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 과천시립교향악단
지휘자 서진
피아노 신창용
[프로그램]
프로코피예프
S. Prokofiev
교향곡 제1번 D장조 Op.25 `고전`
Symphony No.1 in D Major, Op.25 `Classical`
프로코피예프
S. Prokofiev
피아노 협주곡 제2번 g단조 Op.16
Piano Concerto No.2 in g minor, Op.16
프로코피예프
S. Prokofiev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Op.64
`Romeo and Juliet` Suite, Op.64
지휘 | 서 진 Jin SUH, Conductor
탁월한 재능과 정열적이며 깊이 있는 해석으로 음악을 전달하는 자유로운 메신저
- 지휘자 Rolf Reuter
2014년 과천시립교향악단 제2대 지휘자로 취임한 서진은 섬세하며 드라마틱한 지휘 테크닉으로 다양한 작품에
불어넣는 음악의 자유로운 메신저라는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음악세계를 펼치고 있다.
일찍이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 유학하여 스위스 바젤 국립음대에서 첼로 전공으로 최고전문연주자
과정을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하고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악대학원 지휘과 Christian Ehwald,
Hans-Dieter Baum교수에게 지휘를 사사하며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세계일보 음악콩쿠르 대상, 제40회
동아음악 콩쿠르 첼로부문 1위 및 2007년 한국인 최초로 크로아티아 제4회 Lovro von Matacic 국제지휘
콩쿠르에서 Papandopulo 현대음악상을 수상하여 ‘진지한 음악적 해석과 테크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0년 유능한 젊은 지휘자를 지원하는 독일오케스트라협회 주최 제8회 베를린 Interaction Conducting
Workshop에서 4인의 유망 신예지휘자로 선정되어 Berlin Philharmoniker, Leipzig Gewandhaus
Orchestra, Dresden Staatskapelle 외 20개 오케스트라 악장들과 수석연주자들로 구성된 Critical
Orchestra를 지휘하여 극찬을 받았다.
유럽에서는 2015-2016년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불란서 Orchestre Symphonique de
Bretagne 지휘를 비롯하여 한 달 동안 세계 각지에서 열린 ONE MONTH festival 개막연주, The Best of the
E nsemble OPUS의 작곡가 류재준 작품 Sinfonietta per archi 세계초연, 체코 North Czech Philharmony, 폴란드 Gorzowska Philharmonic, 독일 Brandenburger Symphoniker, Luebeck Symphony,
크로아티아 Zagreb 방송교향악단, 러시아 St. Petersburg State Capella Symphony 등과 국내의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 KBS Classic FM 개국 35주년 기념음악회, 코리안심포니, 대구시향 대구음악제
개막공연, The Best of the Ensemble OPUS, 제주교향악단, 광주시향, 원로교향악단 등을 지휘하였다.
2017년은 또한 제8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에서 오페라를 지휘하여 호평을 받았다.
현재는 과천시립교향악단, CROSS CHAMBER ORCHESTRA, hello SEM 오케스트라 지휘자, Bring Up
International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노 | 신창용 Chang Yong Shin, Pianist
11세에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 이후 예원학교, 서울예고 수석입학 후 도미, 커티스 음대 장학생 졸업 및 줄리어드
음대 전액장학 입학, 석사과정 중인 그는 일찍이 이화경향 콩쿠르, 음연 콩쿠르, 국민일보 한세대 콩쿠르, 수리음악
콩쿠르, 삼익콩쿠르, CBS콩쿠르 등에서 입상하며 클래식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2010년 미국 이스트만 영 피아노 국제 콩쿠르 3위와 특별상을 시작으로 2016년 힐튼헤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센다이 국제 콩쿠르 5위, 프랑스 그랑프리 아니마토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등 국제 콩쿠르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016년 뉴욕 카네기홀 데뷔 무대에서 “극도의 맹렬함과 녹는 듯한 섬세함을 주고 받으며, 각각의 대조를 이룬다”는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쳤고, 2017년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무대에서 다시 한 번 실력을
입증하였다. 센다이필하모닉, 로체스터필하모닉, 힐튼헤드심포니, 부천필, 대전시향 등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뿐
만 아니라 미국전역 독주회를 시작으로 국제적으로도 활동을 폭넓게 뻗어 가고 있다.
최근 Steinway & Sons와 첫 음반작업을 마치고 2018년 1월 데뷔앨범을 발매한 신창용은 2018년 2월, 금호
라이징 스타로 선정되며 독주회를 성료하였다.
과천시립교향악단 Gwacheon Symphony Orchestra
최고의 음악을 향한 도전과 열정으로 주목받고 있는 과천시립교향악단은 창단 이래 100여회의 정기연주회와 기획
연주회 등을 통하여 괄목할만한 음악적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문화교류를 위한 해외 및 지방초청공연 등을
통하여 과천시의 문화사절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과천시립교향악단은 2008년 12월 중국 북경대학, 2013년 8월 독일 노르트헤센주 문화축제 초청연주, 2015,
2016 교향악축제, ONE MONTH festival 개막연주 등에서 언론과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과 찬사를 받았으며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완성도 높은 연주회들은 그동안 착실히 쌓아왔던 과천시립교향악단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연주이자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를 향한 발전을 기대하게 만든 무대였다.
고전에서 현대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과천
시립교향악단은 국내외 젊은 연주자들의 활동무대를 넓히고 지방 문화예술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 멘토프로그램 등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통한 전인적 교육의 가치 부여와 지속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다양한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교향악단으로서 새로운 오케스트라 문화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