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도봉산
날짜 : 2010년 12월 5일 (일) 오전 10시
만나는 장소 : 느티나무 마루 광장 (0번가든 앞)-박사모 현수막
산행 코스 : (들머리) 마루광장→도봉사→보문능선→우이암정상 (날머리-같은코스로 되돌이)
산행 시간 : 약 3시간 30분 소요
준비물 : 도시락, 생수, 간식 바람도 막고 보온도 되는 내피와
아이젠 준비 잊으시면 안됩니다.
회비 : 15,000원
뒤풀이 장소 : 추후 공지
오시는 방법 :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을 타시고 도봉산 역에서 내리세요
1호선과 7호선으로 환승 하실수 있는 역들 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호선으로 환승 7호선으로 환승
2호선-신도림역, 시청역 1호선-온수역, 가산디지탈단지역
3호선-종로3가역 2호선-대림역
4호선-금정역, 동대문역, 창동역 3호선-약수역, 건대역
5호선-신길역, 종로3가역 4호선-노원역, 총신대역
6호선-동묘역, 석계역 5호선-군자역
7호선-온수역, 가산디지탈단지역 6호선-태릉
경의선-서울역 9호선-고속터미널역
중앙선-신상봉역
1127번이나 1128번 시내 버스를 타셨으면 큰 도로에서 도봉산역 정류장에 내리시면 되구요.
141번이나 142번 버스를 타셨으면 다행히 도봉산 입구가 종점이여서 맘껏 조셔도 벌금은 없습니다.
산악회 봉사자
고문
myolimcho님 : 011-384-5116
산행길님 : 010-8242-8820
요나님 : 010-3749-4332
회장
한배미님 : 011-756-7222 ※ 봉사자 전화 번호 메모해 두셨다가
필요할때 활용 하시기 바랍니다.
부회장
옥제마님 : 011-221-3330
풀잎짱님 : 011-9947-7733
수석대장
운해님 : 011-234-9054
대장 여성대장 봉사대장
방랑자님 : 010-8891-8643 보라미님 DS박님 : 010-9984-1777
양재선님 : 018-393-0914 엣지님 천지秀님 : 011-475-8651
다우징님 : 010-9914-4949 항상웃기님
매넘님 : 010-5487-1863
총무
마(MA) : 010-45678-699
서로 앞서 가려는 길은 좁을수 밖에 없습니다.
나 보다 앞서 가려는 사람이 있다면
달려 앞 지르려 하지 말고 잠시 비켜 서보면 어떨까요.
동지 여러분!
2010년을 보내며 솔찮이 옹색해진 맘 있으시면 다 퍼 내 버리시고
구멍 뚫린 신발보다 더 버리기 힘든 생각들도 모두 훌훌 털어 버리세요.
자아~그리고 12월에 마음 다짐 한번 들어 갑니다.*^^
생활은 조금 덜 부자여도 마음이 부자이게 하시고
지폐의 무게보다 인격의 무게가 더 나가게 하소서.
좋은 기억이 남아있는 마음의 곳간마다 튼튼한 열쇠 갖게 하시고
살아가면서 비틀거리는 발자국 남기지 않게 하소서.
우리 동지님들!
언제 어디서나 엄지 손가락 치켜들게 할 멋진 박사모 될수있게 하시고
겹겹이 껴 입은 관념의 옷 벗어 던지고 지혜의 두레박질 하게 하소서.
마음이 몸 속에 있는 체로 마음만 죽는 일 없게 하시고
주고받는 얘기들이 禪 문답이 아니여도 진정한 울림을 들을수 있게 하소서.
오늘도 내일도 늘 마음이 너그러운 어미를 닮게 하시고
혹여라도 생각이 이중가닥 되어지면 총총히 다 잡게 하소서.
어느 틈엔가 훼방꾼을 데리고 나타나는 시간도 사랑하게 하소서.
쑴풍쑴풍 이상한 말들로
한창 자라나는 열정에 깊숙한 응달을 만드는 사람마져 사랑 할수있게 하시고
몸 귀하다고 모셔두고 위하지 말고 어려운 이를 위해 일손되게 하소서.
이번 12월 산행은 일년을 마무리하는 갈무리 산행 입니다.
마른 풀 냄새-
흙 냄새가-
나뭇잎을 스친 신선한 바람 냄새가-
작은새 한마리의 지저귐이-
찌든 머리속을 활짝 열어 제껴 줄 도봉산으로 님들을 초대 합니다.
산을 오르며 꽤 도전적인 코스를 만나기도 하고
아스라히 펼쳐진 능선들 사이로 어울리지 않게 듬성듬성
아파트 첨탑들이 끼여 있는것도 눈에 띄지만
그 정도는 봐 줄만 하죠.
도봉산은 우리 님들처럼 겉보다 속이 훨씬 매력적이 거든요.
조석으로 바람이 너무 선들거려 홑 이불 만으론 잠자리가 편치않은 이때
에너지가 필요하신 우리 님들께 도봉산 氣를 듬뿍 채워 드리겠습니다.
오세요.
하지만 아무리 열혈 박사모라도 똑똑한 재킷 한벌 정도와
아이젠은 필히 준비 하셔야겠지요.
2012년 그 날의 승리를 위하여~~
더욱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그리고 2010년을 보내며 못다한 발원 성취 하시기 바랍니다.
사랑 합니다.~
첫댓글 잘,,,,다녀오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