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선포식 갖고 홍보·교통안전 조례제정 사업 추진
원주시 교통사고 제로 선포식이 열린다.
원주시 교통사고 제로 운동본부는 29일 원주웨딩홀 6층 대회의실에서 선포식을 갖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선포식에서는 강덕중 원주경찰서장이 교통안전 스티커를 전달하는 것을 비롯해 어린이 교통안전 호소문, 교통안전 실천 다짐문과 선언문 등을 낭독할 예정이다.
운동본부는 교통사고 제로를 위해 홍보 전광판 및 현수막 게첨, 시민 대상 교통사고 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 교통안전 조례제정 사업, 제로비전 동참 차량 스티커 부착,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공연 등을 펼칠 계획이다.
이희춘 강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는 “이 운동은 교통사고 사망자를 1만명당 1명씩 연차적으로 줄여보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원주시가 지향하고 추구하는 안전도시를 이루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계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기열 원주시장, 원경묵 원주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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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통사고 없는 원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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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