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고 소리좋고 너무 마음에 드는 캬브레터입니다.
고유가시대입니다. 순정캬브로 복귀시키려합니다.
정말 잘나가고 마음에들지만 무거운 스로틀과 언제부터 이런속도를 탐했었나의 고찰이 되돌아옵니다.
에어클리너박스 탈거/장착보신분은 아시겠지만 奀같습니다.
저는 그냥 엔진을 반 내리고 박스를 다시 삽입하였습니다.
손은 많이가지만 머리가 덜 아파지는 방법이지요.
캬브장착전
플로트에 남은 녹색 잔유물들은
휘발유 찌꺼기입니다.
가솔린은 순수한 액체가 아닌 여러성분이섞인 복합물이기때문에 방치하면 열화합니다.
*열화(劣化): 외부적인 영향이나 내부적인 영향에 따라 화학적 및 물리적 성질이 나빠지는 현상.
흔히 부패라고 지칭하죠.
열화후 찌꺼기들이 연료라인에 남게 됩니다.
이러한 녀석들떄문에 캬브 제트류의 막힘등이 발생합니다.
괜히 캬브레터 바이크의 적은 고 피로주행이아닌 방치 라고하는게 아니죠.
좌)기존 순정캬브 우)여분 순정캬브
기존캬브 부속을 여분캬브에서 상태좋은 파츠로 교환해줬습니다.
깨끗해진 플로트
캬브 교환후 버큠작업
그리고 각 실린더별 압축도 재어보았습니다.
정상치로 나오네요
여분카울은 잘 포장해서 챙겨둡니다.
고유가시대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