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날
교회가 마지막 남은 행복충전소가 되길 소망합니다.
교회에
나와서 행하는 모든 일들이 주님의 일이기에 즐겁고 행복하길 원합니다.
우리는
교회를 알리려고,
목회자를
알리려고 할 것이 아니라 복음을 알리고,
예수를
전하는 교회와 성도이면 됩니다.
우리 안에
있는 욕심이 우리가 아닌 예수를 전하는 것이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즐겁고 감사한 것은 축복입니다.
그러려면
우리는 나의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교회가 행복한 것은 어떤 만들어진 질서나 원칙이 아닌 스스로 자발적으로 헌신하는 삶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만나면
즐겁고,
지체들을
만나면 새로운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 중심입니다.
물론
하나님을 배우고 가르치는 교회중심입니다.
그러나 우리
신앙이 사회에 나가 사람들 숲에서 하나님 중심이며,
그곳이
주님을 믿는 나로 인하여 교회여야 합니다.
우리의
약점은 교회 안에 갇힌 신앙이라는 것입니다.
선교는 멀리
해외에 나가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의 삶의 현장 모든 곳이 선교지입니다.
바로
그곳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삶으로,
복음으로
주의 제자로 살아야 합니다.
교회 중심의
신앙이 교회에만 머무는 신앙이 아닙니다.
교회
밖에서도 교회로 사는 신앙입니다.
교회에 모여
성령의 충만함을 경험하고,
세상
속에서도 예수를 따르는 사람이 무엇인지 교회되어 전해야 합니다.
따라서
교회중심의 신앙은 교회 밖에서 진짜로 결정됩니다.
삶의 전
영역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교회가 되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예수를 믿는
우리가 머물고 거하는 곳에 하나님의 능력도,
향기도,
영향력도
조금씩 들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님은
사흘만에 무너질 성전을 높이기를 원하지 않으시고,
우리가
교회되어 세상 속에서 예수의 삶을 실현하고 따라가길 원합니다.
지금 우리의
걸음은 진정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시고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따라가고 있습니까?
글/이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