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아시만한 사이트에 뉴스란을 읽다가 다한증 치료에 대한 약품 관련하여 짧게 포스팅 남깁니다.
http://www.sweathelp.org/news-blog/360-4-things-you-gotta-know-about-brickell-s-bbi-4000.html
본 링크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 중 일부만을 아래에 발췌합니다.
" 4 Things You Gotta Know
~
1. Anticholinergic + Topical = Big News!
The new treatments in development to lessen sweating are NOT like antiperspirants from the supermarket
or even from your doctor. They use a kind of medication called an anticholinergic delivered through
the skin – right where it’s needed. One product is being developed by Brickell Biotech in Florida
and Kaken Pharmaceuticals in Japan, another by Dermira in California.
Typically, anticholinergics are taken by mouth but in that oral form can lead to
treatment-limiting, troublesome side effects.
By applying anticholinergics to the skin, instead, researchers believe side effects should be
less likely and less severe and that treatment will be more convenient because it's noninvasive."
제가 관심있게 보고 있는 부분은
일반적으로 항콜린제의 구강 복용이 신체 내부에 다른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음으로
항콜린제를 피부에 직접 적용하게 되는 경우 이러한 부작용들이 감소될 수 도 있다는 내용이며,
구강복용이 아닌 필요 환부에(피부) 바르는(국부마취) 2종의 개발중인 약품이 다한증 환자에게 도움이 될수도 있음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1종 제품의 개발은 아래의 기업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http://brickellbiotech.businesscatalyst.com/03072016_BrickellBiotech.html
http://www.kaken.co.jp/english/
두번쩨 제품은 "Dermira, Inc. (NASDAQ:DERM),"라는 나스닥 상장사에서 "DRM04"라는 이름으로 개발되어,
http://dermira.com/pipeline/drm04/
1,2회의 임상을 거쳐 3번째 안정성과 유효성을 입증하기 위한 4주간의 임상시험이
다한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북미 및 독일지역에서 60개 클리닉을 통하여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합니다.
http://investor.dermira.com/phoenix.zhtml?c=253686&p=irol-newsArticle&id=2127466
http://dermira.com/pipeline/
1,2차에 임상에 대한 결과는 2016년 6월 중순 정도 공지될수 있고,
3번째 4주간의 임상테스트 종료 이후 2016년 6월부터 44주간 장기복용에 대한 안정성 임상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결과에 따라서 2017년 하반기에 FDA에 신약승인요청을 시작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국내에서도 이런 임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을텐데요....
아무튼 해당 임상시험이 모두 종료되기 까지는 무려 1년가량 남았지만,
다한증 치료에 다양한 약품들이 되고 있다는 소식은 어쨌든 기쁜 소식인것 같아서 공유 드립니다.
이건 다른 내용 입니다만,
혹, 대웅제약 "안트롤겔"(항콜린제) 사용해 보셨거나 처방 받으신 회원님이 있으시면 제보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15년 ATC코드를 부여 받은것으로 확인했는데, 전문의를 통해서 처방을 받을 수가 없네요.
해당 약품에 제가 관심을 갖고 있는 이유는 길게 설명 드리기 어려워 이전 포스팅 링크로 대체 합니다.
http://cafe.daum.net/hyperhydrosis/4Ztx/24204
첫댓글 안트롤 겔은 허가만 받아놓고 생산된 적이 없는 상품입니다. 제약사에 문의하니 아직 생산계획도 없다하네요.
귀한 정보 공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원옥 교수님께서 (아마도)호주에서 패치형태의 항콜린제를 구해본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아무튼, 관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공부를 많이 하시네요^^
키미테 구해서 사용해보시면 유사한 경험을 하실 겁니다.
바르는 시큐어에서 볼 수 있듯이 몸에 들어가 전신적으로 작용하면, 결과적으로 비슷해보입니다만, 먹는 것과는 어느 정도 차이는 있어보입니다.
바르는 것보다는 패치가 도움이 되긴 할 겁니다.
문제는 시장성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