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시내면세점, 3년후 100억 수익" | ||||||||||||
김태환지사 기자회견-"내년 1월22일 개점" | ||||||||||||
| ||||||||||||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3일 "내년 1월22일 국내 최초로 시내 내국인면세점이 개장한다"며 "개점 3차연도인 2011년에 100억원 규모의 순이익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20분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개점 첫해인 2009년에는 32만명의 고객들이 이용해 순매출액 390억원, 영업이익 2억원 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2차연도에는 30억원 규모의 순이익을 창출하고, 3차연도인 2011년에는 100억원의 순이익을 낼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내면세점의 개점으로 쇼핑시장이 매우 열악하고 침체해 있는 중문관광단지에 활력을 불어넣는 요소가 될 것이다. 도내 전지역 면세제도 도입에도 전초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회견에 배석한 박영수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초기 단계에는 직원 90명 내외로 채용해서 2교대 근무제로 운영하겠다"면서 "이후 350명 규모로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또 면세점 입점 브랜드와 관련해서는 "품목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고 전제한 뒤 "다만 지역 상권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품목 선정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도는 관광진흥기금에서 시설비로 80억~90억 상당을 융자 받아 오는 12월까지 면세매장을 시설하고, 11월 중으로 입점 브랜드를 유치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최초의 시내 내국인면세점은 '사전 면세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전 면세방식'은 상품의 전시는 판매점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하고, 구입자가 물건을 지정하면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기 전에 물건을 건네받는 방식이다.<제주투데이> <양두석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제주부동산 제주도부동산 제주 제주도 부동산 토지 땅 매물 개발 투자 정보 매물정보 개발정보 투자정보 토지정보 부동산정보 부동산투자 서귀포 중문
영어교육도시 영어타운 신화역사공원 내국인카지노 역외금융센터 헬스케어타운 제2공항 쇼핑아울렛 휴양형주거단지 별장 펜션 관광단지 국제자유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