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에 나온 유진식당 냉면

[둥지냉면]

여기 냉면이 8천원인데 1만원 이하는 다 저렴하다고 하는거 같습니다.

메밀 함량도 적고 조미료 맛 강하고 양도 적은데 8천원은 좀 그렇습니다.

여기가 가난한 노인들이 많이 가는 곳이라 설렁탕도 5천원을 받습니다.

그분들에게 냉면 8천원, 녹두 7천원은 싼 가격이 아니죠.

[볼그라스]

그러네요~

[냉너조]

이곳 평냉 시작하면서 손님들이 바글바글 하죠. 그래도 일반 손님 기준 나름 저렴한 곳이라 부담없이 서주후면 하긴 좋은것 같습니다.

[둥지냉면]

해주 출신 송해도 여기 단골이고 이현우는 방송에서 맛이 무척 강하다고 하는데 아마 조미료 맛을 간접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집이 비싸다는게 아니라 5천원 받던 때가 9년이 안됩니다. 가파른 상승률이죠.

[대발이아부지]

대체적으로 싼 서민음식점 인정!

[둥지냉면]

질은 부산 밀면과 비슷한 수준인데 밀면 8천원 하나요? 대체적으로 5-7천원인것으로 알아요.

[김태완]

가격 엄청올랐네요. 싸기로 유명했던 유진식당인데.

[둥지냉면]

남북대화로 평양냉면 열풍이 불면서 덩달아 오른 것입니다. 인건비, 재료비가 올랐다고 하는 업소도 있는데 이 집은 그런 소리 하면 안될거 같습니다.

[카페지기]

테이블당 소주 1병이라 거르게 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