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3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 오후부터 기온 크게 하락 → 4일 아침,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지방에선 영하로 내려가는 곳 많을 듯.
2. 이태원 트라우마... 출근길 꽉 찬 지하철 공포 호소하는 사람들 → 필요할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고.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는 참사에 대한 트라우마로 괴로울 땐 심호흡과 복식호흡을 크게 하고, 발뒤꿈치를 들었다가 내려놓으며 바닥을 느끼거나(착지법), 팔을 가슴 위에서 교차시켜 양측 팔뚝을 10~15번 두드리는(나비 포옹법) 등 스스로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법도 시도해 볼 것을 권했다.(아시아경제)
3. 가격 올려도 소비자 저항 생각보다 적고 오히려 이익 늘어 → 기업들 가격인상 러시. 미국 펩시코는 지난 3분기 가격을 17% 올리고 분기 순이익은 20% 이상 증가. 코카콜라도 가격 인상 덕분에 전년 동기보다 14% 많은 이익. 맥도널드는 3월 가격 인상에 기대 이상 수익, 연내 10% 추가 인상 계획.(헤럴드경제)
4. 외국인 사망자도 내국인과 똑같이 위로금 2000만원 · 장례비 1500만원 지원 → 부상자에 대해서도 치료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유관 부처 협의 중. 내국인 부상자는 치료비 국가부담.(문화 외)
5. 인구 ‘소멸위험지수 → 지역내 만20∼39세 가임(可妊) 여성인구를 만 65세 이상 인구로 나눈 비율로 0.2 미만이면 ‘소멸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되는데 2022년 현재 전국 45곳. 이중 경북 군위, 의성군이 0.11로 1위. 전남 고흥군·경남 합천군·경북 봉화군이 0.12로 2위.(문화)
6. NLL 넘어온 北 탄도미사일, 요격 안 했나, 못했나 → 속초 동북방 57km 지점.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 ‘영해 밖... 대상 아니다’ 밝혀. 하지만 군은 공군 강릉기지의 패트리엇 미사일은 요격 범위가 북한 방향으로 되어 있어 동해 쪽 요격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한국)▼
7. 우리 군의 대응 → 북의 25발 가량의 미사일 중 NLL 이남으로 넘어온 1발에 대해 ‘3배 대응’ 원칙 적용. 북한 동해 공해상에 공대지 미사일 3발로 응수했다고.(한국)
8. 심폐소생술을 하면 가슴뼈가 부러진다는데 해도 괜찮나 → 이태원 사고 계기, ‘심폐소생술’(CPR) 관심 늘어. 생각보다 그런 사고 적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로는 늑골 및 쇄골 골절의 사례는 1.7% 정도.(동아)
9. 일반 국민 vs 경제학자, 인플레를 보는 시각 다르다 → 노벨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교수는 설문조사로 '인플레 억제를 국가적 중요 과제로 삼을 필요가 있느냐'는 질문을 한 적이 있다. 일반 국민의 52%는 전폭적으로 동의했지만, 경제학자는 18%만 같은 답을 했다. 정책적 실수로 물가가 올랐다면 이를 원래 수준으로 되돌려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일반 국민의 46%가 확실히 동의했지만, 경제학자들의 동의율은 0%였다.(매경)
10. 한라산 가을 단풍 절정... 입장권 매매 다시 기승 → 한라산 탐방로 5곳 코스 가운데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 2곳은 예약을 해야만 올라갈 수 있는데 이 예약권이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매매... 적발되면 1년간 입장 금지. 한 때 방송 나간 이후 100만원에 사겠다는 글도 있었다고.(서울)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모닝 뉴스
1. 北, 첫 NLL이남 미사일 도발… 10시간여동안 25발 퍼붓고 포격도
2. 늑장 대피문자·당국간 공조 안 돼… 공습경보에 '우왕좌왕’
3. 경찰청장, 참사 2시간 뒤 첫 보고 받아…수십 명 이미 심정지
4. 특수본,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서울청 등 7곳 압수수색
5. '슬픔 없는 곳에서 즐겁게 지내렴'… 전국서 이어진 추모 행렬
6. 인권위 국감서 '사고 사망자' 표현
7. 하루 14만명 강남역 등 '콩나물시루' 지하철역 긴급점검
8. 다양해진 코로나19 변이… BQ.1·XBB.1 등 국내감염 검출률 증가
9. 한은 "물가 상승률 내년 1분기까지 5%대" 전망
10. 봉화 광산 매몰사고 생존 신호 확인용 첫 음향탐지 성과없어
11. [날씨]낮부터 차차 추워져…모레 아침 기온 '뚝’
12. 성폭행범 박병화 거주 원룸 건물주 "임대차계약 해지 서면통보“
13. 가사근로자 제외한 퇴직급여법 합헌…"합리적 차별“
14. "내년 전국 집값 2.5% 하락… 전세는 0.5% 오를 것“
15.공방경제·금융당국수장 비상경제회의…FOMC 결과 논의
16. 부동산 빙하기…3분기 인허가·착공·준공 트리플 감소
17. 여의도 증권가에 '구조조정 한파' 우려…자산 팔고 감원도
18. "김장철 배추는 지난해보다 싸고 양념채소는 비쌀 듯“
19. 수능 보름 앞으로…"평정심 유지 중요, SNS·뉴스는 멀리해야“
20. 법무부, '촉법소년 연령 13세로 하향' 개정안 입법예고
21. '박사방' 조주빈, '청소년 성폭행' 사건 국민참여재판 신청
22. '145억원 증발' 제주 카지노 수사 재개…피의자 1명 입국
23.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 상품 165개 승인…원리금보장 금리 5.13%
24. '긴급조치 1호 피해' 장준하 유족에 국가배상 판결 확정
25. 과기 출연연들 "블라인드 채용, 지원자 전문성 파악 어려워“
26. "北인권결의안, 코로나 여파 인도적 상황 악화·강제실종 방점“
27. "무인 차량이 병사 대신 최전방 수색"…2026년까지 체계 개발
28. 美방산업계, 한국무기 잇단 유럽수출에 "시장 잃을라" 노심초사
29. 인니, 약 4년만에 KF-21 분담금 납부 재개…공동개발사업 '날개’
30. 인도 현수교참사 인재 정황 '속속'…"낡은 케이블 교체 안해“
31. 원희룡, 항공사CEO 불러 "안전시늉 하는 기업 국민이 용납안해“
32. 질병청 사칭 보이스·메신저 피싱 등장…"개인정보 제공 말아야“
33. 공정위 "대기업 금융사의 의결권 행사 24건 위법 여부 조사 중“
34. '도시 봉쇄' 중국 단둥 코로나 확산…북중 화물열차 또 멈추나
35. 영세식당 돌며 금품 훔친 50대 송치…출소 한 달만에 범행
36. 경찰, 제빵공장 사고 관련 SPL 강동석 대표 휴대전화 압수
37. 과기 출연연들 "블라인드 채용, 지원자 전문성 파악 어려워“
38. 정민용, "유원홀딩스에 김용 다녀간 뒤 돈 사라져" 검찰 진술
39. 전북교육청 안전교육·심폐소생술 실습 강화…안전체험시설 확충
40. 논산 농공단지 가구공장서 불… 인명 피해 없어
41. 최근 3년간 태백시 공무원 24명 범죄·비위로 적발
42. 반려견 아프다며 6억 모금… '택배견 경태' 커플 기소
43. "대법, 안전우려에도 경찰 조치 미흡시 국가 배상책임 인정“
44. 성매매 여성 '목줄 채워 개 사료 먹인' 자매 포주 1심 불복 항소
45. 샤넬, 전 제품 가격 인상…클래식 플랩백 미디움 1천300만원대
46. '제주마' 46마리 공개 매각… 기초가격 최고 97만원
47. 부산 라면공장서 20대 여성 작업자 팔 끼임 사고
48. 한라산 오르던 50대 관광객 심정지로 숨져
첫댓글 감사합니다
뉴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