "HOT"이내에 있는가를 점검하고 부족 시에는 "HOT" 상부까지 보충해야한다.
? 스타트모터는 도는데 시동이 안걸릴 때
어떤 형식의 차량이든 가솔린 엔진은 연료와 공기의 혼합기를 전기적인 점화 장치로 폭발시켜 그 동력을 얻으므로 이 경우 우선은 점화장치를 점검해 보는 것이 제일 현명하다. 점화장치의 점검은 스파크 플러그케이블(하이텐션 케이블)을 하나 뽑아 케이블과 가까운 엔진본체부위(실린더헤드 모서리부가 적당할 것입니다)에 가까이 대고(10mm이내) 다른 한 사람은 시동키를 돌려 엔진이 "씽- 씽"돌때 케이블과 엔진본체 사이에 전기불꽃이 튀는지의 유무를 살펴보는 것이다.(스파크 플러그케이블의 단자는 고무피복에 싸여 있으므로 드라이버를 안으로 집어넣어 드라이버와 엔진본체간의 전기불꽃을 검사한다) 이 때 불꽃이 튀면 일단 전기계통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연료계통을 점검하면 된다.
? 노킹현상
평탄한 길을 주행하다가 경사진 도로를 오를 때, 톱기어(4단, 5단)상태 그대로 액셀레이터 페달을 밟게되면 차의 속도는 점점 떨어지고 엔진에서 "까르르"하는 소리가 나는데 이와 같은 금속성 타음을 '노킹'이라 한다. 이러한 노킹은 적절한 시기에 점화플러그에 의해 연소실 혼합기가 점화 폭발 하는 것이 아니고 제멋대로 폭발을 일으키는 현상이다. 노킹이 발생되는 원인에는 이상연소(Detonation)와 조기점화 (Preignition)의 2가지가 있다. 즉, 점화후 화염이 전파되어 가기전에 미연소 혼합기가 자체 발화되어 일시 에 급속한 연소를 일으키고, 이 때 음속을 넘는 충격파가 연소실벽에 반사 되어 발생하는 소리인 것이다.
앞의 경우처럼 속도가 떨어진 상태에서 힘이 필요할때 톱기어상태 그대로 액셀레이터 페달을 밟아 가속하게 되면 충분한 힘은 얻어지지 않고 엔진의 회전속도도 올라가지 않게된다. 결국 엔진의 저회전이 계속될 때 액셀레이터 페달만 밟으면, 공기가 계속해서 들어와 점화시기는 빠르게 되고 엔진회전과 불일치되어 이와같은 현상이 발생되 므로 액셀레이터 페달을 밟아주면 노킹은 해결된다. 그러나 평상시에도 노킹 이 발생하면 가까운 지정정비공장을 찾아가 점검을 받아야 한다. 노킹현상이 일어나게 되면 다량의 열이 실린더나 피스톤에 전달되어, 출력이 감소되고 심할 경우 엔진이 과열되어 파손되는 경우도 있다.
? 기어가 들어가지 않을때
-클러치 페달이 힘없이 쑥 들어갈 때
이런 상황은 유압식 클러치인 경우 클러치액이 부족하여 공기가 유입됐거나 클러치 유압계통에 오일이 새고 있어서 힘의 전달이 되고 있지 않는 경우 이다.(케이블식은 클러치 케이블 절손을 의미함) 이렇게되면 당연히 기어 가 들어가지 않아 운행이 불가하나 임시조치로 클러치액을 리저버 탱크에 보충한 후 더블 클러치(클러치 페달을 2~3회 반복하여 밟음)를 밟으면 힘들지만 기어가 들어간다. 이렇게하여 인근 정비공장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최고.
? 석면타는 냄새가 나면서 기어삽입이 안될 때
여름철 교통체중이 심한 긴 오르막 길을 주행시 차에서 석면타는 냄새가 심하게 나면서 기어가 안들어가는 현상은 오르막길에서 잦은 출발로 클러치 디스크가 과열되어 타버린 경우. 클러치 디스크는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 장착되어 있는 동력 전달장치로서 엔진의 동력을 연결및 차단하여 차량의 운행이 가능하도록 한다. 차량의 운행중 출발시가 디스크의 마찰이 가장 심하며 더군다나 경사길 에서의 출발이 쉽지 않을뿐 아니라 날씨가 더울때는 디스크도 쉽게 열받으므로 디스크의 손상이 빠르다. 이 경우 유능한 운전자는 언덕길 출발이 별무리없이 가능하고 또 1단기어로 서행운전하여 가급적 출발 및 정지하는 빈도수를 줄여 디스크의 손상을 방지한다. 그러므로 타는 냄새가 난다고 느낄 때는 더이상 운행치 마시고 서늘한 곳으로 차를 피해 디스크와 관련부품(플라이 휠, 압력판)의 열을식힌후 운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 엔진오일 교환주기
일반적으로 잘 알고 있는것 같으나 실은 교환주기조차 이외로 잘 모르고 있는 부분이 엔진오일의 관리이다. 그간 많은 홍보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엔진오일을 2,000~3,000km내에 교환하여야 된다고들 알고 있으며 또한 정비공장과 오일 교환점에서 조차 그렇게 이야기 하고 있다.엔진오일의 수준과 품질분류는 SA급부터 현재 SG급까지 나와있는데 알파벳문자가 뒤로 갈수록 고급이다. SD급을 사용했을때만해도 초기 1,000km 이후 매 4,000km 정도에 교환하도록 권하였으나 지금은 엔진구성품의 재질과 가공기술이 많이 발전하였고 엔진오일의 품질도 급속히 전진되어 그 수명이 상당히 길어진 바 SG급을 사용하고 있는 지금은 초기 1,000km에는 교환할 필요가 없어졌고 매 10,000km주행후 교환을 해주면 되는것이다. 물론 자주 교환을 해주면 나쁜 것은 아니나 불필요한 경비를 낭비할 필요가 없으며, 더구나 교환후 폐유처리로 환경파괴의 원인이 되고 있으므로 다음 사항은 지켜주도록 한다.
- 엔진 오일 교환 주기 가솔린 차량 매 10,000km 주행후 교환(단, 터보엔진은 5,000km)
- 엔진오일 교환시 오일필터도 동시교환
? 엔진 브레이크 사용 요령
자동차 운행중 경사가 심한 내리막길 혹은 긴 내리막길을 운행할 때 브레이크 페달만을 계속 사용하여 속도를 조절하시면 브레이크 계통이 과열, 손상되어 베이퍼록 및 훼이드 현상이 발생하여 브레이크 성능이 지하 혹은 제동이 되지 않게 되어 대단히 위험하다. 따라서 도로의 경사도에 따라 변속 레버 위치를 선택하여 엔진브레이크 및 브레이크 페달을 적절히 사용하여 준다.
- 수동변속기 : 1~3단 - 자동변속기 : "L" [주의]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려고 고속주행중 급속하게 저단으로 변속을하면 엔진이 손상(오버런닝:OVER RUNNING) 되므로 필히 감속후 적절한 속도에서 변속해야 한다. - 베이퍼 록(Vapor Lock) 브레이크액이 브레이크의 마찰열에 의해 과열 비등되어서 기포가 발생되어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도 기포가 압축될뿐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는 현상. - 훼이드(Fade)현상 브레이크 마찰면이 과열되면 마찰력이 저하되어 브레이크의 기능이 떨어지는 현상
? 엔진 공회전시의 떨림현상 대책
출고한지 그렇게 많이 되지도 않았는데도 엔진 공회전시(건널목 신호 대기중 인 상태 등)에 엔진이 떨리며 진동이 오거나, 에어컨이라도 틀게되면 엔진 떨림은 더욱 심하며 간혹 시동꺼짐 현상도 있다면 무척당황하여 어쩔 줄 모르게 되는데 당황은 금물.
- 원인은 엔진으로 유입되는 공기의 양을 조정하는 쓰로틀 밸브 주위 와 쓰로틀 밸브가 접촉되는 쓰로틀 보디 벽면에 시커먼 검정이 묻어 밸브가 닫혔을 때(밸브가 닫히면 엔진은 공회전 상태가 됨)공기의 유입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므로 엔진이 떨리며 진동이 온다.
- 그러므로 쓰로틀 밸브주위를 깨끗이 청소해주면 되는데 원칙으로는 세척액 으로 규정된 방법으로 세착해주어야 하나 편의상 깨끗한 헝겁 (융보루 등) 을 드라이브에 감아 닦아준다.
- 이러한 정비사항은 MPI엔진이 출현하면서 점검해 주어야 할 고유항목인데 이는 유해배기가스의 농도를 줄이려는 환경보전대책의 일환으로 배출되는 배출가스중의 일부를 재연소 시키는 과정에서 배기가스의 검정이 쓰로틀 밸브에 쌓이는 것으로 이의 일정한 청소주기는 없으나 상기현상이 발생시 마다 청소해주면 된다.
? 겨울철 와이퍼 작동
눈이 내리는 아침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건후 앞유리에 덮힌 눈을 닦아내기 위해 와이퍼를 작동시킨 경우 간밤의 추위로 인해 와이퍼 블레이드가 유리에 얼어붙어 와이퍼가 작동이 안될때가 있다. 이럴때 계속해서 무리하게 와이퍼 를 작동시키면 와이퍼 모터와 링크연결부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 와이퍼 구성 부품이 파손, 결국에는 차량운행이 불가능해질 수 있으므로 빨리 와이퍼 작동을 중지시키고 다음과 같이 조치한다.
1. 차량 밖으로 나가 앞유리 상부에 쌓인 눈 또는 서리를 완전히 제거.
2. 히터를 작동시킨 후 실내 통풍방향 조절 레버를 "DEF"에 놓고 앞유리창에 얼어붙은 눈 혹은 서리를 완전히 녹인다.
3. 와이퍼가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앞유리 와셔스위치를 작동하여 세척액 이 앞유리에 충분히 묻었을때 와이퍼를 작동한다. 그러나 기온이 낮을때 와셔를 사용하면 앞유리에 물이 얼어붙거나 부하과대로 인해 와셔 모터에 고장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아주 추운날에는 가급적 와셔스위치는 사용치 않는 것이 좋다.
? 클러치 디스크 교환
자동변속기차량이 아닌 수동변속기차량인 경우 차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클러치 페달을 밟는 힘이 조금씩 무거워 지는데, 이는 클러치케이블의 마찰이 커지거나 클러치 디스크가 마모되어가기 때문이다. 특히,이런 현상은 반클러치 를 많이 사용하는 운전자의 경우 빨리 느끼게 되는데, 일단 클러치 페달이 전에 비해서 심하게 무거워진 느낌을 받는다면 우선 케이블을 교환해 주며 케이블을 바꾼후에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면 클러치디스크까지 교환해 주어야 한다. 만일 출발시에 날카로운 금속성 소음이 나고 급히 가속시킬 때 이 소리가 더 커지는 경향이 있다면 이는 클러치 디스크가 그 수명을 다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즉, 클러치 디스크란 엔진의 플라일휠과 압력판 사이에서 실제 마찰력으로 동력을 전달하는 소모성 부품으로서 디스크의 마찰면이 모두 마모되면 쇠철판이 플라일휠과 접촉되면서 금속성 소리를 내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소리가 날 정도의 마모가 생긴 차량이라면 주행중 갑자기 차가 정지할 우려가 있으므로 즉시 교환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