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김양재] Apple iPhone5 발표 - 디스플레이 -
9월 12일, Apple iPhone 5 발표. 디스플레이 스펙의 변화
- Apple, iPhone 5 발표. 디스플레이 스펙의 변화는 화면 크기와 두께
- 디스플레이 크기 기존 3.5인치에서 4.0인치로 증가. 반면 해상도는 326ppi로 기존 iPhone4와 유사
- 디스플레이 두께(커버Glass + LCD Panel)는 기존 3mm 대에서 2.5mm로 감소.
- 이는 Incell 터치방식이 적용되었기 때문. Incell은 터치패널 LCD에 실장하여 두께 절감이 가능한 기술
iPhone 5의 주요 implication: OLED 긍정적
- 애플의 iPhone 5의 해상도는 전작 수준에 그침(326ppi). 이는, 326ppi이상의 해상도 개선은 원가 상승은 큰 반면 소비자의 입장에서 큰 폭의 해상도 개선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
- 참고로 OLED는 LCD 대비 해상도 열위를 보였음. 하지만 이번 갤럭시노트2를 시작으로 해상도 개선이
이뤄진 OLED패널이 탑재될 전망. 향후 LCD와의 해상도 경쟁은 다소 완화될 전망
- iPhone 5의 두께는 7.6mm로 전작(9.3mm) 대비 큰폭으로 감소. 삼성전자가 그동안 애플과 유사하거나
더 얇은 두께의 제품을 선보였다는 점을 고려시, Flexible OLED의 니즈는 더욱 증가할 전망
NH 김홍식) 아이폰5 발표 영향 점검
- 금일 아이폰5 출시됨. 특이한 점은 1차 공급 국가가 아닌 한국의 공급 통신사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는 점인데 애플에 따르면 한국엔 800MHz/1.8GHz/2.1GHz를 지원하는 A1429 모델(GSM)을 공급한다고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SKT와 KT에 아이폰이 공급될 전망임.
- 공급 시기는 10월말이 유력해 보이며 9월말부터는 예약 판매에 돌입할 전망. SKT와 KT의 물량 갤런티(사업자별 100만대 이상 추정)가 있음과 아이폰 인기를 감안 시 4분기 전체 LTE 신규+기변의 40~50% 정도는 아이폰이 될 듯.
- 아이폰 공급이 안 되는 LGU+의 상대적 LTE M/S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며 SKT와 KT의 수혜가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