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날씨예보 입니다.
이른 한파가 한반도 전역에 펼쳐지고 있는데요.
내일은 잠시 진정이 되겠지만 수요일부터 다시 추워질 전망입니다.
또한 이번주에는 비나 눈이오는 날이 많을것으로 보이는데요.
비나 눈의 양은 많지 않을것으로 예보된 상태입니다.
다음주에도 평균기온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추울것으로 보이니 본격적인 겨울시즌으로 보기에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뽁뽁이나 단열재로 미리미리 한파에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타지역의 날씨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ttps://www.accuweather.com/en/kr/south-korea-weather
대기질 예보 입니다.
현재 대기가 정체되면서 초미세먼지(pm2.5)는 전국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 내일부터는 중국 산둥반도에서 대규모로 스모그가 유입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요일까지는 매우매우 좋지않을 전망이며,
특히 수요일에는 중국 북동부에서 발달한 황사가 한반도에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야외활동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한국시간 오늘오전 7시 43분경 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 지역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합니다.
즉각적인 쓰나미나 피해상황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이지역은 최근들어 계속해서 강진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10월 31일부터 규모 6이상의 강진이 7차례이며 이중 6차례는 6.5가 넘는 강진이 발생중입니다.
지난주말 잠시 잠잠해졌던 포항지역의 여진이 어제저녁부터 다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규모 3.5 이상의 여진이 두차례를 포함하고 있는데요.
깨진 단층이 다시 힘을 응축하고 있는것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현재까지 포항지역에서 나타난 여진횟수는 58회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단층대가 빨리 안정을 찾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국시간 18일 오전 7시 34분경 중국 티벳-인도 국경지역에서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합니다.
진앙지깊이는 약 8km로 매우 낮았습니다.
다행히도 인구밀집지역은 살짝 벗어나서 큰 피해는 없었는데요.
몇명의 부상자와 함께 1천채이상의 주택이 손상을 입은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현재 여름시즌을 향하고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레소토 왕국지역에 지난 목요일 폭설이 내립니다.
폭설로 대규모 정전이 보고되었으며 국경이 임시 폐쇄되었습니다.
15일에는 남아공 동부 케이프 고원지대에 30cm이상의 폭설이 쏟아졌다고 합니다.
폴라볼텍스(북극소용돌이)가 내려오면서 10월부터 시작된 북미의 겨울시즌은
일찌감치 각종 기록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콜로라도 및 와이오밍등 고지대의 스키장은 지난주까지 2미터이상의 눈이 쌓인 상태이며
캘리포니아 및 오리건주에도 1미터를 훌쩍 넘기는 강설량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북미 중서부 및 동북부지역에 폭우가 예보되면서 고지대에는 많은 눈이 더 쌓일것으로
예상됩니다.
멕시코 치아파스의 유명 관광지인 아구아 아줄 폭포가 매말라버리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현지시간 11월 10일 폭포가 거의 사라졌으며, 관계당국이 조사중이지만 뚜렷한 이유는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더욱 희안한것은 이지역에는 11월 첫째주에도 비가 내렸으며, 관개공사현장도 없다고 하는데요.
아마도 9월의 강진 이후 지형이 바뀐것으로 추측할수 있다고 합니다.
현지시간 11월 15일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한 마을에 폭풍을 동반한 괴물우박이 쏟아집니다.
밤 9시부터 약 한시간동안 쏟아지면서 10명이상의 부상자와 50채의 가옥이 파괴되었습니다.
건물이 약하게 지었다지만 우박으로 인해 저렇게 파괴되는 모습은 흔치않은 장면이네요.
아이슬란드의 최대화산인 이라이바이요쿨 화산이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이 화산은 해발 2,109미터의 활화산으로 최대빙하인 바트나요쿨에 덮여있는 화산입니다.
지난주에 직경 1km의 새로운 칼데라가 형성되면서 지진떼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또한 인근지역에서 유황냄새가 심하게 올라오는것이 보고되었습니다.
분화가 임박했다는 징후는 아직 없지만 안전코드는 주의단계인 옐로우로 격상되었습니다.
이화산의 마지막 분화는 1728년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시기는 솔라미니멈(태양극소기)으로 미니빙하기가
이어졌던 시기이며, 전세계의 주요 화산 및 강진이 들끓었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한반도로 요약하면
1643년 마산해상에서 추정규모 7.0 및
1681년 강원도 속초앞바다 추정규모 7.5
1727년 북한 함흥지역에서 추정규모 6.0 등 강진이 여러차례 발생한 사례가 있습니다.
또한 1707년 일본 난카이트로프 추정규모 8.6의 강진과 함께 후지산분화로 이어진 사례가 보고된바 있습니다.
솔라미니멈으로 향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뚜렷한 기후변화와 함께
내년 전세계의 강진이 늘어날 전망이라는 보고서도 나와있으며,
(해당기사 : 지구 자전 속도 늦어져 내년 강진 늘어날 수 있어)
기후변화의 절정기는 2019~20년이 될것이라는 전망도 나온 상태여서 매우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