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저의 마지막 이벤트 작품이에요 ^^
먼저 완성 모습이에요 안의 모습이 어떤지 궁금하시죵
요번에 구매한 톰과 제리에요 저번에 한희옷을 누빌때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누비지 않으리라고 결심했건만
결국 이렇게 다 누볐네요
안감도 있는거라 붕뜨니 이상하더라구요
누비고 앞판에 주머니를 달아줍니다.
뒷판 앞판 옆판을 모두 잡아서 바이어스를 해주면 완성이에요 ^^ 그럼 이제 자세히 한번 볼까요
안의 모습이에요 제가 여행갈땐 두통약과 밴드 하나 챙기면 되는데 한희가 있으니 여러가지 약을 준비하게 되네요
감기약, 엉덩이 발진, 상처에 바르는 약, 안약등등....
그래서 약중에 큰 병에 든걸 이렇게 세워서 보관하고 옆에 주머니에는 연고처럼 작고 가방안에서
굴러다니는 것들을 넣어두는거에요
앞에는 밴드, 방수밴드., 모기패치를 넣어두는곳이에요
그런데 이것을 만들게 된 계기가
한희 약을 서랍에 보관을 했다가 시댁이나 여행을 가게 되면 약만 다시 파우치에 넣고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서랍에 넣어두는것도 번거롭더라구요
그리고 두개씩 사들고 다닐수도 없고 그래서 몇개를 빼고 가면 꼭 필요한 일이 생기고..
그래서 서랍에 꼭 맞게 만들었어요 평상시에는 이렇게 뚜껑을 열어서 서랍안에 넣어서 보관을 했다가
여행갈때는 뚜껑을 닫아서 들고 가면 된답니다 ^^
완성 사진을 보면 옆에 끈이 있었죠 그 끈이 바로 이 주머니를 여미는 것이었답니다
나중에 화장품이나 다른 소품 파우치로 쓸때 작은 것들을 넣어도 되니 활용성이 있는것같아요
큰 것들이 많으면 요 주머니를 빼고 써도 되구요
미싱을 잡은지는 오래 되었지만 이렇게 이벤트에 참여하는건 처음인것 같아요 ^^
이벤트 참여하기 위해서 원단 구매해서 그 원단 특성에 맞게 작품을 만들어 본다고 이리 저리 머리 굴리고
미싱도 한희 잠자는 새벽에 돌리고 했는데 짧은 시간 여러개 만든다고 힘은 들었지만 넘 즐거웠어요 ^^
원단을 늘 사놓고 몇개만 만들고 또 서랍장으로 원단이 자리 잡곤 했는데 요번엔 이벤트 덕분에 원단도 다양하게
소진하게 되네요 ^^
이번주 열심히 미싱 돌렸으니 담주엔 열심히 전을 부치러 시댁으로 가용
울 바세 회원님들도 추석 즐겁게 보내시구요 고향 가시는 분들 조심히 갔다 오시고 풍성한 한가위 맞이하세용~~~
첫댓글 우와~좋다...를 연발하게 되네요...아이 키우는 집에서 정말 유용하겠어요..
아이를 키우다보니 이런것도 있었나싶은 상품도있고 불편한 상품도 있더라구요 저도 여러가지 만들어보긴 하지만 이 작품도 몇번의 생각과 시행착오를 통해 나오긴했는데 이제 사용해봐야죠 그러면서 또 보완하면서요^^
와웅 아이디어도 너무 괜찮고... 무엇보다 실용적이라 좋네요 저도 만들어 봐야겠네요 요 원단 저도 넘 이뻐서 구입했는데.... 눈아이님 아이디어 살짝꿍.. 업어 갑니당 *^^*
바느질짱님 아이디어가 포함되서 더 멋진 작품이 나올테니 저는 다시 바느질짱님 작품 눈도둑해야겠어요 ^^
아 정말 이쁘당 실용적 굿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약도 담고 나중에는 화장품이나 소품등을 담아서 주위분들 선물로도 드려야겠어요
요호~~ 멋져라~~~!! 좋은 결과가 기대되는걸요~ ^^
맘으로는 다작상이라도 하나 달라고. 조르고 싶지만 이번에 참여하시는 분들 실력이 넘 좋더라구요 저 처음에 바세에서 올린 작품 보면 정말 허접한데 ㅎㅎ
실용적이고 참 괜찮은 아이디어 예요. *^^*
여름정화님 잘 지내시죠 이쁘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전시끝나고 받으면 열심히 사용해봐야겠어요
좋은 아이디어네요...저도 아이들 키우다보면 여행이나 가까운 곳을 가더라도 기본적인 약을 챙겨 가게 되는데 그럴때마다 조금 번거롭더라구요...넣었다 빼다 하기가....디자인도 깔끔하고 넘 이쁘네요...저도 눈도둑해보아요..^^
그동안에는 파우치에 넣고 다녔는데 큰 병은 넣기엔 또 힘들더라구요 계속 게으름 피우다 이제야 만들었는데.제 맘에 쏙 드네요 깨순맘님의 멋진 작품도 기대할께요^^
파우치안의 연고통이 젤 마음에 드네요~ㅋㅋㅋ
통은 어디로 달아나고 굴러댕기다 옆구리터져 버리고 했는데...
요런거 좋은것 같아요~
저도 이 부분을 어찌해야하나 제일 고민했거든요 요리조리 고민하다가 해서인지 실수도 많이했답니다 ^^
역시 생활에서 우러나오는 아이디어는 그 무엇도 흉내낼 수 없는 것 같아요.
아주 실용적이고 알찬 아이템입니다.
많은 분들이 힌트 많이 얻으셨겠는데요
저는 이만큼 아이들 키워놓으니 약도 지네가 알아서들 찾아 바르고 병원도 알아서 가고 ,그래요.
너무 이쁜 약 상자 파우치 입니다.
자녀분들이 다 커서 혼자 알아서 하는 초이사랑님 넘 부러워요 전 늘 한희와 함께네요 ㅋㅋ많은분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면 정말 좋을것같아요 이번 이벤트에.넘 잘 만드신 분들이많으셔서 저는 눈이 즐거워요^^
구석구석.. 생각과 아이디어와 정성이 듬뿍들어있는 작품이네요 눈아이님에 작품이 풍성한 한주였습니다. 수고 많으셨네요*^^*
만드는 것도 어려웠지만 사실 전시하는게 더 부담되긴 했지만 처음 올릴땐 걱정이 가득했는데.세번째를 할때는 즐기자 라는 마음으로 변했어요 앞으로도 이렇게 이벤트 참여하는 마음으로 미싱해야겠어요
아이디어가 넘 좋아요.. 저도 하나 챙겨야 겠네요.. ㅋㅋ
고마워용~~~ 저도 몇개 만들어야겠어요 약뿐만아니라 여러가지 넣어서 서랍정리까지 되도록이요 ^^
저는 예전에 장바구니 만들때 병에 물기가 흐르는것 방지를 하려고 이런디자인을 사용해 보았어요,,
실용적이면서도 아이디어가 좋네요. 조금만 생각하면 될껄... 전 두개씩 사 두었었는데 ㅠ,ㅠ;;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