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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견 세상도전기 ★
 
 
 
카페 게시글
엄마들의 수다 안녕하세요. 오늘 키우는 강아지가 당뇨 판정받았어요.
미온수 추천 0 조회 222 17.05.02 18:2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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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5.02 18:57

    첫댓글 네.. 지금 심정과 고통 저도 충분히 압니다.
    저도 2주전 당뇨판단받았어요

    지금 망막하시고 ..그저 무기력하실거예요.
    여기 카페 보시면 선배님들의 조언과
    아이들 먹거리..
    주사.인슐린. 혈당그래프.혈당체크등등
    많은 소식들이 있어요
    병원에서 혈당그래프 잡으면 의사샘이 인슐린양을 정해주실꺼예요
    사람당뇨와 달라서 (저희 엄마도 당뇨)
    우리 아가들은 당뇨 진단이 나오면
    시간이 다하는 날까지 인슐린주사를 맞아야 하는거구요 .
    조그만 아가들에게 하루 2번 주사놓는게
    첨엔 너무나 큰일이고 끔찍하지만..
    내 아가를 위해 꼭 하셔야하니 ..
    기운내세요 ..엄마가 슬퍼하면 금방알쟎아요

  • 17.05.02 19:05

    님 오늘부터 1일이라고 생각하세요
    아픈 내아가와 더욱더 사랑하라고 ...

    저도 일주일은 울고 불고 했어요
    일도 손에잡히지 않고 불안했죠 ..
    하지만 당뇨는 관리만 잘하면
    잘 지낼수 있다고..해요
    전 그렇게 될거라 꼭~~믿구요

    그러니 밥맛 없으시더라도 식사챙겨드시며
    힘내세요 😄
    병원에서 혈당그래프 잘하시고
    궁금하신거 있음 여기 또 수시로 글올리세요
    저도 첨엔 하루에 몇개씩 질문하고 그랬어요
    말도 못하는 아가가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ㅠㅠ
    힘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

  • 작성자 17.05.03 00:33

    감사합니다 ㅠㅠ 말도 못하고 아팠을거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는거같아요 ㅠㅠㅠ
    남겨주신 긴 글보고 또 울컥하네요..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 17.05.02 19:16

    저도 비슷한 직종에 종사하고 있어서 조금은 이해가 가네요. 병원도 쫓아다니고 당뇨에 대해 공부도 해야하는데 마감은 다가오고.. ㅠ 아이 재워놓고 밤새 일하느라 초창기에는 완전 수면부족에 시달렸어요.
    그래도 재택근무인 덕분에 아이와 하루종일 함께 할 수 있어서 혈당도 더 빨리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카페글을 읽어도 뭐가 뭔지 이해도 안가고 눈물만 나겠지만 곧 감이 잡히실거에요. 너무 막막해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잘 될거에요~

  • 작성자 17.05.03 00:34

    네 저도 재택근무라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글들은 아직 저한테 어렵긴하지만 열심히 읽고 공부하려구요.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힘이 많이 나요 ㅠㅠ

  • 17.05.03 03:00

    제 이름으로 글검색해보시면 제가 처음부터 좌충우돌 고생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읽어보시면 조금 감을 잡으실수 있을겁니다.

  • 17.05.03 08:48

    님글보니 수원에 사시나봐요?
    혹 어느병원 다니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수원 장안구 정자동에 살고있어요^^ 제가다니는 병원 샘이 잘하시는것 같고 다른병원보다 비용도 나쁘지 않아서요

  • 작성자 17.05.04 01:31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것 같네요. 아직은 뭐가뭔지 잘 모르겠지만..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5.04 11:12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5.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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