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수 아저씨와 부산 일정을 잡고 부산에서 들를만한 곳이 있는지 부산 누님에게 물어보았다.
“인수도 걷는 거 힘들 텐데, 숙소는 어디에 잡았어요?”
“누님 댁 근처에 잡았습니다.”
“집 근처에 생태공원 있는데 거기 다녀와요. 나도 몸이 아파서 많이 돌아다니지 못했어요.”
“네, 하인수 아저씨와 산책하기 좋아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하인수 아저씨의 나이에 맞는 활동을 알아보기 위해 누님에게 도움을 청했다. 잘 알고 추천해 주셨다.
하인수 아저씨와 삼락 생태공원의 사진을 보면서 의논했다.
“평소 걸었던 길과 비슷한 곳 같아요.”
하인수 아저씨는 가만히 사진만 바라봤다. 거창에서는 건계정과 창포원을 주로 산책했다. 평탄한 길과 경치가 좋은 곳이다.
이제는 새로운 곳보다는 익숙한 곳에 다니는 것이 하인수 아저씨도 편안해 보인다고 생각했다.
2026년 4월 21일 화요일, 전종범
‘하인수 아저씨 나이에 맞는 활동을 알아보기 위해 누님에게 도움을 청했다.’ 누님이 부산에 사시니 그곳을 잘 잘고 있고, 또 하인수 아저씨와 연세가 비슷하시니 아저씨에게 잘 맞는 장소를 추천해 주실 수 있겠네요. 어떤 일을 부탁할 때 부탁할 만한 사람을 찾고, 또 그 사람이 부담 갖지 않고 할 만한 일로 도울 수 있게 부탁하는 것.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은혜
부산 누님께서 흔쾌히 놀러 오라 하셨듯 장소도 추천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여행복지를 당사자와 둘레 사람이 이루게 묻고 의논하며 주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