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면에 유명한 번지농장 분점이 평화동에 생겼다는 글을 보고 찾아갔지요.
평화동은 아직 사진이 올라와 있지 않아서 올려보아요~~^-^
반찬도 깔끔하게 잘 나오고 서빙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시네요.
반찬을 여러번 리필했는데도 바로바로 가져다 주시구 음료수도 서비스로 주셨어요.
화산 번지농장과 맛은 같은데요~ 그래도 본점이 진한맛은 있네요~~
화산은 주말이면 식사시간대를 피해서 가도 번호대기표를 받고 기다려서 먹어야 했는데
여긴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서인지 천천히 조용하게 먹을수 있었구요.
맵고 달달한 맛... 맛있게 잘 먹고 왔어요.
대짜리입니다
먹다가 식으면 다시 데워다 주시네요~~
여긴 돌판을 가져가서 밥을 비벼주는게 아니고
국물을 떠가서 밥을 비벼주기 때문에
먹는 도중에라도 언제든지 밥을 비빌수가 있어서 좋아요.
미나리와 참기름이 어울린 비빔밥도 정말 맛있지요~
김제 둠벙이네 저도 가고파요 통 안 보이시던데 뭐하고 지내신대요
오천냥씩 비싸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