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톨게이트 지나서..여주군청 방향으로 오다가 여주대교를 건넙니다.
신륵사 방향인가??.. 로 우회전(상리삼거리? 상리사거리?) 해서 좀 들어가면
양쪽에 건물 전혀 없고..모텔만 몇 군데 있습니다.
우측 안쪽에 드라마호텔이라고 간판이 보이구요
옆에는 이쁜 카페도 있습니다..
전혀 모르는 곳이라.. 낯설었지만..개중 제일 나아보이는 곳이었죠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일반실은 35,000원 특실은 50,000원..
일반실로 갔는데 5층과 6층의 인테리어가 틀립니다.
가구 색상이 틀리다고 해야하나요?
전 개인적으로.. 6층이 좋았던 것 같구요
소파..느낌 좋았습니다.. 전 소파에 오래 앉아 있는 편이라...
아침 7~10시에 프론트 앞에 있는 작은 카페에선 토스트+커피를 제공합니다.
직원들 친절했고.. 음료수 3개 있고.. (산타페,복숭아넥타,동충하초?..)
커피믹스와 녹차 있고..컵은 4개.. 종이숟가락도 있구요..
여성용비품도 있고..1회용 칫솔도 아주 부드럽고..1회용 치약.메디안
클렌징은 없었지만 비누가 SAY이더군요. 그나마 저자극.
대체적으로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 곳이네요
주차장 또한 넓고..
욕실은.. 조금 좁지만 필요없는 것들은 없습니다. 그래서 깔끔
욕조 없고 샤워부스입니다. 비데시설도 없지만..
가장 후한 점수를 주게 된 것은.. 발닦는 수건.
욕실 앞에 두꺼운 발닦는 수건이 있었지요..
마음에 들더군요. 집에서도 매일 하나씩 갈아서 쓸 수 있다면?...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베게도 4개나 있구..결국 그것이 배게싸움을 하게 했지만..
(근데 베게 좀 낮게 만들 순 없나요?.. 높고 푹신해서..건강에 안좋을듯)
근처 가시게 되거나..시간 여유 되시면 여주로 한번 가보세요
서울서 여주까지는..버스로 1시간 20분이니..자가용으로는 1시간도 안걸리겠네요..
좋은 공기도 쐬고.. 드라이브도 하고..
여주 가시면 천서리 막국수와 편육도 드시고..
카페 게시글
‥*모가 연필후기
여주 드라마호텔 다녀와서..
카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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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22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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