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2동은 경기도 시흥군의 지역에 있다.
그러니,
경기도이다 . 이곳에 서울시에서는 수재민촌, 산동네 판자촌들의 어려운 세대들을 집단으로
이주를 시킨 것이다. 서울특별시민이다. 칼바위밑의 산동네에다 집단으로 이주를 시켰다.
무허가 판자집이 대 다수이고 , 평수도 5~6평의 조그마한 면적에 이웃집하고 문하고 같이
연결되어 있어 이웃 집들이 다 들어아 보인다.수도물도 공동수도를 사용한다.
이러한 서울특별시에서 경기도 지역에 집단으로 이주를 시킨곳이 성남시, 노원구 상계동
주로 서울의 변두리로 내쫓는다. 그래서 하는 말이 경기도에서 불만이 많다.
경기도는 서울의 뒷치닫거리나 하는 지역이냐? 백제화장터도 서울시에서 관활하며 백제
공원묘지 ,김포쓰레기 매립장등 허다하다
행정동명으로 '영등포구 시흥2동이다. 영등포구청의 관활이다 .
나는 어머니를 여의고 일정한 직업도 없이 백수로 공부나 한다고 세월을 보내고 있다.
아버지하고 같이 생활을 하다가 구세주로 나주의 착한 아내가 들어온 것이다.
마포 꼭대기에서 부터 주경야독하던 터인지라, 시흥2동에 이사를 와서 서울시에서 보는
시험에 합격을 하였다. 빽도없고하니 나의 발령장은 시흥2동이 나의 첫 서울시 발령지이다.
시흥2동은 상이 용사촌이라하여 '상이군경'들의 집단이주도 이곳으로 하였다.
시흥동 칼바위밑에다 이주를 하였으니, 완전히 산동네이다. 겨울철에 눈이 오면 쓰레기 차도
못올라가는 지역이다. 수도물 ,쓰레기 등등이 큰 난제이다.
이곳 주민들은 동에서 주는 밀가루, 쌀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동에서 실시하는 새마을
일등을 하여 근근히 생활을 하는 주민들이다. 거의 동(洞) 사무소에 의존하는 세대이다.
동에서는 항시 비상이다. 쌀이없어 굶어 죽은데대는 없는지? 어떤 집은 토굴같은 집도
있었다. 한번은 동장님하고 나하고 혼자 사시는 할머니의 집을 방문하였다, 온돌도없고
토굴이었다. 내가 근무를 하면서 77년도에 여기 시흥2동에 홍수에 산사태가 나서 온동네가
산사테에 밀려 아비규환이 되어 수 많은 주민들이 죽게 되었다.
그 곳의 산골짝이 에서 들것으로 시채를 옥성운수에 나르기도 하여 병원으로 이송을 하기도
하여 서울시장이 나오고 박근혜가 퍼스트 레이디 자격으로 이곳을 방문하였다.
전국에서 수없는 구호물자가 접수가 되었다. 나는 그 공로로 서울특별시장의 표창을 받었다.
2년정도 되는 신참내기가 ........
내 인생은 여기 달동네 시흥2동에서 출발하여 30여년의 긴 공직의 길을 걷고 가족들과 함께
어렵지만 참아가면서 서울에서 살아가게 된것같다.
그리고, 이지역은 지금은 멋드러진 고층아파트가 들어서서 그야말로 상전벽해의 지역으로
살고 있는 지역으로 발전을 하였다.지금은 서울의 이러한 달동네는 사라진지 모래고
한강변의 제방변에서 살았던 수재민들도 사라진지 오래 되었다.
첫댓글 젊은시절 달동네에서 사셨군요
애환이 많으시겠습니다
지금은 옛날 살던 그 모습들이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변했지요
애환이 깃든
젊은 시절에 달동네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저는 달동네에서 살았고 근무도 달동네에서 많이
하였습니다 .
저는 공직에서 근무를 할때 잘사는 사람보다 못사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근무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보람도 있고 또한 가치가 있는 근무였다고 자부도 해봅니다
어려움속에 공무원이되어 연약한자들을 보듬으셨군요.
그래도 상도타고
앞장서서 많은 일을 하셨으니 잘 살아오산겁니다.
지금도 변함없이
화순에서의 삶이 알차잖아요
건강만 잘 지키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어려운 이웃을 돌봐 가면서 주로 근무를
하였습니다 .주로 변두리에서 근무를 하였습니다
노원구도 아주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사는 지역입니다
보람도 있고요 지금도 잘했다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흥2동 달동네 주민들이 시흥1동에 내려와서 옷이며 신발이며 훔쳐 갔다 하더라구요
지금은 아파트가 들어서서 많이 발전 했다합니다
시흥2동 여건을 아르시군요
그렇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지역입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서울의 변두리 상계동,시흥동 개봉동
등이 70년대에는 아주 빈촌 이였는데‥ 지금은
몰라보게 발전한 아파트 촌 입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은 산꼭대기 수재민촌 슬럼가의 정리가 잘되었고
한강도 잘정비되어 있으며 지하철의 노선은 수도권을 거미줄처럼
이어져 살기좋은 서울입니다
예전 젊을적에 밤새는줄 모르고 흥미진진 하게읽었던
"꼬방동네 사람들"이란
소설이 생각 납니다..
서민들어 삶과 애환이 물씬 풍기던
그느낌 그대로입니다...
성공적이고..
입지전적인 삶을 사신.. 동구리님!..
늘 건승하시길! ...^^
아이구 석현님 .....
반갑습니다
같은 호남인으로 항상 잊지않고 있었습니다
그동안이라도 잘계셨을줄 믿습니다 .
그냥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언제 시간이 있으시면 연락을 한번 주시기 바람니다
그야말로 험한 세상이 다리가 되고
어둔 세상에 등불이 되는 삶을 사셨었군요?
그 당시에는 고생이라 생각했을지 모르나,
참ㅇ로 가치 있는 시절을 보내신 겁니다
아이구 너무나 감사한 댓글을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그저 고생이라 생각은 않했습니다
젊으니까, 참 좋은 추억입니다
우리 집 옆 동네에 사셨군요
지금은 부자 동네라 해도 괜찮은 동네입니다
반갑습니다 동구리님!
아이구 ,정바다님 반갑습니다
그러니, 옆동네 사셨다구요 시흥이나 독산동에 사셨나요?
지금은 아주 부자 동네인거 같던데요
지금 그런동네 없지요 다옛 이야기 입니다
그냥 옛추억의 한편을 그려보았습니다
서울의 발전상을 ......
감사합니다
세상이 많이 바뀌었어요
저는 신길동과
신대방동에서 자라서인지..
친구따라 시흥동도 많이 다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