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주말 쉬는 날 자전거 같이 탈거라고 노래부르는 승엽이를 위해
야간 출근전에 자전거 타고 왔습니다. (6월 중순 이후에 주말에 쉬는지라...)
신나게 달려 화명동에 와서
날도 덥고 맞바람에 지친 승엽이를 위해 맥도날드에 들려
간단히 체력 보충을 합니다.
다 먹고 만족스러운 표정입니다 ㅎㅎㅎ
감자튀김, 아이스크림, 콜라 덕분인지
화명동 갈때는 평속 10km였는데 올때는 20km로 왔습니다 ㅎㅎㅎ
집에 들어가기전에 자전거 가게에 들려
승엽이는 패달 바꾸고 헬맷 하나 사주고
저는 자전거 사이드미러 달았습니다.
첫댓글 아이들 운동시켜주고 멋진 아빠 파이팅입니다^^
제가 해야 할 일이죠^^
나두 자전거 갈켜줘야되는데..
마누라 운전 가르치는것 만큼 쉽더라.
승엽이 잘생겨 지고 있네용
감사합니다^^
어허 참~
아그가 무럭 무럭 자랍니다
저도 오늘 쟌차는 아뉘지만
간만에 두바꾸에 몸을실어쑴다
저도 바이크 타고 싶습니다ㅜㅜ
이뻐이뻐~~~
즐겁고 소중한 추억~~~
우리 엽이도 얼른 가야지~
@seed. 헬멧사로여!?ㅋㅋㅋㅋㅋ
@보리토리
밤근무가 고단할거 같다는 예상이ㅎ
보람된 하루 보네셨네요
16년차인데도 적응이 안됩니다 ㅎㅎㅎ
사이드 마러가
제꿍하면 바로 아웃 될것 같은데.... 승엽이가 잘 따라오는지 살피려면 필수겠네요 ^^
밤낮으로 가족을 위해 고생이 많네요 ~
전 밤에도 고생하고 싶은데 허구헌날 뺀치라ㅜㅜ
자전거 미러 저리달린건 첨보네여! 신기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