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란을 사랑해도 되나요?

이노래는 서동욱이 같이 부른 노래야. 이번 김동률앨범중에유일하게 들어본 노래지.. 전람회가 해체된이후 김동률의 노래를 거의 안들어봤는데 서동욱이 같이 불렀다는 소문에 이노래만 찾아들었지^^ 전람회 1집에 보면 마중가던 길이란 노래가 있어 유일하게 서동욱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노랜데... 그 떨리는 왠지 아마추어같은 목소리와 노래가...너무 좋아.. 해체 됐을때, 정말 아쉬웠던건 이제 가끔 듣던 서동욱의 목소리를 못듣겠구나..하며 아쉬웠는데.... 이노래에서 잠시 들을수 있어..(근데,.예전보다 훨 잘부른다..^^) 언제 기회있으면 전람회의 마중가던 길을 들어보렴~~~^^ --------------------- [원본 메세지] --------------------- 김동률 음반을 cd인 경우에는, 마지막 곡 끝나도 끄지 말고 계속 on 시켜 놓으면 좀 있다가 노래 한 곡 또 나오네요. <table border="0" cellpadding="2" cellspacing="0" width="100%"> <tr> <td colspan="2" height="8"> </td> </tr> <tr> <td bgcolor="#ffffff"> .. </td> <td bgcolor="#ffffff" width="100%"> <embed src="<a href="http://tinysun.com.ne.kr/return.wma" target=nlink>http://tinysun.com.ne.kr/return.wma</a>" loop=10 hidden= true> <table border=2 bordercolor=black width=526 height=376> <tr> <td background="<a href="http://v6.cyworld.com/data/2001/11/10/yul" target=nlink>http://v6.cyworld.com/data/2001/11/10/yul</a>^^.jpg" align="right"> <marquee direction="up" scrollamount="1" scrolldelay="100" loop="ture" width="230" height="300"> 귀향 김동률 난 분명 너를 본 걸까? 많은 사람들 흔들리듯 사라져 가고 그 어디선가 낯익은 노래 어느샌가 그 시절 그 곳으로 나 돌아가 널 기다리다가.. 문득 잠에서 깨면 우리 둘은 사랑했었고 오래전에 헤어져 널 이미 다른 세상에 묻기로 했으니 그래 끝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쓸려 그저 뒤돌아 본 채로 떠밀려 왔지만 나의 기쁨이라면 그래도 위안이라면 그 시절은 아름다운 채로 늘 그대로라는 것 얼마만에 여기 온 걸까? 지난 세월이.. 영화처럼 흘러 지나고 그 어디선가 낯익은 향기 어느샌가 그 시절 그곳으로 날 데려가 널 음미하다가 문득 잠에서 깨면 우리 둘은 남이 되었고 그 흔적조차 잃은 채로 하루하루 더디게 때우고 있으니.. 그래 끝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쓸려 그저 뒤돌아 본 채로 떠밀려 왔지만 나의 기쁨이라면.. 그래도 위안이라면 그 시절은 변함없다는 것 그 곳에서 늘 숨쉬고 있는 너 이렇게라도 나 살아있다는 게 너의 기쁨이라면 너의 바램이라면.. 기꺼이 나 웃을 수 있는 걸 아무렇지 않은 듯.. 이렇게라도 날 늘 곁에서 지켜주고 있는 기억이라도 내게 남겨줬으니.. </td> </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