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딸이 국수를 싫어 하는데 유일하게 조아하는 국수가 콩숙수라죠
날도 덥고 해서 찾았는데
소문듣고 간것처럼 사람들이 계속계속 .들어오더군요
서비스도 재빠르게 친절하게 잘해주시구요
어르신들이 조아하실것 같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콩을 직점 갈아서 주시는데 고소하고 참 조았지만
애들은 몇젓가락만 먹고 안먹어서 돈아까웠어요
제가봐도 애들보다는 부모님을 모시고 왔으면 조아하실것같은 콩국수에요
되직하니~~~~~~~
다른거 섞지않은 솔직하고 정직한? 그런맛이라는 느낌이었구요
운전 하시는 분들 주차장입구 도로에도 주차를 해놓으니
차들이 튀어나올수도 있어서 조심 하셔야 겠구요
너무 되직해서 진하긴 하지만 고 물을 섞어서 국물만 마시고 나왔어요
날씨가 넘넘 더워서....
얼음 팍팍 갈아서 이가 시리게 차가운 콩국수가 생각나는 하루네요
첫댓글 진미집이 이렇게 좋아졌네요? ㅎㅎ 안가본지 오래되어서리 ㅎㅎ
콩국물이 정말 진해보이는데....국수는 소바 국수인가 색깔이론뎅...하얀 국수가 더 낫지 않을까 싶으네요 그래도 맛있어 보여요조만간 근처에서라도 먹어줘야 겠네요
애들도 색까이 조금 거부감드는지 이상하다고 하는데 제가봐도 소바면인거 같아요
진미집 쥔장이 바꼈다는 소문이 있던데... 리모델링도 새로하고... 맛은 옛날맛 그대론지 궁굼하네요... 옛날엔 참 마니갔었는데...^^*
주인이 한분이 아닌것 같은 .... 전 처음이라 잘모르는데 사장님 포스를 가진분이 두어분 보이시더라구요
여기 콩국수 너무다구 저번 때 다들 마니 남기던데요...전 참고로 콩국수 시러해서 물냉면 먹었다는...
이 소문을 들었는지 지금은 간을 않치거나 거의 않쳐서 나와요 ㅋㅋ 전 어차피 달짜지근하게 먹으니 별로 상관은 없지만~~
저도 넘 넘았어요 설탕이 바닥에 깔린줄도 모르고 설탕을 또 넣었는데 ..........냉면은 어떤가요
어라?이상하네...전 세번 갔는데 말 않해도 세번 다 간을 안쳐주셨는데;;; 단거 싫어하시면 설탕 넣어주지 마세요 하면 않쳐주신다고 들었어요^^;;
저 여기 걸쭉한~~콩국수 엄청 좋아해요~흰국수보다 이 소바면을 더 좋아하구요^^ 어머 먹고 싶어라 이 더위가 가기전에 꼭 콩국수 먹으로 고고싱~해야겠어요^^;;
전 담에가면 소바를 먹어보려구요 ^^*
정말이지 대전 집앞에서 두부로 유명한 집 콩국수를 먹었는데 다음날 바로 뿌지직 뱃속의 거시들이 쓰나미처럼 한방에 밀려나오는.....진미집 생각나서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전주가면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는데.....대전은 검은콩으로 해주는데도 진미집이 훨 고소했어요...저도 개인적으로 한거를 좋아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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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궁금하네요 저도 십분안에 나오긴 했지만 ....
소바 시원하게 먹고 싶네
저도 저번 토요일날 부모님 모시고 다녀 왔어요........참 맛있어서 부모님께서 정말 좋아 하시던데요 ^^* 사진까지 첨부 하시고 감사해요
진하군요^^
오래된 단골이었는데..........리모델링 이후로 가족들 모두 한번가고는 안간다는........
이 카페에서 진미집 알고 나서 콩국수 먹으러 가야지 벼르다가 요번 일요일에 갔었거든요. 근데 제가 너무 기대했나봐요.. 콩을 완전히 안 익히고 간 것 같은 맛이 나더라구요. 대부분이 맛있다니 제 입맛이 이상한가봐요..그래도 몸에 좋은 콩이니 아까워서 꾸역꾸역 먹고 나왔다는.. 저 정말 평범한 입맛인뎅..제가 이제까지 먹어본 중에서 군산에 있는 영동분식 콩국수가 젤 맛있었어요. 여기서 콩국수 맛있는거 알고 전주와서 콩국수 맛있게 하는 집 알아보다 진미집 간 것인뎅..같이 간 일행이 소바 시켜서 맛 봤는데 차라리 소바가 괜찮더군요.
콩국수, 우리국수마을? 여기이름맞나? 여튼 인후동쪽에있는곳 가보세요. 면도 국물도 굿!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