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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자와 한문을 통해 우리의 역사를 살펴보는 <한국사 천자문>
<한국사 천자문>은 실용한자 1,000자를 바탕으로 한국사를 이야기 형식으로 엮은 책이다. 단군신화와 고조선에서부터 해방 이후 분단에 이르기까지를 시대순으로 정리하여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다. '한국사 천자문'이라는 형식과 구성을 빌려, 우리의 신화와 역사와 고전과 인물들을 보다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새롭게 해석하고 배치하였다.
이 책은 우리의 신화, 역사, 고전, 그리고 역사 속 인물들로 구성된 1,000개의 한자와 125개의 한문 문장을 제시하고 있다. 이들 125개의 문장 하나 하나에 제목과 주제를 붙이고, 저자가 평소 품고 있던 역사관을 담았다. 각 문장이 지니고 있는 제목과 주제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신화와 역사, 고전과 인물에 관한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저자소개
역사와 고전을 다시 보는 책을 주로 저술하는 역사서 작가이며 사암(俟巖)의 대표. 1966년 남도 끝자락에 자리한 전남 고흥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6학년 때 광주로 전학 와서 무등중과 석산고를 졸업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메이지 유신을 전후한 일본사에 대한 관심 탓에 대학에 가서 꼭 일본 근대사를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 당시 일본근대사에 관한 그의 개인적 관심은 ‘식민과 오욕의 역사’를 우리에게 남긴 일본을 극복하겠다는 민족주의적 감정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예측된다.
그는 동국대 사학과에 입학한 후 당시 대학을 둘러싼 정치적·사회적 분위기 탓에 정작 역사 공부보다는 사회과학 공부에 심취했다. 저자는 대학을 졸업한 후, 사회과학 공부를 하면서 갖게 된 소신대로 사회활동을 시작했으나, 이상과 현실 사이에 놓여 있는 거대한 장벽 앞에서 좌절해 삶의 방향을 잃어버렸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를 빌어서 서양과 동양 및 우리나라의 옛 문헌과 서책들을 접하고, 고전과 역사 속에서 우리가 현실적으로 안고 있는 고민을 풀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겠다는 희망을 보게 되었다.
그 뒤 역사와 고전을 현대인들의 문화적 혹은 사회적 욕구에 맞도록 해석해 재구성하는 작업을 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저술 활동을 시작하여 특히 고전을 새롭고 창조적으로 읽음으로써, 고전이 학자와 전문가들의 전유물이 아닌 일반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책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데 큰 관심을 쏟고 있다. 또한 '동심우'(同心友)와 ‘뇌룡재(雷龍齋)’라는 소박한 연구,집필 공간을 함께 운영하며 현재 역사와 고전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영웅격정사-인물비교로 보는 사기와 플루타르크영웅전』,『천자문뎐-신화·역사·문명으로 보는 125가지 이야기』,『한국사 천자문』, 『조선의 거상, 경영을 말하다』가 있으며, 쓰고 엮은 책으로는『조선 지식인의 독서 노트』와 『조선 지식인의 글쓰기 노트』, 『조선 지식인의 말하기 노트』, 『조선 지식인의 아름다운 문장』, 『조선 지식인의 비평 노트』등이 있다.
목차
저자서문
프롤로그
一. 첫 번째 이야기에서 스물다섯 번째 이야기
01 - 桓雄降壇 檀君弘益환웅강단 단군홍익/환웅과 단군, 신화인가, 역사인가?
02 - 扶嘉魯奚 屹余索那부가노해 흘여색나/고조선의 성군(聖君)과 현군(賢君)
03 - 八個禁法 訓要十條팔개금법 훈요십조/고조선의 법령(法令)과 고려 태조의 유훈(遺訓)
04 - 夫餘殉葬 沃沮骨槨부여순장 옥저골곽/부여와 옥저의 장례 풍속
05 - 祭儀迎盟 濊舞季節제의영맹 예무계절/고대 왕조의 제천의식
06 - 卵生神話 朱首赫脫난생신화 주수혁탈/건국에 얽힌 신화들
07 - 桂婁百族 沙梁習比계루백족 사량습비/귀족 세력과 왕권의 충돌
08 - 諸加政事 和白會議제가정사 화백회의/권력을 좌지우지한 3국의 귀족 회의
09 - 居次尼師 祗名麻干거차이사 지명마간/신라 사람들은 임금을 왕이라고 부르지 않았다?
10 - 謨斷寬猛 小獸布律모단관맹 소수포율/삼국의 성군과 현군 1 - 고구려의 고국천왕과 소수림왕
11 - 近肖卓識 ?移泗?근초탁식 농이사비/삼국의 성군과 현군 2 - 백제의 근초고왕과 성왕
12 - 人咸服炤 興厚慈悲인함복소 흥후자비/삼국의 성군과 현군 3 - 신라의 소지마립간과 법흥왕
13 - 駕露貌偉 動止質儉가로모위 동지질검/한반도 남쪽에 가락국을 세우다 - 김수로왕
14 - 登品叱尸 坐吹?仇등품질시 좌취질구/가장 일찍 사라져버린 비운의 고대국가 - 금관가야
15 - 苔斯多含 倂呑伽倻태사다함 병탄가야/신라,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다.
16 - 后必念悟 ?吾路側후필염오 좌오로측/죽은 몸으로 왕의 잘못을 바로잡다
17 - 黃龍鳳凰 麒麟虎雀황룡봉황 기린호작/삼국의 궁궐 이야기
18 - 太學花郞 國子成館태학화랑 국자성관/나라의 인재와 수재들을 한 곳에 모으다
19 - 踊狩雙楹 壁畵特美용수쌍영 벽화특미/고구려 고분벽화의 아름다움 - 무용총과 쌍용총의 벽화
20 - 樂于彈絃 山岳玄琴악우탄현 산악현금/우리나라 고유의 악기와 음악을 만들다 - 우륵과 왕산악
21 - 巴素賑貸 恤衆艱苦파소진대 휼중간고/왕조 국가의 사회복지 정책 - 진대법과 상평창
22 - 大陸談德 海上保皐대륙담덕 해상보고/동아시아 대륙과 해상을 정복하다 1 - 광개토대왕과 장보고
23 - 長壽石碑 麥巡拓境장수석비 맥순척경/장수왕과 진흥왕의 기념비 - 중원고구려비와 순수척경비
24 - 乙支黜隋 萬春破唐을지출수 만춘파당/수나라와 당나라를 연파한 고구려의 명장 - 을지문덕과 양만춘
25 - 寧隆農本 證初牛耕영륭농본 증초우경/농업 발전은 부국강병의 핵심 - 백제 무령왕과 신라 지증왕
** 한문 익히기
** 한문 만들기
二. 스물여섯 번째 이야기에서 쉰 번째 이야기
26 - 璋溫軒丈 善岡賢妻장온헌장 선강현처/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러브스토리
27 - 邑薯志謠 旨兜妹耆읍서지요 지도매기/삼국의 민요 - 정읍사?서동요?풍요?구지가?도솔가?제망매가
28 - 由拔刀刺 階當奮勵유발도자 계당분려/나라와 백성을 지키기 위해... - 고구려의 유유와 백제의 계백
29 - 琛受黑齒 劍牟岑舜침수흑치 검모잠순/멸망한 백제와 고구려의 부활을 꿈꾸다 - 백제?고구려 부흥운동
30 - 曼聖女主 九塔讓位만성여주 구탑양위/여성, 시대를 앞서가다 1 - 선덕여왕과 진성여왕
31 - 賜帶尊像 恩寺息笛사대존상 은사식적/신라를 지켜주는 힘 - 신라 3보(三寶), 감은사와 만파식적
32 - 祚榮弓裔 自稱後句조영궁예 자칭후구/고구려의 후계자라고 자처한 사람들 - 대조영과 궁예
33 - 藝欽秀代 渤擴疆域예흠수대 발확강역/발해의 성군과 현군 - 무왕과 문왕 그리고 선왕
34 - 慧超五竺 矩堂見聞혜초오축 구당견문/새로운 문명의 길을 걷다 - 혜초와 유길준
35 - 元曉華嚴 知訥曺溪원효화엄 지눌조계/경학과 참선의 대립 - 화엄종과 조계종
36 - 新羅俊才 致遠承祐신라준재 치원승우/기울어가는 신라의 두 지식인 - 최치원과 최승우
37 - 敎去禪來 佛界激變교거선래 불계격변/변혁과 격변의 시대 - 후삼국 시대
38 - 王建甄萱 天下爭覇왕건견훤 천하쟁패/왕건과 견훤이 천하를 두고 겨루다
39 - 凝非屈危 功崇卜裵응비굴위 공숭복배/고려를 만든 사람들 - 최응?신숭겸?복지겸?배현경
40 - 奴婢按檢 科擧施行노비안검 과거시행/왕권 강화를 위한 고려의 개혁정책 1
41 - 老奏時務 牧使派遣노주시무 목사파견/왕권 강화를 위한 고려의 개혁정책 2
42 - 徐熙復土 將瓘征眞서희복토 장관정진/강동 6주와 동북 9성 - 서희와 윤관의 북방 영토 개척
43 - 楊規七勝 邯贊州捷양규칠승 감찬주첩/동북아시아의 새로운 강자, 거란을 물리치다. - 양규와 강감찬
44 - 蠻狄侵略 柳韶築千만적침략 류소축천/북방 오랑캐의 침략을 막기 위해 천리장성을 쌓다
45 - 崔?私塾 聯匡良貞최충사숙 연광양정/고려의 12명문 사학(私學) - 개경의 12도(十二徒)
46 - 肅抑貴權 別騎步僧숙억귀권 별기보승/왕권 강화를 위한 고려의 개혁정책 3
47 - 妙淸遷京 雷川鎭壓묘청천경 뇌천진압/이상과 현실의 충돌 - 묘청의 반란 사건
48 - 倭掠皆奔 漸守墓哭왜략개분 점수묘곡/노략질하러 온 왜구들도 감동한 효심(孝心) - 문익점
49 - 仲升旼獻 繼瑀沆?중승민헌 계우항의/무신들이 권력을 잡다 - 무신정변과 무신정권
50 - 伊所?延 蔚晋陜宜이소패연 울진합의/민중의 분노가 고려 전역을 휩쓸다
** 한문 익히기
** 한문 만들기
三. 쉰한 번째 이야기에서 일흔다섯 번째 이야기
51 - 碧瀾渡港 膨脹繁盛벽란도항 팽창번성/국제무역 항구도시 벽란도
52 - 印藏板刻 指心鑄字인장판각 지심주자/세계 최고의 인쇄술 - 직지심경과 팔만대장경
53 - 鎔范香爐 障泥靑磁용범향로 장니청자/한 나라와 시대를 상징하는 문화재들
54 - 積琫蜂起 問罪吏廷적봉봉기 문죄리정/왕조 체제와 봉건 질서를 뒤흔들다 - 만적과 전봉준
55 - ?翁疏案 旽置田辨역옹소안 돈치전변/개혁을 향한 고려의 마지막 몸부림 - 이제현과 신돈
56 - 任推戴禑 旦廢瑤殺임추대우 단폐요살/몰락하는 고려 - 우왕?창왕?공양왕
57 - 威化回軍 易姓革命위화회군 역성혁명/역성혁명의 깃발을 높이 들다
58 - 高麗三隱 朝鮮死六고려삼은 조선사육/충신의 대명사 - 삼은과 사육신
59 - 傳趙經典 統治憲令전조경전 통치헌령/새로운 유교 국가를 세우다 - 정도전과 조준
60 - 中央宮闕 左右廟稷중앙궁궐 좌우묘직/도성(都城)은 어떻게 건설되었나?
61 - 都城四門 仁義禮智도성사문 인의예지/도성(都城) 4대문과 4소문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나?
62 - 日月勤思 康泰慶資일월근사 강태경자/조선의 정궁(正宮), 경복궁의 외전(外殿)과 내전(內殿)
63 - 戶兵刑工 玉署司諫호병형공 옥서사간/행정의 중심기관과 감시?견제기구 - 6조(六曹)와 3사(三司)
64 - 飛御頌業 漁父誦冬비어송업 어부송동/우리말의 아름다움 - 용비어천가와 어부사시사
65 - 堅夢遊圖 希顔謹涇견몽유도 희안근경/세종 시대, 시?서?화의 3절 - 안견, 강희안, 최경
66 - 懸珠仰釜 技術最精현주앙부 기술최정/자주적인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다 - 세종대왕과 장영실
67 - 鄕藥類聚 韓方發展향약유취 한방발전/조선의 자주적 의학을 발전시키다. - 향약집성방과 의방유취
68 - 坦堧浦孟 俔作軌範탄연포맹 현작궤범/악기와 음악 이론을 총정리하다 - 박연?맹사성?성현
69 - 樗蒲窺墻 浮洲赴宴저포규장 부주부연/김시습, 우리나라 최초의 단편소설집 ‘금오신화’를 쓰다
70 - 聰孤珦周 儒林配享총고향주 유림배향/조선 유학의 뿌리와 정통 계보를 살펴본다
71 - 戊午宏弼 己卯靜庵무오굉필 기묘정암/동방 5현(五賢) - 조선의 큰 유학자들
72 - 叔滋愼篤 潭敬不二숙자신독 담경불이/성현(聖賢)과 송도3절 - 김숙자와 서경덕의 삶과 실천
73 - ?穀荒撮 飢餓對處벽곡황촬 기아대처/조선 시대 백성들의 굶주림 대처방법 - 구황벽곡방과 구황촬요
74 - 滉厓士逑 植宇萊忘황애사구 식우래망/영남학파의 두 산맥 - 강좌학파와 강우학파
75 - 消遙童蒙 栗谷擊訣소요동몽 율곡격결/옛날 어린아이들은 무엇을 배웠을까? - 동몽선습과 격몽요결
** 한문 익히기
** 한문 만들기
四. 일흔여섯 번째 이야기에서 백 번째 이야기
76 - 福馨之交 信誠恭直복형지교 신성공직/진정한 친구란? - 이항복과 이덕형
77 - 汝立公物 許筠?島여립공물 허균율도/새로운 이상사회를 꿈꾼 반역자들 - 정여립과 허균
78 - 申砬背水 忠武鶴翼신립배수 충무학익/최악의 전술과 최고의 전술 - 배수진과 학익진
79 - 鎰齡霽孚 休惟靈圭일령제부 휴유영규/민병대와 게릴라 전술로 왜적(倭敵)을 물리치다.
80 - 壬辰懲毖 梅泉野錄임진징비 매천야록/피와 눈물로 기록한 현장 - 징비록과 매천야록
81 - 松江歌辭 燕巖稗官송강가사 연암패관/조선 문학의 두 거봉 - 정철의 가사문학과 박지원의 패관문학
82 - 豪宅班村 貧家木覓호택반촌 빈가목멱/조선 시대에도 강남과 강북이 있었다 - 북촌과 남촌
83 - 龜浚醫寶 每銓魚譜구준의보 매전어보/한의학과 자연과학의 길을 열다 - 동의보감과 자산어보
84 - 北進孝宗 南伐從茂북진효종 남벌종무/동아시아 대륙과 해상을 정복하다 2 - 효종과 이종무
85 - 性理尤烈 陽明齊斗성리우열 양명제두/끝나지 않은 논쟁 - 성리학과 양명학
86 - 再記宣顯 西黨改故재기선현 서당개고/실록조차 마음대로 고쳐 쓴 서인 권력 - 조선왕조실록 수난사
87 - 尹?獨解 貶斥亂賊윤휴독해 폄척난적/주자학(성리학)의 권위에 도전하다 - 윤휴
88 - 楚姬閨怨 允摯遺稿초희규원 윤지유고/여성, 시대를 앞서가다 2 - 허난설헌과 임윤지당
89 - 抄啓文臣 辛亥通共초계문신 신해통공/정조 개혁정책의 쌍두마차 - 초계문신과 신해통공
90 - ??滑輪 蒼甕雉臺녹로활륜 창옹치대/조선 후기 과학과 문화의 결정체 - 화성과 화성성역의궤
91 - 勢道閥閱 安東豊壤세도벌열 안동풍양/조선 시대 최고의 권력 가문 - 안동 김씨와 풍양 조씨
92 - 出仕逸蔭 試驗兩職출사일음 시험양직/조선 시대 벼슬길에 오를 수 있는 세 가지 길
93 - 彌勒濟世 鄭鑑救民미륵제세 정감구민/천년 왕국을 꿈꾼 백성들 - 미륵불과 정감록
94 - 紀編綱目 燃藜室述기편강목 연려실술/우리의 역사를 기록하다
95 - 數錫算夏 寃鏡奎兼수석산하 원경규겸/수학과 법의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96 - 謙齋敾景 蕙園風俗겸재선경 혜원풍속/새로운 그림의 세계를 개척하다 - 겸재 정선과 혜원 신윤복
97 - 譯貿蓄財 彦卞炫禎역무축재 언변현정/17세기 조선의 최고 갑부들 - 역관(譯官)
98 - 巨商稼圃 甲富鑛昌거상가포 갑부광창/최고의 거상(巨商)과 금광왕(金鑛王) - 임상옥과 최창학
99 - 鐘閣市廛 梨牌樓賈종각시전 이패누고/한양의 상권을 둘러싼 대립과 투쟁
100 - 源波內津 客兒褓負원파내진 객아보부/지방 상업과 유통의 중심지 - 향시와 상인의 발달
** 한문 익히기
** 한문 만들기
五. 백한 번째 이야기에서 백스물다섯 번째 이야기
101 - 實始芝峰 與猶集全실시지봉 여유집전/실학의 시작과 완성 - 지봉 이수광과 여유당 정약용
102 - 星瀷僿說 順鼎雜散성익사설 순정잡산/조선 실학의 백과전서 - 이익의 성호사설과 안정복의 잡동산이
103 - 限閭井論 勸?貨費한여정론 권장화비/중농학파와 중상학파 - 실학파의 양대 산맥
104 - 柏得讀狂 眼徹紙面백득독광 안철지면/독서에 미치다 1 - 백곡 김득신
105 - 雅亭看痴 博覽勉强아정간치 박람면강/독서에 미치다 2 - 아정(雅亭) 이덕무(李德懋)
106 - 寅於未邱 乘寂罷睡인어미구 승적파수/뒤 담화를 까다 - 야담과 설화 모음집
107 - 旣喪其馬 乃葺厥廐기상기마 내즙궐구/정약용의 우리말 연구 - 『아언각비』와 『이담속찬』
108 - 重煥擇里 正浩輿地중환택리 정호여지/전국을 직접 찾아다니며 지리서와 지도를 만들다.
109 - 副用先角 策禹站著부용선각 책우참저/조선사회를 뿌리 채 뒤흔들다 - 평안농민전쟁(홍경래의 난)
110 - 漢洛豆鴨 異拏剛頭한낙두압 이라강두/남쪽과 북쪽의 이름 높은 강과 산
111 - 雲金端銀 載鐵惠銅운금단은 재철혜동/주요 광물의 유명 생산지
112 - 匠阿棋洪 篆一冶啞장아기홍 전일야아/독보적인 경지에 오른 명장(名匠)과 명인(名人)들
113 - 紋席漆器 鍮扇竹紵문석칠기 유선죽저/최고의 공예(工藝)를 자랑한 조선 시대 지방 특산품들
114 - 秋史書體 坡應墨蘭추사서체 파응묵란/서예와 서화의 대가 - 김정희의 추사체와 흥선대원군의 묵란화
115 - 均等相續 外孫奉祀균등상속 외손봉사/재산 분배와 가문의 대(代)
116 - 衙船機廠 領紳報聘아선기창 영신보빙/부국강병과 근대화를 향한 노력
117 - 鎬炳閔箕 英古泳緯호병민기 영고영위/전통과 근대의 충돌 - 사대당(수구파) : 독립당(개화당)
118 - 急伯純敍 穩以執洵급백순서 온이집순/급진개화파와 온건개화파 - 갑신정변과 갑오개혁
119 - 菊稙血淚 光洙無情국직혈루 광수무정/새로운 문학의 길을 가다 - 국초 이인직과 춘원 이광수
120 - 朴址澤完 在畯容柱박지택완 재준용주/역사상 이보다 더한 매국노는 없었다 - 을사 5적과 일진회
121 - 竣蔿殷蔡 輝佐丹枓준위은채 휘좌단두/총칼로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싸우다
122 - 永淵姜卨 綴今裕鉉영연강설 철금유현/새로운 사상, 민족해방과 계급해방을 동시에 추구하다.
123 - 幹友合力 皓熹珏鳴간우합력 호희각명/민족주의와 사회주의가 손을 잡다 - 신간회와 근우회
124 - 臨府戰告 呂運同準임부전고 여운동준/해방과 자주독립을 향한 행진 - 상해임정과 건국동맹
125 - 敦晩單選 橋凡反分돈만단선 교범반분/분단이냐! 통일이냐! - 단독정부와 통일정부
** 한문 익히기
** 한문 만들기
부록 : 한국사 천자문 음훈(한자능력검정 급수 표시)
출판사 서평
한국사로 엮은 새로운 천자문, 그 거대한 대서사시
실용한자 1000字로 새롭게 구성한 『한국사 천자문』으로
우리의 살아 있는 역사를 체험한다.
< 한자와 한문으로 읽는 우리의 역사 >
한자와 한문은 20세기 초,중반까지 우리의 문자와 언어는 물론 일상생활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따라서 20세기 이전 우리의 신화와 역사 그리고 고전과 인물들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자와 한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뒤따라야 합니다. 만약 한자와 한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만 수반된다면, 독자들은 소수 전문가나 지식인들이 독점하고 있는 우리 역사와 고전에 관한 지식과 정보, 상상력과 창조성의 샘물을 함께 마실 수 있습니다.
< 우리 역사의 고대사부터 현대사의 시작점까지 >
필자는 우리의 신화?역사?고전과 더불어 한자와 한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익혀볼 수 있는 새로운 형식과 구성을 거듭 고민하다가, 이 책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우리 신화와 역사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단군 이야기를 설명한 첫 문장 ‘桓雄降檀 檀君弘益(환웅강단 단군홍익)’에서부터 분단사의 비극을 다룬 ‘敦晩單選 橋凡反分(돈만단선 교범반분)’까지, 천 개의 한자로 125개의 한문 문장을 지었습니다.
< 역사의 발굴과 복원, 그리고 상상과 해석 >
우리는 두 가지 차원에서 신화와 역사 그리고 고전에 다가가야 합니다. 하나는 아직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신화?역사?고전 그리고 인물들을 쉼 없이 발굴?복원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들에게 새로운 생명력을 주는 것 곧 새롭게 구성하고 해석하는 작업입니다. 필자는 이 책 『한국사 천자문』을 통해 일반인들이 미처 보거나 듣지 못한 우리의 신화,역사,고전인물들을 발굴해 소개하면서 동시에 익히 알고 있거나 배운 것들에 대해서는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작업, 즉 새로운 상상과 해석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