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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하모니카연맹 이해봉 회장님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BC라디오 ‘이재용이 만난사람’을 듣다가
‘하모니카 인생 이해봉 회장님’의 의미 있는 삶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1950년생으로 구미시 옥성면 대원리에서 태어났습니다.
1899년에 창립된 ‘대원교회’를 제외하고는 자랑할 것 하나 없는 평범한
시골마을입니다.
1960년 초 부산으로 이사하기 전까지 저보다 7살 손위이고 대원교회에
다니는 하평희 외삼촌은 하모니카를 즐겨 불었습니다.
그 영향으로 남들보다 일찍 하모니카를 배울 수 있었는데,
중학생 이후부터는 일부러 멀리했습니다.
하모니카를 많이 불면 폐가 허약해진다는 엉터리 말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2013년12월5일(목) ‘이재용이 만난사람’에 출연하여 이제까지
잘못 알고 있었던 것과 전혀 상반되는 ‘하모니카와 건강’에 대해
말씀해주었습니다.
수많은 악기 중 유일하게 들숨과 날숨을 모두 이용하므로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원홍 이사장님은 아름다운 인생을 살려면 6가지를 가지라 했습니다.
건강, 아내, 적당한 재물, 일, 친구 그리고 잘 다룰 수 있는 악기 하나!
그럼 이해봉 회장님 덕분에 폐활량을 좋게 해주는 하모니카를 다시 손에
잡고 남들 앞에서 연주해도 손색없을 만큼 실력을 쌓고 싶다는
희망사항을 말씀드리면서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2014년1월4일 신뢰의길 걷기운동 모임 회장 문형식
[ 1899년 창립 ]
[ 대원교회 모습 / 2013년3월15일 ]
[ 오래 전 하늘나라로 돌아가신 하평희 외삼촌과 함께 ]
[ 부산 송도해수욕장 / 1967년 ]
[ 양심은 민족의 소금 / 인천 제물포고등학교 교훈 ]
[ 사람다운 사람이 되자 / 부천대학교 ]
[ 신록 속의 신뢰의 문 / 2013년5월30일 ]
[ 백설 속의 신뢰의 문 / 2013년2월4일(사진 위) ]
[ 신뢰의 길 / 유일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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