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왕별희" 감상문

패왕별희는 12년전 작품이라서 굉장히 힘들게 구했다ㅜ ㅜ 힘든 만큰 값어치가 있었다. 오랜된 비디오라서 화질이 좀 않좋기는 하였지만 꽤 좋게 보았다. 처음부터 충격을 먹었다. 데이의 어머니는 창녀이인데 경극단장에게 자신의 아들을 받아달라고 하지만 손가락의 데이는 받아줄수 없다고 하자 데이의 손가락 하나를 잘라 버렸다. 그게 데이를 위한건지 자기자신을 위한건지 헷갈렸다. 데이는 그렇게 버려진듯 경극단에 맡겨 줬다. 적응을 못하고 있는데 샬로가 데이를 잘보살펴 준다. 이둘은 우정의 빙자한 사랑? 데이의 짝사랑? 아무튼 동성애적인 관계로 발전한다. 그리로 최고 스타가 된다. 샬로는 패왕역을 데이는 패왕의 여자 역을한다(이름이 ,,,,,) 둘은 이렇게 최고 파트너가된다. 하지만 이 관계는 쥬산이라는 창녀와 샬로가 결혼을 하면서 부터 점차 깨지기시작한다. 그리고 중국에선 일본과의 전쟁이 시작된다. 샬로가 일본군? 에게 끌려가자 데이는 샬로를 구하기위해 일본군 앞에서 노래를한다. 그후 데이는 점점 삐뚤어지기 시작한다. 야편에 손을 잘못되어 아편 중독이 된다. 샬로와 쥬산의 도움으로 아편을 끊게 되지만 일본군이 물러간후 데이는 일본 장교에서 노래 를 불렀는다는 죄로 기소되지만 다행이 중국의 장교가 데이의 경극을 보기위해 방문하면서 데이는 풀려난다. 극단에서 데이는 경극이 현대연극으로 바뀔수 없다는 보수적인 주장을 하 고 극단의 다른 제자들은 현대연극을 해야 한다면 주장하고 있다. 샬로가 제자들의 편에 서면서 샬로와 데이 사이는 점점 멀어진다. 중국에 공산당 사람들에게 샬로와 데이가 고문당한다. 샬로가 데이는 동성애자이면 아편을 했다고 손가락질하고 또 쥬산을 창녀이고 전혀 사랑하지 않는다고 한다. 쥬산은 공산당게게 온갖 핏박을 당한다. 그리고 결국 쥬산은 자살하고 그후 11년후 데이와 샬로는 만나 다시한번 패왕별희를 연기한 다. 이것이 패왕별희 길고 긴~ 줄거리이다. 주샨은 비록 창녀일지라도 정말 명석하고 의지있는 사람이었다. 샬로가 마지막에 끝까지 저항 하였다면 아마.... 쥬산은 그렇게 자살을 하지 않았을텐데 아쉬운 생각이 든다. 그리고 절대 용서할수 없는 것은 샤오?데이의 양자이다. 자신을 키워준 사부인 데이를 그렇게 비참하게 배신을 때릴수가 있을까?? 사람이라는 생각이 안든다. 이 시대 사람들은 너무 극단적이다. 그리고 패왕별희를 왕의남자와 비슷하다고 하는데 난 별로 비슷한 점을 잘모르겠다. 왕의남자는 왕의삐뚤어진 사랑이라면 패왕별희는 동성애적인것도 돋보였지만 시대적인 상황 에 더욱 치중 한것같다. 또 어떻게 보면 이데의 극단적인 짝사랑이라고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