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박근혜) 대표는 24일 춘천 호 반체육관에서 열리는 5.31지방선거 강원 지역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한다. 박 대표의 강원 방문은 지난달 평창을 찾은 이후 한 달여만으로, 전날 제주를 시발점으로 돌입한 `지방선거 투어`의 두번째 일정이다. 강원도는 한나라당의 전통적인 강세지역이지만 여기자 성추행 사건으로 탈당한 최연희(최연희) 의원의 지역구(동해.삼척)가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박 대표는 여성 표를 중심으로 한 지지세력 이탈 여부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를 통한 정권교체론`을 역설할 것 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거에서 현 정권의 `실정`을 심판해야만 내년 대선에서 한나라당이 승리 할 수 있다는 논리를 유권자들에게 각인시키는 전략을 펼 것이라는 게 박 대표측의 설명이다. 박 대표는 또 지난달 강원 방문에서 약속한 2014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 지원 입장을 재확인하고, 3선 도전에 나선 김진선(김진선+선) 지사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표는 25일 인천, 26일 경남, 27일 전남.북, 28일 대구.경북.울산, 29일 대 전.충북.충남 등으로 예정된 필승결의대회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강행군을 이어갈 예 정이다. leslie@yna.co.kr
첫댓글 화이팅합시다
파 ㅡㅡㅡ 이팅
화이팅!!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