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업되고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게시판 취지에 맞지 않는다면 운영자님께서 알아서...
일단 맛집글하나 올린겁니다.^^
조회해보니 "전주 맛집"에 중화산동 명동소바가 없길래...
예전에 찍어놓았던 사진이 있더군요. 그래서.... 자~~ 출발~~
테마가 있는 맛집기행1
행복한마이클은 아이가 셋입니다. 초등학생 큰딸, 유치원생 둘째딸과 올해 유치원에 입학한 막내아들...
요즘엔 "부의 상징"이라 부르더군요.... 일단 상징만.... 부는 나중에 천천히...^^
퇴근하고 집에가면 정말로 발 딯을 공간이 없을 정도로 어질러 놓기가 일쑤입니다.
셋을 모아놓으면 정신이 없어서...
가끔 한달에 한두번씩 퇴근하고 나서 아이 하나만 데리고 데이트를 합니다.
아이랑 단둘이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이지요...
아이들 입맛에 맞추다 보니깐 가고싶은 곳은 많은데 막상 갈곳은 별루 없더군요..
첫째 둘째랑은 "바다속으로", "팀 레스토랑", "이중본" 등등 여러 곳을 다녀왔었구요...
최근에 막내랑 첫 데이트를 했답니다.
취미가 사진찍어서 허접동영상 만드는 거라서 데이트했던 사진을 모아 만들어 봤습니다.
저녁으로 저희집 근처의 나름대로 맛집인 "명동소바" 그리고 "배스킨라빈스"에서 후식을 그리고 놀이터에서...
사실은 유치원 홈피에 올릴려고 만들었는데... 우연히도 먹는 사진이 많아서 맛집소개용 동영상으로 올립니다.
주인공은 제 막내아들넘 혼자라서 식상하겠지만 중간에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케익 영상이 있습니다.
케익들이 이뻐서 여러장 찍었습죠...
제가 절대미각이 아니라서 맛에 대한 평은 잘 못하겠습니다.
해본적도 별루 없고.... 맛글 올리다 보면 늘겠지요?
일단 카페배경음악은 잠시 꺼주시고.... 볼륨을 조금 높여주세요~~ 너무 허접해서 민망...
(동영상 배경음악은 H.O.T. 의 "행복"입니다. 요즘 문희준이 새앨범을 냈던가요...^^)
아래에 약도 및 전화번호도 올립니다.
전화번호와 약도
첫댓글 아침부터 얼굴에 웃음이 나오게 만드는 글입니다. 감사~
글읽고 즐거우셨다니 저 또한 즐겁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맛난 식사는 열배의 보약이랍니다. ^^항상 즐거운 맛집 기행이 되셧으면...^^
맛도 중요하지만 분위기가 더욱 중요한 것 같더군요.... 아무리 비싸고 좋은 음식도 불편한 자리에서 먹게되면 체하기 마련이거든요.... 매사에 즐겁고 행복하게.. 홧팅!! 합니다.
소바를 좋아해서 소바집은 거의 다 가봤다고 생각했는데 여긴 못가봤군요...한번 가보고 다른 소바집들과 비교함 해보겠습니다^^
날카로운 맛칼럼 부탁해요~~
ㅋㅋ 드디어 첫 맛글을.... 맛글로 도배를 해주십시요~~~
어허~~ 내가 자네에게 말하지 않았던가.... 조만간 게시판 물을 흐려놓을 거라고... ^^
아침부터 행복한 영상을 봐서 너무 좋네요^^ 상우 아들래미 너무 귀엽네요 ㅎㅎ 저도 5살 아들 2살 딸이 있는데 힘들기도 하지만 내 새끼들이라 참 사랑스러워요 덩달아 같은 또래얘들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구요^^* 얘네들 크면 무슨 재미로 사나~~싶어요 ㅋㅋ 딸 2 아들 1 행복님은 정말 행복하시겠네요^^*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그런데 그네 밀때 좀 ~~너무 세게 밀으셨나보다 ㅠㅠ 큰일날뻔했네요 ^^;;
그래서 시간이 참 소중하다고 느껴져요... 그래서 틈나면 무조건 아이들과 함께 보내려 합니다. 그네밀어줄 때 아이가 너무 신나하길래.... 쪼금 세게 밀었던게 화근이었죠...TT
소바는 무슨 맛으로 먹나,..간장맛////
저도 그게 의문이에요... 냠냠님께서 나중에 일러주시겠죠^^
훈훈한 미소가 지어지는 영상들 잘 보았구요 아들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첫 데이트는 무사히 성공적인거 같아요.
딸랑구들과는 다른 맛이더군요.... 조금 더 키워서 목욕탕에 데꾸가서 제 때밀어달라고 해야쥐.... 그런데 키워보니까 딸키우는 재미가 더 좋더라는.... 키워놓고 나서도....^^
웃으면서 보는 동영상...감사드립니다.자주 맛집기행 하시고 좋은 글 남겨주세요
제가 올리는 글에 문학성이나 사진의 예술성을 생각하심 아니되옵니다.... 전 걍 재미나게 쓰고 싶을 뿐입니다요... 제 장점이자 단점은 혼자놀기에 아주 능숙하다는거죠. 댓글이 없으면 닉넴 바꿔가면서 제가 달기도 하걸랑요....^^
화목한 가정.... 부럽네요...
넘버원 가족,,, 넘버투 직장,,,, 넘버쓰리 친구,,,, 넘버포 그밖의 모임들..... 그래도 힘들때 가장 위안이 되는게 가족이 최고더라구요... 퇴근하면 집에가서 한명씩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아이들을 위한다기 보다는 제가 재밌어서 하는 일인데.... 다들 칭찬을 해주시니 감사하네요^^
와 소바 양 많네요 예전에 소바는 면따로 국물따로 해서 국물에 넣어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좀 다르네요
물론 곱배기입니다. 제 대학시절에 "곱배기" 말고 "양마니"가 생각나네요.... 원광대 대운동장 뒤편 분식집겸 중국집이었던 "하루방".... 그곳에 가면 항상 울동아리 단골집이라서 "양마니"외치면 보통가격에 곱배기로 줍니다...^^... 여기 사장님도 단골이 가면 푸짐하게 주십니다.
레드야그렇게 먹는소바도 팔고 저렇게 먹는 소바도 팔더라궁...
"하루방" 참 오랫만에 듣는이름이네요..가물가물했는데...저도 거기 자주 들렀었는데.. 참..옛날 생각납니다...
이 집 맛있습니다. 특히, 해장할 때도 아주 굿입니다. ㅎㅎ
저도 가끔 해장용으로 먹기도 합니다.
뱃속이 시원하다고 하네요..
육수는 더 달라면 줍니다.... 참 시원하죠...
아 너무기엽네요 소바도 맛나보이고 ㅋ
감사합니당당당~~~
처음엔 "너무엽기네요"라고 쓰신줄 알았어요.... 화들짝 놀랐습니다....^^
소바 맛있어보이네요 아이스크림케익은 애들에게 인기 최고일듯 ^^ 무엇보다 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자상한 아빠의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
케익은 이쁘긴 한데... 평소에 먹기는 좀 부담되고... 아이들 생일이나 기념일에 댓쉬해봐야죠.... 가끔 가지만 역쉬 여름엔 쭈쭈바가 최곱니당~~
아이들의 어린시절은 다시돌아갈수없는만큼 매우 소중한 추억입니다.
그래서 아이를 하나 더 낳을까 고민중입니다....^^
그 고민을 할수 있는 자체가 왕 부럽습니다^^:;
우리 사무실 근처에도 소바집이 있어서 가끔 가는데...여기도 맛있겠죠?
저도 소바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는데... 여기서 먹어보고 소바도 괜~ 찮~ 타~~ 라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