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목의 멍울로 개인병원부터 인천에 있는 대학병원 2군데를 거쳐 ㅇㅇㄷㅅㅁ 까지 계속 검사와 관찰 중이예요. 증상은 100프로 림프종, 혈액 검사 상 간수치랑 백혈구 수치 조금 높은 거 말곤 다 정상인데 조직검사 상에서만 ebv 검출. PET CT상에 목과 서혜부쪽에 아주 작은 반응들... 10월1일에 혈액검사, 목,흉부, 복부 CT 잡혀있습니다.
전 B증상이라고 하는 증상들이 고열빼곤 관절통까지 다 있어요(37.5~37.9도 미열)
진료 보고 온 지 한달째인데 약도 없다고 아프면 진통제 먹으라해서 센 진통제로 처방 받아 왔어요. 쌤은 확실한 답은 없으시고 지켜보자하면서 진료날짜 안에 고열 나거나 멍울 커지면 바로 오라고 했어요. 근데 멍울이 커지는 지 자꾸 주의가 뻐근하고 저리네요. 요즘들어 서혜부는 4일 간격으로 증상이 나타나는데 멍울도 조금씩 커지고 종아리까지 저리고 다리가 약간 부어서 가만히 있어도 무겁고 불편하거든요. 진통제도 듣지 않아 그냥 이기고 있는데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눈에 띄게 확 커지지 않아서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이예요. 어찌해야할까요?
첫댓글 조직검사는 안하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