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oner
- Prologue
![](https://t1.daumcdn.net/cfile/cafe/21293A3A57CABE5337)
" 감독님 이젠 진짜 출발해야해요.
기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네요. "
" ... "
" 감독님? "
" 윌리엄, 내가 오랜 공백기를 마치고 택한 행선지가 이 구단인 것이
前 구단과의 마찰로 인해 쫓겨나듯 나온 내가 행한 곳이 여기란 것이
1부리그 강팀의 감독이던 내가 2부리그의 약팀 '프레스턴'의 감독으로 복귀했다는 것을
의아해 하는 자들도 많고, 비웃는 자들도 많을거다. "
" 아무래도 그렇겠죠. 전 아직까지도 감독님이 제 앞에 있다는게 믿기지 않는걸요. "
" 준비는 완벽하고 우린 올라갈 일만 남았어.
난 이 구단을 내 이름에 걸맞는 구단으로 만들거다. "
![](https://t1.daumcdn.net/cfile/cafe/2101513457CAC20629)
" 이 Harold Aiken 이라는 이름값에 걸맞는 구단으로 말이야. "
첫댓글 오호 기대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