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중국 공업정보화부(工業和信息化部, 이하 공신부)가 「2014년 식품 공업업체 신용관리시스템 구축업무 실시방안」(이하, 「방안」)을 발표하였다.
「방안」은 2014년 식품 공업업체 신용관리시스템 구축업무의 목표를 명시했다. 첫째, 신용관리시스템의 표준평가 및 달성 업무를 조직, 진행하고 업무에 대한 감독과 지도를 강화하며, 기업의 신용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촉구한다. 둘째, 평가기구의 업무규칙을 보완하고 신용관리시스템 평가업무의 규범을 마련한다. 셋째, 중점식품업계의 신용관리시스템 실시지침서를 제작하고, 표준 홍보와 정착을 강화하며, 신용관리시스템업계의 표준을 보완한다. 넷째, 지방, 업계의 신용정보 플랫폼 네트워크 건설을 강화하고 신용건설의 홍보와 교류를 촉진한다.
「방안」에 따르면 2014년 식품 공업업체 신용관리시스템 구축의 5대 임무는 제도 마련 및 개선, 교육 평가 실시, 플랫폼 구축, 홍보 및 교류 확대, 감독과 지도 강화이다.
「방안」에 따라 공신부는 앞으로 「식품 공업업체 신용관리시스템 평가기관 업무기획 개정안」을 수정하고, 「식품 공업업체 신용관리시스템(CMS) 구축과 시행에 대한 일반 요구-식량 가공생산업체 실시지침서」를 제작하며, 「식품 공업업체 신용관리시스템(CMS) 구축과 시행에 대한 일반 요구」 (QB/T4111-2010) 국가표준을 개정할 것이다. 또한, 500개 이상의 식품 공업업체들이 신용관리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지도하고 150여 개의 기업이 평가를 통과하도록 할 계획이다.
공신부는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강화하여 신용에 신경 쓰지 않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려책과 처벌조치를 조속히 실행하며, 관계부처의 위반업체 ‘블랙리스트’ 작성과 시장 퇴출체제 개선작업에 협조해 달라고 각 지역의 공업정보화 주관 부처에 요구하였다.
출처 : 2014-06-l12 / 중국중소기업망(中国中小企业信息网) / 편집문
키워드 : 食品工业企业, 黑名单, 诚信管理体系(식품공업업체, 블랙리스트, 여신관리제도/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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