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앞날][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백두산 천지
[ 과거와 현재는 미래를 위해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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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항공모함급 호위함 '이즈모'
(요코하마 교도=연합뉴스)
일본이 6일 요코하마(橫浜)에서 진수식을 갖고 공개한 항공모함급 헬기 호위함인 '이즈모 함'.
이즈모 함은 길이 248m, 폭 38m, 최대 배수량 2만7천t(기준배수량 1만9천500t) 규모로, 대잠 헬기 14대를 탑재할 수 있다.
2013.8.6 ka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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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일본 요코하마 항에서 열린 새 헬기호위함 '이즈모 호'의 진수식 모습
이즈모라는 이름은 일본 시마네(島根) 현의 옛 지명입니다.
'다케시마의 날' 조례안을 가결시키는 등 우리나라와 독도 영유권 갈등을 빚고 있어 이름이 익숙한 바로 그 시마네 현입니다.
함선의 이름을 지명에서 따오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이즈모라는 이름을 가진 배는 이번 헬기호위함이 첫 번째가 아닙니다.
제국주의 시대에 건조된 일본의 제 1호 순양함의 이름도 이즈모였습니다.
20세기 초 세계열강과의 이권 다툼에 나섰던 일제는 '6대의 전투함과 6대의 순양함을 만들자'는 구호 아래
지난 1900년 영국에 첫번째 순양함 발주를 맡깁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첫 순양함이 바로 이즈모 호.
길이 132미터, 폭 21미터, 최대 배수량 1만 톤인 이즈모 호는 일본 제국주의자들의 기대를 한 껏 받으며 1900년 9월 25일 진수됩니다.
▲ 1937년 일본 순양함 이즈모 호가 중국 상하이 항에 정박해있는 모습
이상 출처 -
[취재파일] 중국이 일본의 헬기호위함에 격분하는 까닭은?
SBS 2013-08-09 / 정윤식 기자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924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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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일본이 사실상 항공모함인 '이즈모(出雲)호'의 진수식을 했다고 언론에 나왔죠.
이에 우리나라보다도 중국에서 더 격분하여 중국언론에서 일본에 강한 비난을 했었죠.
위 흑백사진 기사처럼 2차대전 당시 일본의 1번째 순양함(중심 전투함)의 이름도
'이즈모(出雲)호'라 합니다.
구글지도
위 지도의 시마네현 이즈모(出雲)의 지명을 따서
예전 일제 때의 일본 최초의 순양함 이름으로도 하고
이번에 진수한 사실상 일본 최초의 항공모함에도 '이즈모(出雲)호'라는 이름을 붙인거죠.
일본 최초의 순양함, 일본 최초의 항공모함에
왜 이즈모(出雲)라는 이름을 붙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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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치 100년 지상 좌담회] 한·일 원로 6명 다시 100년을 논하다 - 중앙일보 2010.04.14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4109529
위 기사를 보면 일본의 대표적 학자 중 1인이라는 '우메하라 다케시' 교수는 이런 말을 합니다.
" 나는 이달 『이즈모(出雲 : 현재 시마네현) 왕조~매장된 왕조』라는 책을 출간하는데, 이즈모 왕조의 창립자는 한국에서 왔다고 생각한다.
이즈모 왕조의 창립자는 한국계라고 생각한다.
그 증거로 이즈모 왕조의 유적에서 동탁(銅鐸)이 나왔다.
동탁의 기원은 한국의 귀족들이 쌍두마차에 붙이고 다니던 방울이다.
한국을 다시 재조명하지 않으면 안 된다.
고대 일본에 한국은 문명국이었고, 여러 문화를 알려준 은인이었다."
또한 이 기사에서 '미무라 아키오' 신일본제철 회장은 이런 말을 합니다.
" 철의 경우 4~6세기께 백제에서 후쿠오카(福岡), 신라에서 이즈모(出雲), 고구려에서 쓰루가(敦賀: 현 후쿠이현 부근)로 ‘다타라 제철’이 전수됐다.
사철(砂鐵)을 사용해 목탄을 넣고 만드는 기술이다.
역으로 1968년에는 한국에 포항제철이 세워졌을 때 일본의 야하타제철, 후지제철, 일본강관 등 3개 회사가 적극 도왔다.
일본이 은혜를 갚은 것이다.
야하타와 후지는 합병돼 신일본제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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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백제, 신라의 제철문명 일본으로 전해지다. <- 관련글
이처럼 이즈모(出雲)라는 지역은
고대 일본에 한국의 금속문명이 전해진 대표적 지역 중 한 곳이라 하겠습니다.
금속문명만 전해진게 아니라 당시 한국의 선진문명이 종합적으로 전해졌겠죠.
그래서 이즈모(出雲)라는 지역은 일본고대문명의 대표적 지역 중 하나이고
고대 한국의 문명이 전해져서 일본이 급격한 발전을 이룬 예 중의 하나라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즈모(出雲)라는 말은 일본이 '갑작스러운 발전'을 이룬다는 상징으로 쓰여진 말 중 하나이고
근세에 '급격한 발전'을 원한 일본이
1900년도에 만들어진 (영국이 만들어준) 일본 최초의 순양함도 '이즈모'라는 이름을 붙였고
이번 일본 최초의 항공모함에도 '이즈모'라는 이름을 붙였다 하겠습니다.
위에 '우메하라 다케시' 교수는
"고대 일본에 한국은 문명국이었고, 여러 문화를 알려준 은인이었다."고 했고
'미무라 아키오' 신일본제철 회장은
" (포항제철 건립을 도운 것은) 일본이 은혜를 갚은 것이다." 했는데
일본이 진짜로 은혜를 갚을 생각이 있다면
행여 앞으로 군사적으로 한국을 위협할 생각같은 것은 추호도 하면 안되겠죠.
이미 우리 한국의 국력이 일제강점기에 비하면 놀라운 발전을 해서
일본에 대해서도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고요.
그리고 2차대전 당시 일본군에 상처를 입은 중국과
역시 일본군의 기습공격을 당한 아픈 기억이 있는 미국도
일본군의 재무장을 그냥 두고만 보고 있지는 않을 것이고
만약 일본군이 재무장을 한다해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며
그 때쯤이면 우리 한국의 국력이 지금보다 훨씬 더 커져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일본이 고대에 한국의 선진문명을 전해받아서 고대국가를 이룰 수 있었다는 사실은
너무나도 근거가 많기 때문에 많은 일본학자들도 이를 인정할 수 밖에 없다 하겠는데
'중국문명이 한국을 통해서 전해졌다'는 식으로 저기하는 일본인들도 많지만
근래 만주서부 요하유역에서 홍산문명 등
황하문명보다 앞선 한민족문명들이 많이 발굴되고 있어서
고대문명이 중국에서 한국으로 전해진 것이 아니라
사실은 한국에서 중국으로 전해졌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 하겠습니다.
그러한 사실은 중국당국이 '만주고대사 납치(동북꽁정)'라는 무모한 짓을 감행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되었죠.
만주의 고대문명이 황하문명보다 더 앞선문명이었고
황하문명은 만주문명이 전해서 생긴 것이라는 것이 너무나 확연히 드러나고 있으니 말이죠.
요하(홍산)문명과 소호(少昊)와 소전(少典) <- 관련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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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흥미로운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