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먹고 갈래요 의 이중적인 뜻
라면 먹고 갈래?
<봄날은 간다>에서 은수로 분한 이영애씨가 유지태로 분한 상우에게 말한 대사 입니다.
거기서는 "라면 먹을래요?" 였죠.
그러다 라면을 끓이는 도중에 "자고 갈래요?" 하고 말합니다.
그 이후 라면 먹고 갈래요 라는 뜻이
잠자리 같이 할래요 라는 뜻으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데이트하던 남녀가 헤어질 때 쯤 "집에 가서 라면 끓여 먹을래요?" 하면
어떤 말인가 하고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라면 먹고 갈래요?" 하면 그 의미를 잘 판단해 봐야 한다라고 합니다.
첫댓글 남녀가 자기 집으로 유인할때 차 한잔 하고가요. 다음이 라면인데 이 영화 유행어도 많았죠.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근데 실제로 변하든데
영화를 본적이 없어서
'라면 먹고 갈래요.' 깊은 뜻을 이제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