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일찍 서둘러 아내를 데리고 부산에서 신대구 고속도로를 달려서 대구 테크노파크 행사장에 도착하니
여러 환우님과 그리고 환우가족님들이 많이 오셨더군요,대구경북지역 환우들의 행사에 아내가 악성림프종이
4월에 확진을 받은터라 정보를 얻고져 참석하게 되었구요...접수를하니 협회관계자님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함을
가지고 행사장에 들어가니 행사가 진행되고 경북지역의 대학 교수님들의 전문적인 설명에 많은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아내도 열심히 듣고 희망을 가지는 미소를 짓더군요,그리고 항암치료시 대처방법.치료중 영양관리등 3시간에 걸친 강좌는
환우나 환우가족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3부 의료진 분과회에서는 림프종 환우들만의 김민경교수님
(영남대학교 혈액종양내과)의 강의는 자세하게 환우와환우가족들에게 이해를 돕게하는 설명에 림프종을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질문에 자세하게 설명과이해를 주신 교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한국혈액암협회 관계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재현님 ,전선영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저도 같은 공간에 있었습니다. 아기가 자꾸만 울어대는 바람에 왔다갔다 하느라 집사람만 강의를 제대로 들었지만요..^^ 좋은 기회 만들어 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림사랑에 아이디로 말하면 알것 같아서 여쭈어 볼려다가.... 그냥 있었답니다..^^
아!~~~ 그랬군요.. 누군지 알 것 같아요^^ 아기 엄마는 열심히 강의 듣고 아빠는 아기 보고^^ 이름처럼 부인이 든든해 하시겠어요.. 쾌유를 바라며,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만나서 반가웠고요.. 이제 누군지 알았으니 다음번에는 인사 나눠요^^
안녕하세요~ ^^ 아기가 아빠를 꼭 닮아 너무나 예뻤어요 ^^ 오랜만에 대구에서 세미나가 열렸는데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답니다.. 다음번에 또 뵐수있는 기회가 있겠죠?? ^^ 그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
아기 하니까 알것같습니다..다음에 부산 행사때 뵐수있읍 좋겠습니다....
글 올리기가 쉽지 않을텐데.. 한 가지 오셨을 때 반갑게 맞이해 주었던 작고 이쁜 아가씨가 림사랑에 민주님이에요..ㅎㅎ 이렇게 소감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병은 "나"라는 사람 혼자 걸렸지만, 치료는 혼자가 아닌 함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발병으로 외롭고 힘들때 많은 분들의 격려와 도움이 있었기에 치료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음 부산 행사에서는 부산의 아지매들이 함께 할 것입니다. 먼저 치료 하신 부산 아지매들의 조언도 챙기신다면 투병에 또 다른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모쪼록 잘 돌봐드리시길 바라며, 사모님의 쾌유를 바랍니다.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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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007작전을 수행하느라 미처 파악을 못한 것 같아요^^ 수고 많았고요.. 편한 휴일 보내세요~~~
아!~ 그리고 치료 마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진짜 열심히 봉사해 주신 미정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건강 잘 돌보시길 바라며, 소원하시는 일 이루시길 기원할께요^^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 말씀 올립니다!
맞아요! 미정님 어디 계신가요~~~ 행사 끝나고 또 뒷정리하느라 바빠서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가시게 해서 너무나 죄송할 따름입니다. 서울 오실일 있으시면 꼭 연락주세요!! 저희가 밥한번 제대로 대접해야 할 듯 싶어요! ^^ 밝은 모습 너무나 반가웠구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랄께요 ^^
ㅋㅋ...모두 설까지 잘 올라가셨죠? 한번뵙고 글로 뵙고나니 더 반갑고 친근감이 느껴지네요 미정이 꼬둥어입니다 어휴~전 잠깐 도와드리는척 했는데도 사실 피곤하던데 모두 며칠 몸살고생하셨겠는데용?ㅡ.ㅜ
블루원님한테 코꿰였지만(?),ㅋㅋ 민쥬님도 뵙고 실질적으로 깊은 인사는 못나눴지만 림사랑까페분들도 뵈었다생각하니 저도 진심으로 뜻깊었습니다 담번엔 더 찐~~~~~~~하게 친분나눠용^^ 블루원님,민쥬님~
어제 세미나에 림사랑 회원분들이 많이 참석해 주셨는데 제대로 인사를 못드린거 같아서 너무나 아쉽습니다. 다음기회에는 꼭 한분한분 만나뵙고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 푸르지오님 항상 건강하세요 ^-^
저도 참석했었는데 전선영님만 인사드리고 블루원님도 계셨고 다른분도 계셨었네요~림사랑 카페를 좀 많이알려주시지 그랬어요 그랬다면 좀더 많은 친분이 있었을텐데...너무 아쉬워요~가끔 카페차원에서 지역별 모임도 한번 했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저희같이 이제 2차 항암을 마친 사람으로서는 더 많은 도움되는 시간이었어요~울신랑 자기혼자 모자 썼다고 다른분들은 다나은 분들같다며 쪼금 세침했었는데...멀리 대구까지 오셔서 고생많으셨구요~감사했어요~신랑이 면역이 떨어지는 시기라 교육후 바로왔는데 다음엔 저도 도와드릴께요~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