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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이면, 우리는 완전한 인터넷시대에 살 것으로 보인다. 이동통신의 속도가 20Gbps를 상회하는 5G시대에 접어들고, 가정용 인터넷도 최소 10Gbps시대에 접어 들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통적인 RF방식으로 방송을 하던 케이블TV업체와 위성방송사업자까지 인터넷(IP)을 기반으로 하는 방송에 속속 참여하고 있다. 지상파방송사들도 지상파 UHD방송의 전송포로토콜을 IP로 바꾸어, 양방향 데이터방송과 함께 인터넷(IP)과의 연동을 공식화 하고 있다. 이러한 인터넷(IP)을 기반으로 하는 방송은, 인터넷의 장점을 살려 양방향 데이터방송과 같은 방송의 다양성과 함께, 유무선 인터넷속도의 향상으로 8K UHD방송까지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선 5G(20Gbps)와 유선 10Gbps~의 인터넷(IP)은, 전통 RF방식의 방송보다 우수한 전송량을 가져 감으로서, 8K UHD방송을 대처하기에 충분한 전송 용량을 갖는다. 또한 대중화 시기도 2020년을 전후로 가능하여, RF방식보다 빠르게 우리의 일상으로 파고 들것으로 보인다. 반면, RF방식의 방송은, 당장 최소한의 60~70Mbps(최소한의 8K방송 전용량/JVET코덱 기준)을 전송하기 위해서는 극복해야할 과제가 너무 많다. 그래서 향후 4~5년 안에, 전통 RF방식의 방송은 위기에 직면할 수도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그렇지만, 인터넷(IP)방송도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적지 않다. ▶인터넷(IP) 8K UHD방송 보완 개선 사항 1.방송시차 문제(15~50초) 2.방송의 안전성 문제 2)인터넷망 트래픽 3)방송 끊김(특히 무선) 3.화질과 음질이 쳐지는 문제 4.초고속 인터넷망 기반시설 편차 5.늘어나는 방송 시청요금 |
ASUS 5Gbps속도 802.11ax 무선 공유기
NTT 도코모와 샤프는, 5G(1Gbps) 이동통신망을 활용해서
12채널의 8K UHD영상을 MMT(MPEG Media Transport)로
전송하는 실험을 11월 1일에 실시하여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5G 전송 시스템 구성
4채널 8K UHD영상은 4대의 디스플레이에서 확인을 하고, 8채널의 8K UHD영상은 5G단말기에 연결된
라우터에서 수신여부만 확인
첫댓글 IP로 8K UHD방송시 전송비트레이트가 100Mbps이나 되는데 IP망트래픽 발생 우려 때문에 화질과 음질이 쳐지는 문제가 생기나요? 이러면 굳이 8k로 전환을 할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먼저 본문을 내용을 다시 차분히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 IP로 8K UHD방송시 전송비트레이트가 100Mbps도 가능하다는 것이지, 100Mbps로 하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화질-음질을 감안하면, 100Mbps로 가면 좋기야 하겠지만, 그래서 그럴 경우, 맨 아래 “인터넷(IP) 8K UHD방송의 과제”로 망트래픽을 언급을 한 것입니다. 현재 이 문제는 결국 통신사들이 망 트래픽을 대비해 서버를 지역적으로 분산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현재 IPTV업체들은, 10~30Mbps영상을 100~500Mbps인터넷으로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선 5G(20Gbps)와 유선 10Gbps~ 인터넷과 서버에 대한 분산만 가능하다면,
100Mbps의 8K UHD서비스는 그리 어려운 문제는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다른 문제들을 더 개선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여건이 되신다면, 12월 2일(토) 오후3시, 용산 카페 사무소에서 카페 송년 정모및 "UHD AV시스템 구축과 활용" 특강(좌담회)이 있습니다. 한번 참석하시면, AV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많이 즐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실 AV에 대한 이야기를 글과 이미지만으로 설명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5G가 진정한 융합의 기준으로 가네요. 방송과 통신 뿐 아니라 자동차업계(자율주행)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