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 치 : 통인시장 끝까지 통과한 후 인왕산 수성동 계곡 가는 길 골목으로 100m쯤 걸어가야 함.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09번 마을버스 탑승 후 '박노수 미술관'에서 하차)
2. 맛 : ★★★★☆
3. 가 격 : ★★★★☆
4. 친절도 : ★★★★☆
월요일 휴무. 3 - 5시까지는 재료 준비 시간이라서 영업하지 않습니다.
저녁에 가서 사진을 예쁘게 못 찍었습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습니다.
친구가 상추튀김이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상추를 튀기는 것이 아니라 튀김을 상추에 싸먹는 것이었습니다.
오징어 튀김과 새우튀김이 함께 나오는데 간장에 저린 양파와 함께 상추에 싸먹습니다. 느끼하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김밥쌈은 삼겹살 구운것과 꼬마김밥을 파재래기와 함께 상추에 싸 먹는 것이었습니다. 꼬마김밥만 먹으면 별 맛이 없는데 쌈을 싸서 삼겹살과 파재래기 얹어서 먹으면 그것도 별미였습니다.
오순떡은 못 시켜먹어 봤는데 다른 분들은 많이 드시더라구요. 떡볶기에 오징어 한마리 그냥 풍덩 들어갑니다.
직접 조리해서 먹는 것인데 다 먹고 밥도 볶아 드시는 것 같았어요. 제가 직접 먹은 것이 아니라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평소에는 줄 서서 먹어야 되는 곳이지만 평일 그것도 아주 추운 초겨울 밤에는 줄을 서지 않아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나올 때쯤에는 자리가 꽉 차 있었습니다. 잘못하면 밖에서 추운데 기다릴 뻔 했습니다.
서울에는 개성있는 음식집이 많은 것 같아요. 여름쯤 낮에는 통인시장에서 점심 먹고, 인왕산 수성동 계곡에 갔다가 내려오면서 저녁은 남도분식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정말 전주에 있다가 서울에 가니까 겨울에는 돌아다니기 힘들었습니다. 너무 추워요.
남도분식 맛집 추천합니다.
첫댓글 상추를 튀기는줄 알고잇엇던 1인입니다
김밥쌈 맛잇어 보여요
도시락에 담아주니 색다른 느낌이네요
상추튀김은 전주가 원조인듯...먹어봤는데 의외로 괜찮았던 기억이..
전주대학교 구 정문쪽에가면 있던데..
특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