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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Slowdive
지금 들어도 트렌디함이 느껴지는 슈게이징의 조상과 같은 밴드. 재결합이 일시적일지 쭉 이어질지 모르고 지금 아니면 앞으로 볼 확률은 현저히 떨어질거 같다고 생각됨 필견예정!!!
4위 Temples
호스티스 클럽 막타임에 아무정보 없이 접했던 이 밴드음악의 충격감이란... 호스티스에서 가장 충격감을 줬던 밴드는 디어헌터도 다이노서 주니어도 애니멀 콜렉티브도 아닌 템플즈였습니다.. 이번 후지록 레드마퀴 헤드라이너로 다행히 LCD와 시간대가 겹치지 않아 무조건 또 볼 예정!!
공동3위 LCD SOUNDSYSTEM , Björk
lcd : 사실 LCD 음악의 맨처음 접했을때만 해도 시큰둥했어요 . 뭔가 어정쩡한 포지션의 음악을 한다고 생각했기에;; 근데 후기들을 보고 최고의 공연!! 꼭 봐라 이런 글들은 접하고 라이브영상으로 다시 보는데 와 이건 일렉트로닉 포스트펑크라는 변종장르의 참맛을 알아버렸네요 정말 다행스럽게 temples와 안겹쳐서 다행 ㅜㅜ
Björk 사실 비욕의 깊고 광활한 음악세계에 대해서 잘 몰라요. 그냥 대표적인 앨범과 몇 몇 라이브 풀셋공연 본게 다입니다. 아티스트 명성은 익히 들어본 그러나 본인은 많이 접하지 않은. 왜 그런 뮤지션 몇몇은 있잖아요ㅋ 저한텐 비욕이 그런 케이스입니다 후지록 초창기부터 헤드라이너 자리를 꿰찼던 명성이 자자한 비요크란 아이슬란드 뮤지션이 보여줄 퍼포먼스가 어떨지(이번에 풀오케스트라 셋이라고 하더군요) 들려줄 라이브세계가 어떨지 사실 이번 후지록에서 가장 호기심으로 볼 예정인 뮤지션..
2위 The xx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할까요. 09년도 죽어가는 락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뜬금포로 등장한 the xx 이 밴드를 모 매거진의 소개로 알아서 듣게 되었는데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저는 정말 물고빨게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The xx 1집은 그 해 최고의 앨범일 뿐만 아니라 2010년경 나온 앨범 통틀어도 수작으로 뽑힐만 하다고 생각.. 어쨋든 2013년 안산팔루자에서 몽환적으로 봤던 너무 좋은 기억이 있을뿐더러 더욱 발전되고 새로운 트랜디로 무장한 엑스엑스 3집은 마법을 부리는듯한 제이미xx와 로미와 올리버의 영혼의 트위스터로 이젠 거의 모든 락페 헤드라이너로 업그레이드 중.. 즉 이들의 최전성기를 라이브로 본다는거 자체가 흥분되는 일
1위 Queens Of The Stone Age
참을수 없을만큼 설렘 하앜미치게 달릴준비 되었습니다... 영영 볼 수 없을것만 같았던 석기시대여왕님들을 제가 보는군요(감격ㅜㅜ) 제가 지산.홀리랜드를 버리고 후지를 지른 부분적인 원인 제공을 한 밴드이기도..ㅋㅋ 전 3집( a song for the deaf)을 특히 좋아하는데 2010년들어 만든 앨범도 평단이나 팬으로부터 극찬을 받는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죠 근데 저는 이 밴드를 좋아하는게 제가 락음악을 좋아하는 모든 이유를 갖춘 '라이브'밴드이기 때문입니다.. 포지션은 다르지만 작년 비피클로이로 처럼 저에게 락에너지를 불어줄 아티스트임에 틀림없어 보입니다 아직 이밴드의 매력에 빠지지 않으신 분들도 꽤 있을거라고 보는데요..유투브로 풀라이브영상 한번 꼭 보시길.. 정말 푹 빠지시게 될거에요 ㅠㅠ
아쉽게 못든 뮤지션들 sampha rhye CATFISH AND THE BOTTLE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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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도 아발란치스는 기대하는 중입니다 ㅋㅋ 벌써부터 두근두근하네요
나한테 이러지 마요..
지르시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