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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태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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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라우렌시오 신부님의 오늘의 강론 오늘의강론 3월2일 사순제2주간 토요일
황병훈벨라도 추천 0 조회 37 24.03.02 09:3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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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02 09:49

    첫댓글 + 찬미예수님
    아멘 감사합니다 !!

  • 24.03.02 17:23

    부모님의 사랑은 광동팔십리를 넘는다 합니다.
    광동팔십리가 내 영역이요 내가 큰 소리 칠수 있고 무한 행복이 있는데 누릴때는 정말 모른다 했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그보다 더 넓은 사랑의 들판을 주시며 안위함을 주심에 진심감사 드릴 뿐입니다.
    인간이 무엇이건데 이리 사랑주시나이까?
    감사하고 감사하며 주님 우리 떠나 헤메지 않게 하소서.
    혹여라도 주님을 떠나 살지라도 그 큰 사랑 깨달아 탕자처럼 돌아올 용기 주시옵길 기도 드립니다.
    주님만이 제삶에 전부이며 구원이요 빛이요 사랑임을 굳게 믿나이다.
    저희에게 자비 베푸시어 주님의 은총속에 복된 삶 살게 해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너의 저 아우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다.그러니 즐기고 기뻐해야 한다.♡
    아멘.

  • 24.03.02 17:48

    + 찬미예수님
    열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가락 없고, 많은 자식을 둔 부모에게 유독, 부족하고
    나약한 자식은 '아픈 손가락' 이라고 했습니다.
    부모님의 첫 자식이였던 저는 유난히 잔병을 많이 하였고,
    더욱이 초등학교 2학년 말에는 당시에는 사망하지 않으면 불구가 될 수 밖에 없다. 고, 했던 뇌염을 앓게 돼 부모님 간을 졸이게 한 애물 덩어리인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교육자 이시던 아버지의 맏딸인 저는 그래도 공부는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딸 일 수 있었습니다 .만,
    성년이 되어서 많은 자식을
    둔 부모님께 맏자식인 저는 인륜지대사인 혼사를 두고
    늦도록 애태우시게 했고, 가까스로 결혼을 해서는 파경으로 긴 세월 마음에 크고 큰 고통을 안겨 드렸습니다.
    하지만 늘 저와 함께 계신 하느님께서는 제가 ,카톨릭신자 이면서 스님 집안의 맏종부 로서의 자리를 지금까지 지키는 가운데 치루어 나와야 했던 모든 고통 가운데서 부족한 저를 ,일찌기 초하루 보름이면 늘 절에 가시던 부모님께서 천주교에 입교 하게 하시어 장례미사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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