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개월 만에 신랑이랑 여행을 가기로 하고 선택한 곳이 보라카이 였습니다.
첨에는 며칠동안 편안하게 쉬었다 오기로 하고 보라카이를 향했습니다.
보라카이에 도착하니..역시 덥더군요,,첫날에는 외국의 특이한 향이 머리를 찌끈거리게 하더니..
하룻밤 자고나니..어느새 싹,,,환경 적응이 너무 잘되어서...ㅋㅋ
바다도 너무 아름답고 햇살도 넘,,좋고 (솔직히 눈을 뜰 수 없을정도로 따가웠음)
정말 아름다움 그 자체 였습니다.
첫날은 호텔 주변을 다니면서 쇼핑도 하고 식사도 하고, 싼미구엘 맥주도 마시고,,캬~~~
그리고 4동안의 극기훈련도 받고,. 쉬러간 여행인데..T T
체험 다이빙을 하고나서 신랑이 하는말 "우리 자격증 딸까?" 헉!!! 고민하다가 바닷속 물고기를 자유롭게 본다는 일념 하나로 ,오픈 워터 자격증에 도전,,
3박 4일 동안 공기통 매고 교육받고, 시험 보고,,에고고,,
마침내 자격증에 합격,,,감격,,,,히히.
보람찬 여행을 한것같아 흐뭇.(**^.^**)
대건 강사님. 근재 강사님..감사합니다. (그런데 자격증은 언제쯤 도착하나요?)
함게 해양 스포츠를 했던 두팀의 부부님들,,,좋은신분들 만나서 더욱 즐거웠구요..(잘지내시죠?)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