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8게임중 +29승, 승률 0.604
그때는 승률 6할이상? 사실상 승패마진 +1 힘들다 봤습니다만..
1주일 전승으로 가을야구 가능성이 많이 좁혀졌습니다.
물론 상대팀들 경기 결과를 봐야겠지만,
중위권 팀들과 1승1패만 유지해주고,
연패만 하지 않으면 가을야구 (4위 등극) 티켓 확보가
가시권에 잡히고 있는듯합니다.
물론 설레발은 안됩니다. 매경기 집중해야합니다.
그러나 우린 젊은 선수들이 주축인 팀이니
한번 기세 오른 이 상승세 쉽게 꺾이진 않으리라 예상됩니다.
여기에 베테랑들이 노련미로 기름만 부어주면 됩니다.
주말 삼성 2연전..우리에겐 상당히 중요합니다.
현재 분위기 최악인 삼성인데, 이런 팀에게 당하면
우리에게도 데미지가 커집니다..
두산에게 턱밑까지 쫒았다가 결국 패배한 삼성.
홈 연패 끊으려 배수진 치고 나올겁니다.
오늘 고척돔 기아 경기처럼요..
그렇게 이판사판 대드는 팀한텐 좀 피곤하죠.
허프의 원정 첫승을 해준다면..
주말 시리즈도 스윕 가능성이 커집니다.
좌타자 많은 삼성 상대로 허프가 호투해준다면
류제국 주장부터 시작된 연승행진이 2바퀴째 돌아갑니다ㅋㅋㅋ
정인욱 선발..오늘 좀 부진했던 좌타자들이 터져주길..
지난 6월 첫 대결에서 초반 6실점 신나게 털었었죠.
그런데 대구 40도 폭염이 걱정되는군요
첫댓글 과연 4위가 우리 목표의 종착지가 될까요?
웬지...
전 그 이상을 노릴 위치로 갈 거라 생각하는데..
그 이상은 현실적으로 힘들죠. 매 경기 이길수도 없는거지만, 물고 물리는 게임이 너무 많아서 다음주부터는 순위가 수시로 바뀌겠죠..4,5위 싸움에서 누가 빨리 격차를 벌리느냐가 순위 굳히기가 되겠죠.
지금 조짐이 그냥 솨한게...
영건들이 다발적으로 폭발조짐이 보인다는 거에요.
여기에 손주인 김용의처럼 30대도 폭발하고 있습니다.
이거 단순하게 볼 상황이 아닌 국면이라고 보는데..
여름 상승세를 지나 9월에는 태풍의 눈이 될 가능성도 보입니다. 예사롭지 않아요.
저는 그 반대로 신.구 많은 야수들이 타격감이 떨어지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이번 주말 대구 힘든 경기될거다 예상되는데요. 타격감이야 올랐다 떨어졌다하지만, 히메네스 빠지면서 주전으로 들어간 양석환도 수비에 집중하느라 타격 힘들어하고 있고, 오지환 같은 결정타 덕에 연승 이어가고는 있지만 전체적 타격페이스는 저조기로 들어왔다고봅니다. 이번주 보다 더 중요한 다음주 경기들이라서 채은성, 히메네스가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근데 궁금한게 허프 오늘 안보이던데
미리 대구내려간거 맞죠?
다음날 선발은 일찍 퇴근할겁니다. 이번엔 원정이니 미리 내려 갈수도 있을테구요
@GO트윈스 그렇군요...
9연승 하기 전에는 참 어렵다 생각했는데
지금 시점에서 보니 그 어려운걸 차근차근
해내고 있네요~~ 희망이 보이니 무더위가
그리 덥게 느껴지지 않네요~
연패는 안된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해주면
팬들이 바라는 가을 야구 할수 있겠죠~^^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울 선수들 더운 날씨에 잘 견뎌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