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재외동포 선거서는 윤석열 이겼다..59.8% vs 36.2%
250개 모든 시도군구서 승리..'안철수 사표' 등 무효표 8.6%
"20∼30대 주재원·유학생 투표율 높아..고령자는 장거리 공관 투표 쉽지 않아"
https://news.v.daum.net/v/20220315115450759
재외동포 선거에서는 '이재명' 승리였습니다.
오늘날자 신문 (이곳은 오늘이 수요일, 16일) 1면에 실렸습니다.
재외동포 총투표 16만1천 878명 가운데
이재명: 8만8천750명 (54.8%)
윤석렬: 5만3천202명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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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가 21.9% (3만5천550표) 차이로 윤후보를 앞서서 '이재명'이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 17개시도 모두 이재명 후보가 앞섰고, 격전지였던 충북, 충남에서도 윤후보를 30% 이상 앞섰습니다. 심지어 대구도 재외선거 득표율은 이후보가 45.3%, 윤이 40.6%로 이재명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신문을 보면서 이게 정상아닌가 싶었습니다. 선거인 등록을 한달 전에 하고, 투표소에 운전해서 가서 모두들 열심히 투표했습니다. 솔직히 이곳 미국은 이민 1세대 어르신들은 뼛속까지 보수이신분들이 대다수 입니다. 이민올떄때 사고에서 벗어나시지 못하시죠. 하지만 이번 선거는 20 30 40 50 모두 이재명의 승리였습니다. 밖에서 안을 들여다 볼수 있는 눈이 하나 더 있기 떄문이라 생각됩니다. 외국에 거주하는 우리는 미국의 언론들이 하나같이 군부 독재자 박정희의 딸이 다시 정권을 잡았다, 라는 결과를 보고 참혹했고 부끄러웠습니다. 미국와서 대접도 제대로 못받는 대통령. 넘어지고, 못알아듣고, 발표도 못하고 배시시 웃기만 하는 대통령. 탄핵 되었을때 모두가 만세를 불렀습니다.
"국격" - 가슴벅찬 이 한마디.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후로 기약적으로 발전한 한국의 외교와 문화를 통해 저희는 어디가서나 "오 한국사람'이냐는 기분 좋은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아줌마들은 한국 드라마에 푹 빠져있고, 청소년들은 K pop 트렌드를 쫓아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인기는 말할것도 없고요. 영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전화기, LG 가전제품, 등등 적으려니 끝이 없네요. 특히, 미국 언론에서는 위풍 당당한 저희 대통령이 미국과 각국 나라의 수상들과 협상하는 모습, 여러 나라를 순방할때 한국 대통령을 대하는 달라진 의전들. 너무 가슴이 벅찼습니다. 그리고 이번 선거 에서 윤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여기선 실감이 나질 않네요. 제 친구들도 어떻게 그럴수가.. 라는 마음을 쓸어내립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지켜보며 함께 할것입니다. 윤이 지금 불안정 하다는 기류를 느끼기 시작했거든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102368
2번남녀들아.
혹시 이번생 망한 애들이 다같이 죽어보자고 세기말적 표심 부린 거니?
시위 조짐 보인다는 용산은?
56.4%로 강남3구 다음으로 윤 찍은 사람 많은 곳인데 시위는 무슨 시위야?
자기 선택에 책임지는거지
윤석열 6일만에 이뤄진 통수라네요 답답합니다
1. 자영업 1000만원 추가 지원 : 통수
2. 용산으로 집무실 이전해서 용산 재건축 : 통수
3. 국민과의 소통위해 광화문 가겠다 : 통수
4. 주택 대출 풀어준다고 해서 믿었는데 : 통수
5. 병사 200만원 : 통수
6. 당선되자 국민대통합 인선 약속했는데 친이계만 등판해서 : 통수
7. 주식 양도세 폐지 : 통수각 재고 있음
8. 검찰총장 함부로 내쫓는다고 난리쳐놓고선 지가 김오수 쫓아내려함 : 통수
9. 김건희 위한 별도의 부속실 직원 안만든다 해놓고선 정무1팀에 만듬 : 또 통수
10. 예산 모자란다고 노인 일자리 사업 삭감 : 자기 지지층인 노인 통수
그렇다네요
첫댓글 아.....불길한 상상이 현실이 되어가는 느낌......내 인생에서 가장 길고 험난한 5년이 시작되는가
재외동포 선거가 가장 정확한 판단이지요.
대한민국은 쓰레기 언론과 여론조사 때문에 개판인 것이구요.
개돼지들이 넘쳐나는
진짜 이명박근혜 시즌2 이상이 될것같은 불길한 예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