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 거시기가 잘 안되는 남자의 일주일
월요일... 원래 안 하는 날
화요일... 화통하게 안 하는 날
수요일...수면 보충하는 날
목요일..목에 칼이 들어와도 그냥 자는 날
금요일... 금방 잠들은 척하고 안 하는 날
토요일... 토라진 여편네 무서워서 늦게 들어가는 날
일요일... 일주일을 정리하고 한 번이라도 했으면
큰소리 치는 날
[ B ] 일요일도 없게 생겼네
태평양을 항해하던
여객선이 암초를 만나 좌초되었다.
수백명의 승객 중 여자 한 명과 남자 여섯명이
필사의 노력 끝에 무인도로 헤엄쳐 살아 남았다.
그런데 저기 멀리서
남자 한 명이 죽기 살기로 헤엄쳐 오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홍일점 여자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어휴, 이젠 일요일도 없겠구나."
[ C ] 어느 굶주린 여자의 일주일 <월요일> 월-매나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요-자슥 오늘도 술 마시고 늦게 올려나? 일-찍 들어와야 할 텐데. <화요일> 화-난다. 요-자슥 아직도 술 퍼 먹느라 안 들어온다. 일-찍 들어오면 내가 잡아먹을라고 했는데.. <수요일> 수-없이 참아 왔는데 오늘은 정말 못 참겠다. 요-자슥을 완전히 요절내야겠다. 일-분만에 끝내기만 해봐라. <목요일> 목-을 비틀어 버릴꺼다. 요-즘 몸에 좋다는 거 다 챙겨 먹였으니 일-분은 넘기겠지. <금요일> 금-반지나 금 목걸이 보다 난 이거이 좋다. 요-자슥 술에 취해 드디어 들어온다. 일-치르기 위해 만반의 준비는 끝났다. <토요일> 토-요 명화에서 본 여배우처럼 요염한 포즈와 무드.. 요-자슥 금방 눈치를 챘다. 일-분도 못 넘기던 요 자슥 오늘은 술기운인지 오래도 한다. <일요일> 일-주일 내내 밥상에 반찬 메뉴를 바꿔줬다. 요-자슥 일주일 내내 끝내준다. 정말 행복하다. 일-주일 내내 하고픈 사람들 밥상 메뉴를 바꿔보세요. |
[ D ] 색녀의 일기
월 : 월요일이다.
요 : 요즘 한지 오래됐다.
일 : 일찍 들어오면 거하게 해야겠다.
화 : 화가난다.
요 : 요 xx 힘도 없다.
일 : 일분하고 기냥 잔다.
수 : 수도 점검하는 아저씨가 왔다.
요 : 요주의 인물인 줄 알면서 어쩔수 없었다.
일 : 일부러 못이기는 척 함 줬다.
목 : 목이 말랐다.
요 : 요쿠르트가 마시고 싶었다.
일 : 일을 치르다 그 놈걸 다마셔 버렸다.
금 : 금새 했는데 또하고 싶다.
요 : 요즘 왜 이러지? 발정긴가 보다.
일 : 일치루고 자는 놈을 발로 차서 깨웠다.
토 : 토끼같은 xx..
요 : 요를 흥건이 적시어 놓았따. 3분만에.
일 : 일치루기 전 고무줄로 묵어놓고 해야겠다.
일 : 일요일 황혼에서 새벽까지 즐겼다.
요 : 腰(허리 요) 가 뿌러지게 했다.
일 : 일주일 내 했는데 또 땡긴다.
[ E ] 남편이 집에 오는 날??
30대 주부가
종합검진 결과를 보러 병원에 갔다
검진 결과를 보며 의사가 갸우뚱 거리더니
일주일에 몇번이나 관계를 가지시나요??"
예~~~~~~???
아~예~월화수목금토일요일~
7번인데요~~
너무 무리하시는군요 문제가 더 커질지 모르니
가능하면 일요일은 참으세요
어머~~~~!!
그건 절대 안돼요
일요일은
남편이 집으로 돌아오는 날이예요~~~!!
[ F ] 직업별 부부관계의 횟수
한 남자가 성당에서 고해성사를 하면서
신부님에게 고백했다.
“전 매일 부부관계를 갖고 싶은데 집사람이
거부해서 자주 다투고 있습니다.
신부님!
적당한 부부관계는 어느 정도가 좋을까요?”
잠시 멈칫 생각하던 신부님이 말했다.
“1주일에 두 번이 적당합니다.”
“예? 신부님이 그걸 어떻게 아세요?
성경에 부부관계 횟수까지 나오나요?”
그러자... 신부님이 차분한 어조로 말했다.
“그럼요. 그러나 직업별로 좀 다르지요."
○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는 ‘화목하라’ 고
했으니까, -'화,목’에 하시고
○ 사채업자는 ‘일,수’에,
○ 고리대금업자는 ‘수,금’에,
○ 노름꾼은 ‘화,토'에,
○ 토목공사를 하시면 ‘토,목’에,
○ 건축공사를 하시면 ‘목,수’에 하시고,
○ 조경업에 종사하시면 ‘수,목’에,
○ 방직 공장에 다니시면 ‘목,화’에 하시면 되겠네요
● 그리고 지난 달에 안 했으면 ‘금,월’에,
● 어제 못했으면 ‘금,일’에,
● 그도 안 되면 ‘수,일’내에 하세요. . .
와!! 대단하신 신부님~~~~
[ G ] 콘돔의 포장단위
약사가 남자에게 말했다.
"콘돔 하나는 안 팝니다.
박스로 파는데, 여섯 개들이, 아홉 개들이,
열 두 개들이 세 종류가 있습니다."
남자가 약사에게 물었다.
"여섯 개들이는 누가 사갑니까?"
약사가 남자에게 말했다.
"30대가 사갑니다. 월 화 수 목 금 토
일주일에 여섯 번하고 일요일은 쉽니다."
남자가 약사에게 물었다.
"아홉 개들이는 누가 사갑니까?"
약사가 남자에게 말했다.
"20대가 사갑니다. 월 화 수 목 금
닷새는 한 번씩 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두 번씩 합니다.
남자가 약사에게 물었다.
"아니, 그러면 도대체 열 두 개들이는
누가 사갑니까?"
약사가 남자에게 말했다.
"그거요? 60대가 사갑니다."
남자가 깜짝 놀라서 약사에게 다시 물었다.
"60대가요?"
약사가 남자에게 말했다.
*"네. 1월 2월 3월.... 일년에 열 두 번 하거든요."
[ H ] 무식으로 뭉친 가족
어느 마을에 바보 삼 형제와 아버지가 살고 있었다.
하루는 막내가 자신만만한 목소리로 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버지,
제가 달력에 있는 한문 한번 읽어볼께요!"
“그래, 한번 읽어보렴."
그러자 목청을 흠흠 가다듬던 막내가 말했다.
"월! 화! 수! 목! 김(金) 토! 일!"
그 소리를 듣고있던 둘째형이 막내의 뒤통수를 퍽치며 말했다.
"야! 야! 그건 '김'이 아니라 '금'이잖아. 금! ~
형이 한번 읽어 볼 테니까 들어봐."
막내보다 더 크게 목청을 가다듬던 둘째가 말했다.
“크흠, 월! 화! 수! 목! 금! 사(士) 일!"
그러자 이번에는 큰형이 둘째의 뒤통수를 내리치며 말했다.
"이런... 쯧쯧쯧 ...
그건 '사'가 아니라 '토'야. 토!
둘이 똑 같구먼~!
니들 둘다 잘 들어봐라.
형이 읽어 줄 테니.
월! 화! 수! 목! 금! 토! 왈(曰)"
형제들의 대화를 잠자코 듣고있던 아버지가 바위처럼
단단한 주먹으로 큰형을 후려치며 말씀하셨다.
"나 참! 막내야!
가서 왕편(王篇) 가져 오너라!"
첫댓글 박달재님 오늘도 웃다가 지첫습니다 ㅎㅎㅎㅎㅎ 고맙습니다 ^(^
직업별 부부관계의 횟수를 가르쳐준 신부님이 최고 입니다.
참을수 없는 웃음을 주시네요, 배꼽 찾으려 길 떠납니다,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