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7년 9월 부터 서있고, 걷기만 하면 엉덩이 부분이 아파서 고생하다가, 11월 척추디스크로 진단을 받고 98년 5월 디스크 일부를 제거하고, 보조물로 실리콘을 삽입하는 수술을 받았지만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해, 다시 MRI를 찍어보니 신경을 누르는 부분이 남아있다 하여 다시 내시경으로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지만 전혀 나아지지 않고 점점 더 걷고 서있기가 어려워 올 초에는 2-300m 만 걸어도 쉬어하고, 샤워하는 동안서있어도 다리가 아파 빨리 끝내야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아주대, 삼성병원에서 가보았지만 통증치료나 하면서 버텨라, 다시 수술 해보라는 수술권유가 있었지만 수술을 2번이나 하고도 이 지경인데 다시 수술하면 어떨까? 믿음이 가겠습니까??..
지난 5월 수경요법을 알게되어 믿져봐야 본전아니겠나!1 하는 심정으로 5월20일 처음 연구소에 가서 처방을 받아 시술을 받고, 5월 서울 관악성당 세미나에 참석하여 침을 배우고 혼자 놓은지 2개월이 지났습니다.
처음 배워서 혼자 해보니 오죽했을까마는 그래도 연구소에 그동안 5번 정도 가서 침 자리를 교정받으며 그동안 55일은 침을 맞은것 같습니다.
지금 저의 상태는 오늘 아침 4.3Km 를 1시간 동안 쉬지 않고 걸었습니다. 저에게는 놀라운 치료의 효과입니다.
이 글을 쓰며 그동안 새벽기도 때마다 저를 위해 안수기도해 주시는 담임목사님의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께, 목사님께, 수경침을 가르쳐준 레오 선생님께, 저를 위해 기도와 격려 해주신 CBMC member 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수경요법이 정말 이것으로 치료가 되겠나? 하는 의구심이 있었지만 지금은 수경침의 효과를 확신하고 주위의 여러분 들에게 권할 작정입니다.
레오 선생님, 수선화님, 상선약수님, 봉사자 모든분 들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다시 변화하는 과정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5월 서울 관악성당 세미나에 참석하여 침을 배우고
혼자 놓은지 2개월이 지났습니다
연구소에 그동안 5번 정도 가서 침 자리를 교정받으며
그동안 55일은 침을 맞은것 같습니다.>
축하합니다.
그렇게 젊지도 늙지도 않은 환갑 연세에
작은 인간 승리 같은
이런 글이 올라올 때 마다 저도 감동 받습니다.
블루위님의 정확성과 그 꾸준함이 가져다준 승리입니다.
다섯 번이나 청주에 오셔서
혈자리와 시술 방법을 정확하게 수정하면서 익히셨고.....
몸이 변하는 상태에 따라 그기에 알맞은 정확한 처방을 다시 받아서 시술하셨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말과
수인사 대천명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제가 보아도 요사이 제 상태가 너무 좋아졌습니다.
감동적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이런글 올려주시면 모든 회원들에게 큰 위로가 되지요 확정체질이 되면 끈기있게 치료하시면 좋은 결과 얻는분 많이계십니다.축하드려유
감동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