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은지가 오늘일 글을 써놔서 쓸말이 없;;;;;;;ㅋ
어제는 무사히 기숙사까지왔는데?!!!
(두둥) 에어컨이 고장이 나있었던거에요!!ㅠㅜ
룸메는 밖에서 자고온다고해서 어제 짐풀면서 100엔샵갔다오고 혼자있었습니다.
다행이 룸메가 사논 선풍기를 틀고 잠이들었는데 더운건 ......(....)
자다깨다자다깨다하다 편히 자진못했네요ㅠ
오늘은 룸메가 들어오는데 저 선풍기 한대가지고 어떻게 잠을자야할까..란 생각에 벌써 걱정입니다ㅠ
오늘 은지랑 신주쿠에 탐험하러 갔다가 올때 신오쿠보역에서 횡단보도기다리는데 어떤 한국여자분이 말을거시더라구요..
그땐 왜그랬는지 나름 즐겁게 말하면서 대화하고 핸폰번호도줬는데...(여기서 전 바보였습니다....)
왜그때원장님이 말씀하시던 교회얘기가 생각이 안났을까요...........................................
나중엔 낚였다!!!!!!라는 생각이 한번에 들었습니다..
저그래서 지금 은지랑 네이트온하면서 땅파고있어요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원장님이 말씀하시던 그런 무서운일이 벌어지지 않기만을 바라는중입니다 ㅜ
제가 그때 미쳤었나봐요.....(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
세상은 좁다던데......
또 만나지않기만을 바래야할뿐......
저 지금 파고있는 땅 그만 파게해주세요 ㅜ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ㅠ 저처럼 낚였다고 땅파시지마시구요ㅠ
아........낚이는 내가 바보인가........(여전히 땅파는중) 퍽퍽
첫댓글 흠... 일단 전화오면 "저한테 전화하지 마세요"라고 말씀하세요~ ㅎㅎ 그리고 다음부터는 그 번호는 받지 않는거죠..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네요~ 땅 그만 파시고, 이제 조심하시면 됩니다~ 화이팅!!
에어컨 빨리 고쳐달라고 하셔야겠네요~~ 곧 장만데..ㅎㅎ 글고 핸폰번호를 아무한테나 막 알려주시다니..ㅋㅋㅋ 강하게 나가야합니다~!! 별일은 없을거예요~^^ 힘내시고 화이팅!!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