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후임을 뽑을 때랑 코엘류 후임을 뽑을때 중복된 인물은 메취가 유일..
히딩크 후임을 뽑을때만해도 히딩크 고문의 역할이 커서 히딩크가 "메취 굳, 코엘류 베리굿" 해서 코엘류로 뽑혔다고 봄다.. 내가 보기엔 순전히 히딩크의 카리스마 때문에 기술위가 메취 뽑고 싶었는데, 코엘류 뽑았다고 봄다..
코엘류가 약체와 비참한 결과를 낼때 기술위의 반응을 봐서 그런 생각이 듬다..
만약 여러분이 메취 뽑고 싶었는데, 압력 때문에 할수 없이 코엘류 뽑았다고 했을때, 코엘류가 잘 못하니까, 기술위도 동반 책임을 지라고 한다면 수긍할수 있겠습니까?? 속으로 코엘류 뽑은 주체가 자신도 아닌데 거기에 책임을 지는건 지나치다.. 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사람이란게 자기가 뽑은 사람에 대해선 책임감을 느낌다.. 코엘류가 불명예 퇴진을 할때.. 기술위는 퇴진 하지 않았는데, 이건 내심 " 코엘류를 뽑은건 우리가 아니다, 따라서 코엘류가 잘못했다 해서 우리가 퇴진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메취를 뽑고 싶었는데, 주변에서 그렇게 하라 그래서 뽑은거다. 우린 코엘류 뽑은데 대해서 책임이 없다" 라는 맘에, 코엘류와 동반 퇴진을 거부한건 아닐까요.. 코엘류를 선임한 주체세력이 기술위라면 코엘류 퇴진때.. 동반퇴진하는게 정상이긋지만,, 자신들은 코엘류를 선임하는 주체가 아니었다고 생각하고, 따라서 책임감을 안 느끼는거라고 생각함다.. 물론 이건 기술위가 전부터 메취를 뽑고자 했을때를 전제로 한 가정임...
메취 정말 선수단 장악력이 강한가???
전 별로인거 같음...
사례로 월드컵 후에 대만을 방문 했을때, 대만의 서비스가 형편없다는 둥.. 불평불만을 늘어놓았는데, 이때, 대만정부가 세네갈 선수들에게 고급 콜걸을 붙여주고 음식과 술을 대접했는데도, 그런 소리가 나왔다고 함.. 중국으로 인해 외교적으로 고립된 대만은 주로 아프리카나 중남미의 가난한 나라에게 조공을 바치며 외교관계를 맺어왔는데, 당연히 세네갈 선수들에게 최고급 일류 호텔등 무엇하나 부족한게 없이 대우해줬는데도, 저딴 나왔다 함.. 대만총통과 직접 만나기도 했다는데,, 전 별로인거 같음...
또다른 예로 8강전 임하기 전에 세네갈 선수들은 술을 찾고 여자를 찾았다는 후문..
한국측이 내건 요건중에 선수단 장악력이 일순위인거 같은데, 메취가 이끈 세네갈 행적을 보면 그런 믿음이 도저히 안감다..
겨우 저런 팀이 1년 넘게 선수단 장악력 뛰어난 감독밑에서 조직력으로 뭉친 팀에서 나올법한 말과 행동일까.. 의심스러움.. 나는 메취 그래서 별로라고 느낌...
그래도 희망....
이용수가 메취를 추천했음.. 합리적인 성품으로 사리에 맞게 일을 추진했던 이용수시가 메취를 추천했다는데서 한가닥 희망을 느낌...
새로운 변수.. 샹티니..
20일날 정회장이 샹티니를 만난다고 함..그간 샹티니는 조중현 부회장등 한단계높은 인사들과 만나려는 계획에서 한발더 나아가 회장이 직접 만나려고 하는걸로 봐서..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듯함.. 적정한 액수와 지원보장되면, 샹티니가 될듯..
사견..
메취나, 샹티니..둘 중 한명 될거 같고.. 메취가 유력함..
보기 싫은 기술위는 메취가 퇴진하면 아마 물러날거 같음.. 분명히 자기가 뽑고 싶은 사람 뽑았으니까. 거기에 당연히 책임지리라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