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중국 상무부는 6월 8일부터 5년간 일본, 싱가포르, 한국, 타이완(臺灣)산 수입 아세톤에 대한 반덤핑조치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고는 기존 반덤핑세 조치의 연장으로, 전반적으로 큰 영향은 없다. 이 조치의 시행으로 중국 아세톤의 수입의존도가 작년의 40%에서 35%로 낮아질 전망이다.
중국은 2008년 6월 발표한 상무부의 결정을 유지하여 일본(7.2~51.6%), 싱가포르(6.7~51.6%), 타이완(6.2~51.6%), 한국 P&B 화학 주식회사(4.3%)의 수입 아세톤에 반덤핑세를 적용한다.
분석가들은 중국 아세톤 생산량의 증가가 여전히 빨라 자급률이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해외업체들이 일체화된 장치를 투입하면서 중국에 대한 아세톤 수출량이 점차 줄어들어 중국의 아세톤 수입의존도가 매년 크게 낮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시장 상황을 보면 장쑤(江蘇) 지역의 현물 견적가는 톤당 약 8,600~8,650위안, 화베이(華北) 지역 아세톤 협상 가격은 톤당 8,650~8,750위안, 화난(華南) 지역 아세톤의 입찰가격은 톤당 9,000~9,150위안이다.
분석가들은 상류 부문의 원자재 유지에 한계가 있고 하류의 수요는 보통이며, 화둥(華東) 항구의 재고수준이 높다고 전하며, 중국 아세톤시장이 단기적으로 안정적인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처 : 2014-06-10 / 대지혜아사달극통신(大智慧阿思达克通讯) / 편집문
키워드 : 丙酮, 反倾销, 进口依赖度(아세톤, 반덤핑, 수입의존도) [해당 정책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