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세종시 건설과 관련, 나라 전체가 시끄럽다.
하지만 요즈음의 화성시와 향남읍의 경우는 나날이 발전과 변화를 거듭하면서도 이지역과 너무도 대조적인 면이 있어 소개해보련다.
세종시는 전 정권이 약속한 행정수도를 건설하느냐? 아니면 현실적 상황을 감안해 과학과 첨단산업 그리고 대학이 들어서는 경제도시를 건설하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정치권을 중심으로 갈등과 반목이 깊어지고 있다.
저마다 정치적 득실, 또는 국가의 장래를 위한 생각과 주장이 엇갈리며 전체의 국민들까지 혼란과 양분되는 현상까지 초래하고 있다는 데서는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오직 이 문제가 빨리 매듭이 지어져 국론분열과 정치적 공황상태가 종식될 수 있기를 바랄뿐...
그러면 화성시와 향남읍은 요즈음 어떻게 변하고 발전하고 있는가?
몇 가지만 소개해 본다.
화성시는 오산시가 분리되기 전 17개 읍.면 23만명의 인구로 있다가 1989년 오산읍이 오산시로 승격됨에 따라 16개읍.면 18만여 명이었고 현재는 23개 읍.면.동에 49만 2천여 명에 이르고 있다.
대도시를 인구 50만명 이상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앞으로 한두 달에 화성시는 전국 14번째로 대도시에 진입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국가의 재정보전금이 획기적으로 늘게 되고 2개 구청 신설등 조직개편과 도청 허가 민원이 상당수 시청으로 이관되면서 개발과 발전에 가속도가 붙게 된다.
그리고 2013년에 준공예정인 송산그린시티내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건설은 미국 올랜드와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나 일본의 그것에 비해 약 2배 규모인 140만평에 이르러 13억 중국인구는 물론 동남아와 전 세계적 관광지로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생각되며 안산시에서 송산그린시티를 거쳐 남양과 팔탄을 거쳐 2015년쯤 발안으로 전절이 개통돼 평택으로 이어지는 계획도 추진되게 된다.
향남의 경우도 20여 년간 1만 6,7천명이던 인구가 최근 4만5천명에 이르며 조만간 5만이 넘고 향남택지 2지구가 완료되는 4-5년 뒤면 10만 인구가 되는 거대 읍이 된다.
또 도이리 일원에는 현재 8만6천평 규모의 부지에 3만5천석규모의 메인스타디움과 2002석의 보조경기장 , 5천3백여 석의 실내체육관이 들어서는 화성시 종합경기타운이 40%의 공정도를 보이며 건설 중에 있고 2차로 6만 4천평에 생활체육시설, 산책로등이 추가 건설되어 15만평 규모로 종합경기 타운이 조성될 예정인데 추가로 15만평 규모가 더 들어설 계획이어서 총 30만평 규모로 이 지역이 체육의 메카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밖에 향남지역에는 남부 노인복지회관 남부 종합복지회관, 외국인 근로자 복지회관, 노인전문병원등 크고 작은 시설물들이 다수 건설되었거나 계획 중에 있어 그야말로 희망의 도시로 탈바꿈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첫댓글 미래의 주사위는 던져노앗기.....우리의 고향//발안이라..아하하하하하....특히 체육의메카로이어져..행정중심//화성의중심으로 필히 자리매김될듯...중심에.시방은??조읍장님이시지만...내친김에..구청장까징.ㅎㅎㅎㅉㅉㅉ 향남사람 들이여 길이보존하시라요 ㅎㅎㅉㅉㅉ
坐井觀天.......................아직두 즐비헌듯 우물박그루 꺼낼려면 시간마니걸릴듯
우리들의 소중한 고향에 이렇듯 반듯한 행정관료가 있고 더구나 그 사람이 우리의 동창인 것은 한준덕 생애에 최고의 영광입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살겠습니다. 조읍장님 핫팅!
발전하는 우리고향모습 칭구가 잘 설명해주니 고맙네.아무튼 고생이 많겠네
친구여! 종종 고향의 소식 전해 줘. 항상 건강하고.
항시 음지와 양지는 있는법 개발은좋으나 본바닥은 없어진다는겄이 안타까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