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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왭툰 이끼는 약간 만화 몬스터 삘이 나네요~~~
코비전설 추천 0 조회 901 10.07.20 04:5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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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7.20 04:59

    첫댓글 저처럼 뒤늦게 이끼 읽은사람이 없어서 댓글이 하나도 안달릴려낭~ ㅠㅠ

  • 10.07.20 05:28

    저도 얼마전에 몰아서 다봤습니다. 이장의 얼굴은 볼떄마다 기분 나빠지더군요. 데스노트에 나오는 그 괴물을 연상..

  • 작성자 10.07.20 05:33

    영화에선 누가 이장역활을 맡았어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해외살아서아직 영화는 보지 않았거든요.. 보니까..그 수퍼 아줌마 역활은 유선이 맡은거 같고.
    검사 역활은 유준상.. 그 주인공 역활은 박해일.. 김혜수 남자친구는 어떤 역활맡앗는지 감이 잘 안잡히네요

  • 10.07.20 06:38

    이장은 정재영이 맡았어요. 유해진은 김덕천. 개인적으로 유해진이 제일 베스트 캐스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름이 갑자기 생각안나는데 같이 동네사는 남자 둘이 낙사, 화재사로 죽고 류해국이랑 검사앞에서 두려움에 발작하듯 이장이 시킨 일들을 속사포 대사로 내뱉는 씬은 레알 돋았어요 ㅎㄷㄷ

  • 작성자 10.07.20 09:51

    오우!! 덕천!!!!!!!!!!!!!..그 류해국이랑 검사랑 방에있을때...그 덕천이가 막 개거품물면서 뭐라그러는장면 말씀하시는것같네요// 정재영은..누구더라..어떤배우인지기억이 잘 안나네요 ㅠㅠ

  • 10.07.20 11:35

    네티즌들에게 예비 캐스팅을 질문했을때, 류해국은 박해일이 1등이었고 이장역엔 압도적인 지지로 변희봉선생님이 1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박해일/유해진은 좋은 캐스팅이었지만 이장을 정재영이 한다고 했을때 약간 뜨악..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정재영은 좋은 배우지만, 분장으로는 도저히 가릴 수 없는 사람의 분위기라는게 있으니까요.

  • 10.07.20 08:45

    영화를 보고왔는데...그런건 하나도 표현해내지 못했습니다-_- 그냥 이끼라는 만화의 내용을 2시간30분동안 내용만 쫙 나열해 놓은듯한 모냥새-_- 솔직히 연영과나 방송연예과 등에서 감독을 꿈꾸는 학생들한태 찍으라고 시켜놔도 그정도는 이상은 다들 찍겠더군요. 강우석한태 엄청실망했었습니다...

  • 10.07.20 09:46

    그정도였나요. 저는 영화는 영화대로 웹툰은 웹툰대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원작 소스가 좋다고 해서 그걸 영상으로 표현해 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겁니다. 아니 오히려 더 어렵겠지요. 감독입장에서는 대상 관객층 중 웹툰을 안 본 사람이 거의 다 일텐데 오히려 웹툰에서는 흐릿하고 독자의 상상력에 상당부분 의지해야 했던 스토리를 보다 뚜렷하게 정리해 줘서 관객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스토리를 이해하고 볼 수 있게 해줬으니 그 나름대로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좀 억지스럽고 썰렁했던 중간중간의 유머코드와 뜬금없이 마지막에 반전영화인것처럼 끝내고 싶어했던 부분은.. 좀.. 영화 끝나고 여기저기서 웅성웅성 대더군요.

  • 작성자 10.07.20 09:54

    원래..원작을 뛰어 넘는 영화는 거의 없는 편이잖아요
    영화로써 아주 호펌을 받고 성공했다고 인정받는 타짜도.. 타짜 만화 원작에 비하면 훨신 못하다는 의견이 많았던걸로 기억해요~

  • 10.07.20 11:12

    이끼 만화로 봤고, 이제 영화를 볼까말까 하고 있는데 고민되네요.

  • 10.07.20 19:10

    원작을 뛰어넘는 영화는 없어도 최소한 비슷하게라도 가야되는데 이끼는 전혀 비슷하게조차 가지 못했습니다. 저같으면 인셉션 돈주고 보시고 내일모레개봉?? 이끼는 DVD나오면 빌려보시는거 추천해드립니다. 만화를 먼저보시구요.

  • 작성자 10.07.20 20:22

    보통 다들 하는 말ㅇㅣ 만호ㅏ 안보고 영화 본사람들은 영화괜찮다 하고 영화 보기전에 원작 본사람들은 영화별로다란 말을 하더라구요

  • 10.07.20 11:32

    별로란 말이 많아서 이클립스(와이프때문..ㅜㅜ)보고 왔습니다..

  • 작성자 10.07.20 11:47

    으악. . . 이클립스. .!!!!!!!!!!!!!! ㅎㅎㅎ

  • 10.07.20 11:53

    몬스터 결말을 허무하게 느끼셨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몬스터는 그 시작부터 끝까지가 정말 한 치 오점 없이 완벽했다고 보는데요... 닥터덴마의 꿈에 나온 요한의 그 소름끼치는 눈동자를 잊을 수가 없네요

  • 10.07.20 12:18

    왜 몬스터가 됐는지는 나오지만 그 위치까지 올라간거나 그 이후의 행보들이 너무 설명이 없습니다. 이씹세기소년도 마찮가지구요. 왜? 라는 설명이 너무 뜬구름입니다. 기타치고 맑은 영혼으로 노래한다고 안잡히면 그런 독재세계는 만들어지지도 않습니다.
    제가 몬스터를 소개받고 그날로 다 읽었는데 뒤로갈수록 설명이 부족해서 용두사미라는 평이 정확하다고 느꼈습니다. 이씹세기도 용두사미식의 평을 많이 받더군요.

  • 작성자 10.07.20 12:33

    태어나서 제일 재밌게 본 만화가 몬스터입니다 하지만 결말은 확실히 뭔가아쉬웟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꼇나 싶어서. 몬스터 관련 수많은 리뷰를 찾아봤는데. 확실히 독자들중에 상당수가 엔딩부분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시더라구요
    허무함, 아쉬움.이런 느낌은 사실 논리적으로 표현할수 잇는 부분이아니라서.. 남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힘든부분이 있죠 똑같은 장면과 내용을 보고서 전혀 다른 감정을 느끼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 10.07.20 14:03

    많은 분들이 그런 평을 내리셨군요. 전 오히려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거의 마지막까지 새롭게 밝혀지는 비밀들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습니다. 아무튼 두 분 말씀 들어보니 한번 더 정독해봐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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