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날도 안잡고..
다음주에 상견례 날짜만 잡아놓은 미래의 예비 신부입니다. ^^;;
다름이 아니라
남친 집은 강북구 미아동이고, 저희 집은 중랑구 망우동인데
상견례 장소로 어느 위치가 적당할까요?
메뉴는 한정식이 가장 무난하니..나을거 같긴한데..
어차피 그날은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분간도 안갈테니까요..ㅎㅎ
괜찮은 상견례 장소 아시면, 중간 위치정도로
추천 부탁드려요.
그리고 한가지 더.
이건 뭐..좀 앞선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다음주에 상견례하고 날을 잡으면 아무래도
내년 1, 2월이 될거 같은데 그럼 진짜 얼마 안남은거잖아요..
예식장도 잡을 생각하니까 위치가 참..거시기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누가 용산 뮤지엄웨딩홀이 좋다던데..
우리 두 집안의 위치상 용산은 너무 멀까요?
요샌 변두리 예식장 예식비나 시내 예식비나 별반
크게 차이가 없더라구요..밥값도 똑같고..
거리는 좀 있어도 가격면에서나 장소면에서나
좀더 나은 곳을 택하고자 하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어른들은 싫어하실라나..쩝..
조언 부탁드려요~
p.s.참! 예식장에서 하는 패키지 있잖아요.
드레스랑 스튜디오 촬영이요.
이거 패키지로 안해도 되죠? 따로 하면 더 비싼가요?
남친은 그냥 편하게 패키지가 낫지 않냐하는데,
워낙 안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놔서;;
첫댓글 패키지 않한다고 그렇게 많이 비싸진 않아요~ 그리고 한번밖에 없는건데.. 드레스 메이크업 포기할 수 없드라구요~ 그리고 상견례 하시고 카페에 보면 웨딩홀 섭외 도와주는데 있어요~ 거기 부탁하시면 몇군데 소개해 주실꺼예요~ 그럼 그거 보고 결정하시고 나머진 외부진행하시면 괜찮을꺼 같은데요~축하해요~^^
고맙습니다~^^;;
노원쪽이 낫지 않을까요?? 용산은 너무 거리감이 안맞은거 같구요...
그런가요..흠..
요즘은 웨딩홀 패키지랑 따로 해도 거의 차이 안나더라구요~ 후회할바엔 그냥 컨설팅으로 의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런가요? 컨설팅에 의뢰하면 의뢰비가 드나요?
상견례 웨딩홀 모두 시댁쪽 아니면 친정쪽 가까운 곳 보고 결정하자나요... 중간에 어중이 떠중이 하면 양가 모두 길도 모르고 헤멜수가 있어요... 상견례잘하고 결혼준비 이쁘게 하세요
고맙습니다~
뮤지엄 웨딩홀이 리모델링해서 이쁘긴한데요, 홀사용료가 비싸다는 얘기도 있더라구요. 요즘에는 홀사용료 없는 곳은 없지만.. 그래도 왠지 아까운 생각이 들어요~ ㅠ
아..홀 사용료가 따로 있구나..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만약 비슷한 가격이라고 하면, 웨딩홀 패키지는 너무 한정되어 있다는거 아닐까요 ?? 그에 비해 컨설팅은 다양하게 비교할수 있고 예산과 다른 것들도 도와주니깐... 요즘에는 컨설팅을 아무래도 많이 하는거 같아요 ~ 카페에도 함 문의 해보셔요 보니깐 웨딩홀도 그냥 하는거 보다 컨설팅을 이용하면 싸다고들 하더라고요~
컨설팅에서 하는건 플래너를 소개시켜주는건가요?
예식장에서 하는 패키지 요즘은 잘 선호들을 안하더라구요 따로 준비해도 많이 안비싸요 그가격이나 그가격이나 똑같더라구요!! 하지만 내가 선택할수있는 폭은 더 넓구요!!
네..ㅋㅋ 님들 말씀듣고 아무래도 패키지는 아니다! 이런 생각 드네요~ㅋㅋ
진짜 웨딩홀 토탈 삐~~~~~~~~~~~ 한번뿐입니다. 잘생각하세요~
예식장패키지 비추입니다 제 친구들 3,4명정도는 예식장패키지로 진행했다가 컨설팅으로 다 바꿨어요 정말 드레스랑 메이크업 차이가 너무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두 비추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