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망: 5G 투자확대와 미국 회사 인수효과로 실적 성장 지속
- 당사 추정 2018년 예상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4,618억원, 영업이익 17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2.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전망
- 미국 존테크놀로지 인수로 인한 네트워크 사업부문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수열교환기사업은 매출비중의 23.9%를 차지하고 있지만, 회사 매각등으로 인하여 매출에서 제외될 수도 있으나, 수익성이 낮아 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함
투자포인트: 해외수출 본격 성장 및 자회사 실적 개선 지속 전망
- 1) 미국 Zhone Technologies 인수로 미국시장 진출 본격화: 미국 네트워크장비 회사인 Zhone Technologies 인수(지분 50% 확보)와 함께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 최근 미국의 AT&T, 버라이존 등이 올해 하반기부터 5G에 대한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히고 있음. 또한 스프린트사의 투자 확대와 함께 동사의 매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일부 추가 매출도 예상되고 있어 해외 수출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함
- 2) 일본, 유럽, 중동, 동남아 등 다양한 지역에 수출 확대 전망: ① 일본의 꾸준한 매출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도쿄올림픽향 매출이 올해부터 발생하여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 ② 북유럽 중심으로 꾸준히 이어왔던 수출이 남유럽인 프랑스 등으로 확대 중. ③ 베트남을 중심으로 동아시아지역의 캄보디아, 라오스증으로 매출 확대 중. ④ 올해 신규로 인도에도 수출이 추진 중임.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수출 비중은 지난해 72.1%를 차지한 것으로 추정됨
- 3) 자회사 실적 개선 지속: ① 존테크놀로지를 인수한 이후 네트워크사업부문은 지속성장하고 있으며, 올해도 매출비중 83.7%를 차지하며 성장을 견인할 것이며, ② 특수교환기사업을 하고 있는 디티에스(DTS)도 꾸준한 성장을 보일 것이며, ③ 또한 솔루에타를 비롯한 자회사들도 점차 개선되어 지분법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이를 기반으로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할 것으로 예상함
올해는 턴어라운드, 본격적인 성장 전망으로 중장기적 투자로 매력
- 당사추정 예상실적(연결기준) 기준으로 2018년 PER은 14.1배 수준으로 전년대비 수익성이 급속 개선되며 주가는 상승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함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